한솔이가 태어났을 때 올라온 글

16일 새벽부터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되어 새벽 4시에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전날 오후부터 나올 징후가 있어 병원에 들렸다 시간이 걸릴 것 같아 다시 집으로 온 후였습니다.

수술을 한지 15분만인 오전 10시 31분에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고
산모는 11시가 조금 넘어서야 나왔습니다.

아이는 건강하고 산모는 분만하는 고통에 수술까지하여 많이 지치고 아파서 몸이 퉁퉁 부어올랐습니다.  집에 연락을 하니 모두 기뻐하시더군요.

그리고 회사에 연락을 했더니 회사 게시판에 다음 글들이 올라와 있더군요.
어떤 글들이 올라왔는지 소개합니다.



문서진/2001-04-16)  
제     목  [속보]강성민 과장님 득남하셨답니다!!!  
내용분류  [경조사]  게시기간  3개월  
4월 16일 기다리던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내 용]

재주도 좋아~~
다들 딸 낳는데.. 떡하니 아들을 낳으시다니.. ^^
좀전에 잘 생긴(검증이 안된 ^^;) 아들을 건강하게 낳았답니다.

강성민 과장님 아이디가 소나무니깐 다들 애기이름 하나씩 올려봐 주세요.

강 한솔 (강과장님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하나본데... 강한 솔^^;; 칫솔 쯤.. 놀림받지 않을까요???)
강 솔방울 ^^;
강 솔
.........................

모두들 축하해 주세요!!



전하진
2001-04-18 06:00 PM


수신인: 강성민/haansoft/yeca@yeca
제목:
축하해요...


강과장,

매일 늦게까지 열심히 일만 하는 줄 알았더니 언제 그런 재주 부려서 아빠가 됐는감
하하 아무튼 축하해 고추달고 나온 놈을 본 적이 없어 그 기분이 어떨까 궁금한데
아무튼 부럽군,....

다시한번 축하해요.....


김성수2 2001-04-16 11:06:24 AM
응답제목 : 감축드리옵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아들이건 딸이건 잘 자라나서 큰 기둥이 되길 기원합니다.


김순애 2001-04-16 11:08:58 AM
응답제목 : 축하드립니다.


득남을 축하드려요!
강과장님 닮으셨나요? 아님 언니 닮으셨나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릴께요!
참 홈페이지에 아기 사진 올리시겠네요...

성시연 2001-04-16 11:12:40 AM
응답제목 : 축하합니다.


컴퓨터작업 많이 하시길래, 거의 딸 확정이 되나했더만 왕자님을 낳으셨네요..

엄청 좋으시겠서요.

축카축카~!!!!!!!!


윤선영 2001-04-16 11:17:37 AM
응답제목 : 경축! 솔방울 탄생 ^^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다니 감축드리옵니다아~

소문 무성했던 잘생긴(검증 안된 ^^;;) 아가 솔방울의 탄생을 축하드려요..
너무 좋아 입이 귀에 걸린 과장님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솔방울 아가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무럭 무럭 자라길 기도드릴께요..!


한은정 2001-04-16 11:22:30 AM
응답제목 : 축하드려요.


에구 부러버라~
건강하게 잘 키우세여^^


이지수 2001-04-16 11:25:23 AM
응답제목 : 소나무가 아빠됨을 축하합니다...^^


아빠가 된 걸 축하합니다.
며칠 전부터 입이 귀에 걸려 있더니 드디어 아빠가 되었군요.
아가가 건강하게 잘 크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상준 2001-04-16 11:36:35 AM
응답제목 : 축하드립니다.


우선 득남을 축하드립니다.

옛날에 강씨 성을 가지신 분이 아기를 낳기 직전에 이름 공모가 있었습니다.

그때, 당연히 강한솔도 나왔었고, 여러가지 이름 공모가 나왔었는데...

그중 백미가 쌍동이 낳으면 아지랭이로 지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강아지, 강냉이가 되지요...^^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민경자 2001-04-16 11:38:31 AM
응답제목 : 축하합니다.~~공조~~


아들이라~~~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번참에 나두 다시한번 도전을 해볼까 ???
이번에는 나두 잘생긴 아들로 말이예요....


박병선 2001-04-16 12:29:09 PM
응답제목 : 축하 드림당....


*^_^*
과장님 닮아으면 애기도 귀여울 것 같은데요.....





