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가 강한솔


식물원 입구 쪽에서 평상시대로 사진을 찍는데 사진 찍는게 좋아 보였는지 자기도 찍겠다고 합니다.
카메라를 2대 가지고 갔는데 조그만 카메라는 엄마가 가볍게 돌아다니면서 찍는 용도입니다.
아빠 사진기로 먼저 찍었는데 무거워 떨어트릴까봐 가벼운 것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반대편에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수진이가 앉아 있습니다.
구도를 잡고 사진이 잘 나올지 보고 있네요.


오빠가 찍는 것을 보고 수진이도 자기도 해 보겠다고 달려 나갑니다.
오빠가 계속 찍자 그냥 꽉 껴앉아 버립니다.
찍을테면 찍어 봐라~


수진이가 잠시 떨어진 순간 셧터를 누릅니다.


엄마랑, 수진이랑 이쁘게 나오게 찍어 줘~



한솔이가 찍은 사진입니다.
이쁘게 나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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