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를 기다리며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5. 5. 10. 22:33
대단지 아파트가 좋다는 게 편이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도 대단지 아파트라서 근처에 학교도 있고, 병원도 있고, 슈퍼도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터도 여러 개 있다는 것이다.
재밌게 놀고난 후 다른 놀이터로 이동을 했다.
한솔이가 먼저 자전거를 타고 쏜살같이 달려나간다.
옆 놀이터에서 수진이랑 노는 동안 한솔이는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고 논다.
그러다가 갑자기 한솔이가 보이지 않는다.
이놈이 어디로 갔는지 놀이터는 다 살펴 보았는데도 보이지 않는다.
한솔이를 찾는 동안 수진이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고
한참을 찾다 집에 갔다 하고 와 보니 먼저 집에 와 있다.
이 놈 집에 먼저 가면 먼저 간다고 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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