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에 해당되는 글 126

  1. 2003.11.30 부엌 생선-음식 냄새 없애려면
  2. 2003.11.30 눈의 피로 풀려면
  3. 2003.11.30 신발 발냄새 없애려면
  4. 2003.11.30 냉동 고기 녹이려면
  5. 2003.11.30 군만두 맛있게 만들려면
  6. 2003.11.30 돼지고기 맛있게 구우려면
  7. 2003.11.30 소파에 맥주-커피 쏟았을때
  8. 2003.11.30 포장지에 붙은 테이프 떼려면
  9. 2003.11.30 주전자 안쪽 때 닦기
  10. 2003.11.30 달걀 안깨지게 삶으려면?
  11. 2003.11.30 마늘 먹은 뒤 냄새 없애려면
  12. 2003.11.28 손톱으로 보는 건강 체크
  13. 2003.11.28 손톱은 건강 신호등
  14. 2003.11.15 돼지고기 기름기 빼려면
  15. 2003.11.15 잠 잘 오게 하는 요령?
  16. 2003.11.15 와인 마실 때 기본상식?
  17. 2003.11.15 목욕탕 거울의 김서림 방지법?
  18. 2003.11.15 금제품을 깨끗이 세척하는 방법?
  19. 2003.11.15 잡아도 잡아도 나오는 개미 퇴치법?
  20. 2003.11.15 계절이 지난 카펫트 보관 방법은?

부엌 생선-음식 냄새 없애려면

생선을 굽거나 음식을 조리하다보면 주방에 냄새가 밸 때가 흔히 있다. 이럴 땐 냄비에 찻잎을 조금 넣고 가열해보자. 차의 종류는 녹차나 홍차 등 무엇이든 상관없다. 찻잎이 타면서 연기가 피어오르면 냄비를 들고 주방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연기가 구석구석 퍼지도록 한다. 주방 전체에 연기를 쐰 뒤 물을 끼얹어 연기를 끄면 된다. 그런 다음 창문을 열어 연기를 내보내면 냄새가 사라진다. 손에 밴 냄새도 이 연기를 쐬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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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피로 풀려면

TV와 컴퓨터가 많아져서인지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인생의 즐거움 가운데 80%는 눈을 통해 누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게 눈. 눈이 피로해졌을 때는 눈 운동을 해주자.

먼저 눈을 감고 손가락 두개로 눈 위를 꾹 누른 다음 손가락을 세워서 눈동자의 위와 아래를 차례로 눌러준다. 이렇게 3초씩 서너차례 되풀이한 다음 눈동자를 위아래 좌우로 움직인다.

멀리 있는 경치를 지그시 바라보는 것도 좋다. 비타민A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 당근 한개와 사과 및 레몬 반쪽씩을 갈아 꿀을 조금 섞어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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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자녀는 물론 주부 스스로도 눈의 피로를 호소할 때가 많다. 공해로 인한 경우도 있지만 컴퓨터와 TV를 자주 접하다보면 눈이 빨갛게 충혈되기 쉽다.

일단 간단한 눈운동으로 피로를 풀어주자. 눈을 감고 손가락 두개로 눈 위를 꾹 눌러준 다음 손가락을 세워서 눈동자의 위와 아래를 차례로 눌러준다. 3초씩 서너차례 되풀이한 다음 눈동자를 위아래 좌우로 회전시킨다.

푸른 하늘을 쳐다보는 등 멀리 있는 경치를 바라보는 것도 효과적. 당근 한개와 사과 반쪽, 레몬 반쪽을 갈아 꿀을 조금 섞어 주스로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다.

신발 발냄새 없애려면

무더운 여름철에는 현관에 그냥 신발을 두면 발냄새가 심하게 난다. 또 신발장에 신발을 넣어두더라도 구두와 운동화 등에서 풍기는 발냄새로 인상이 찌푸려질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냉장고에 사용하는 탈취제나 숯을 신발마다 약간씩 넣어 두면 좋다. 한번 사용한 탈취제는 다음에 또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항상 신발장 안에 넣어두었다가 그때 그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냉동 고기 녹이려면

냉동된 고기를 뜨거운 물 등으로 무리하게 빨리 녹이면 모양이 흐트러져 볼품없이 된다. 또 고기가 흐느적거려 요리하기에 불편하고 맛도 떨어진다. 따라서 냉동된 고기를 녹일 때는 신문지 여섯장 정도에 고기를 둘둘 말아 알맞게 녹을 때까지 몇시간 동안 상온에 놓아둔다. 이렇게 하면 썰어서 요리하기가 편하고 고기즙이 흘러내리지 않아 맛도 변하지 않는다.