강창원 2001-04-16 12:34:02 PM
응답제목 : 축하합니다



소나무 과장님 아저씨! ^^;
득남 축하합니다.
똘똘하게 잘 키우세요...
그리고...
나한테 아저씨는 언제 가? 하지만 말구
좋은 사람있으면 좀 나한테두 좀 연결 좀 해줘봐요...^^;
축하합니다.

좋죠? ^^;



윤차영 2001-04-16 12:45:41 PM
응답제목 : 아찌~~ 넘 추카드려요~~


드디어 진짜로 아찌가 되셨네요?
앙~~ 좋겠당.. 요즘 강과장님 모습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흠.... 추카드려요..
무지막지하게 추카드려요....
대단히 추카드려요.....



홍진아 2001-04-16 12:53:56 PM
응답제목 : 축하합니다.


저 입사할때 78년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시던 모습이 엇그제 같은데..
이제 어엿한 아기 아빠가 되셨군요..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예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키우세요..(우리 민준이처럼..^^)


이용원 2001-04-16 12:59:30 PM
응답제목 : 축하드립니다.


누구를 닮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이제 조금더 점잖아진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축하드려용...


정연근 2001-04-16 01:11:08 PM
응답제목 : 감축드립니다~


흠..
정말.. 어케 아들을 낳았는지.. 그 비법좀~~ ^^;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임희섭 2001-04-16 01:58:54 PM
응답제목 : 음하~ 아들이었다니~


축하드리옵니다.
다들 이름들을 짓는데 저도 하나 저 볼까요?

강솔진 ^^ 또는 강송진 ^^

아무튼 멋있는 이름 지어서 아빠보다 멋있고 씩씩하게 키워여~

최현순 2001-04-16 02:51:50 PM
응답제목 :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멋지게 씩씩하게 키우세요~!


기양노 2001-04-16 02:52:57 PM
응답제목 : 축하해요


강과장님...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잘 키우시길 바래요.

P.S 형수님의 영향을 더 받았으면 하는데...^^


김창섭 2001-04-16 03:26:46 PM
응답제목 : 축하합니다


아들같더니만.... 정말 아들입니다.
두 분다 술,담배하고는 먼 사람들이라.......

올 해는 경사가 많이 겹칩니다. 과장승진에 득남까지..

기왕이면 엄마를 닮는 것이 더 좋겠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아빠가 되길....


장우림 2001-04-16 03:29:23 PM
응답제목 : 허걱.... 벌써 아기까지???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추카합니다.
행복하게 사세여~

차지은 2001-04-16 03:33:41 PM
응답제목 : 추카합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넘 예쁘겠네요 ^^

유덕창 2001-04-16 05:07:34 PM
응답제목 : 솔아~ 반갑다.


드뎌 험한 세상에 첫발을 디뎠구나.
이 어려운 세상을 어케 살아가려고..........

으메메메~
이기 무신 말이데?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맞지 않으려면 할수 없당~)


안윤희 2001-04-16 05:09:51 PM
응답제목 : 추쿠추카..



홈페이지 보니 신혼여행 사진으로 가득하던데

인제 아드님 사직으로 채워지겠네요..

추카드리구요. 멋진 아빠 되실꺼에요..


최용락 2001-04-16 05:16:27 PM
응답제목 : 추카추카!!!!!


득남을 축하드립니다...

간은 안좋은신데 정력은 좋으시군요!!!

딸가진 사람으로써 부럽습니다...하하하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장윤제 2001-04-16 05:27:23 PM
응답제목 : 츄카츄카


축하드립니다...
소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아버지로...남편으로...^^


진성용 2001-04-16 05:38:46 PM
응답제목 : 에고에고...이젠 아빠네...



강과장님 장가간지 저보다 빠르지 않더만..

벌써 아빠가....

축하드려요...

염경춘 2001-04-16 08:28:05 PM
응답제목 : 추카추카


출산일이 넘었는데도 안나온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드디어 나왔군.

강성민과장님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애도 나왔으니까. 이제 수식도 많이 테스트해 죠요. ^^


쩝. 난 언제 애 만드나...


강태용 2001-04-16 11:09:42 PM
응답제목 : 축하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 되시길..

To. 아가~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알쥐?^^



박상희 2001-04-17 02:06:12 PM
응답제목 : 축하~~~


부디 아기가 엄마를 닮았기를 ^^

아기 아빠도 되셨으니, "나 78년생이야~" 이런 어이없는 거짓말은 이제 그만!!

아기도 엄마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축하 축하 아주 많이 많이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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