군만두 맛있게 만들려면

군만두를 만들 때 자칫 잘못하면 만두가 너무 타거나 껍질이 프라이팬에 달라붙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만두를 잘 만들려면 물을 이용하는 게 요령. 먼저 적당한 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다음 만두를 넣고 5∼6분 굽는다. 만두가 노릇노릇해질 무렵 미리 준비한 뜨거운 물을 프라이팬에 약 5∼6㎜ 정도 붓는다. 그런 다음 뚜껑을 닫고 6∼8분 찐다. 다 찌고 난 뒤 뚜껑을 열고 센불로 조절해 남은 수분을 모두 증발시키면 된다.

돼지고기 맛있게 구우려면

돼지고기는 가능한 한 빨리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제맛이 난다. 그러므로 되도록 살점은 얇게 썰고 철판을 미리 달구었다가 불을 강하게 해서 굽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를 맛있게 구우려면 무엇보다 뜨겁게 달군 철판에 굽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맛이 새어나가지 않는다. 이 때 절인 돼지고기는 빨리 타므로 주의해야 한다. 생강으로 절여 구울 때에는 소량의 샐러드 기름을 넣으면 좋다.

소파에 맥주-커피 쏟았을때

소파에 기름과 버터 등의 얼룩이 생겼을 경우에는 먼저 부드러운 천으로 얼룩부위를 닦아낸 후 샴푸 등을 사용해서 다시 한번 닦아내는 게 좋다. 맥주와 소다수 커피 등을 쏟았을 때는 따뜻한 물에 적신 부드러운 천으로 깨끗이 닦는다. 그리곤 천에 비눗물을 적셔 닦아낸다.

껌이 붙었을 때는 그 자리에 얼음을 대 껌이 딱딱하게 굳으면 떼어낸다. 심하게 얼룩이 졌거나 오염됐을 경우엔 가죽 전용 클렌저로 닦고 보호제를 발라줘야 한다.

포장지에 붙은 테이프 떼려면

선물을 받으면 때로 선물을 싼 포장지가 너무 예뻐 흠집이 나지 않게 잘 뜯어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통상 포장지에 붙은 테이프가 매끄럽게 떨어지지 않아 포장지를 재활용하기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테이프를 뗄 때는 따뜻하게 데운 다리미를 테이프에 갖다 대고 살짝 눌러주면 쉽게 뗄 수 있다.

주전자 안쪽 때 닦기

주전자 안쪽에 때가 끼면 좀처럼 닦기가 힘들다. 설사 손이 닿는다 해도 깨끗이 닦아내기란 여간 힘들지 않다. 이럴 때 식초를 이용하면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쉽게 때를 제거할 수가 있다. 우선 주전자에 물을 가득 담은 뒤 식초 서너방울을 떨어뜨린다. 그렇게 해서 하룻밤쯤 가만히 두었다가 이튿날 아침에 담긴 물을 비워내고 다시 깨끗한 물로 헹궈내면 때가 감쪽같이 없어진다.

달걀 안깨지게 삶으려면?

달걀을 찌다보면 때로 껍질이 터져 달걀 속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다. 달걀 껍질이 터지는 것은 찌는 과정에서 달걀이 그릇에 부딪히거나 아니면 냉장고 속에 넣어뒀던 달걀을 갑자기 뜨거운 물 속에 넣을 때 껍질이 팽창하기 때문이다. 이 때 끓는 물에다 소금을 약간 넣거나 식초를 서너방울 떨어뜨리면 달걀이 깨져 속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고 그대로 잘 쪄진다.

마늘 먹은 뒤 냄새 없애려면

마늘을 먹은 뒤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은 마늘에 들어있는 아리나제라는 효소의 영향이 크다.따라서 마늘을 먹은 뒤 우유를 마시면 단백질이 이 효소와 결합해 냄새를 없애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효과를 느끼기엔 미흡한 편이다.  오히려 차 잎을 입 안에 넣고 씹은 뒤 양치질을 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녹차 안에는 후라보노라이드라는 물질이 있어 마늘의 냄새를 흡수해 준다는 것이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 체크

▶ 손톱이 떨어져나가려 한다 : 손톱 외상, 곰팡이.세균 등 감염, 약물, 건선.습진 등 피부병을 의심.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더 많다

▶ 손톱에 작은 함몰이 있다 : 이유 없는 일시적인 현상 또는 건선.원형 탈모증.만성 습진.류머티스성 관절염을 의심




▶ 손톱이 숟가락처럼 오목하게 들어갔다 : 철 결핍성 빈혈.외상.자극성의 비누나 세제 사용이 원인일 가능성

▶ 손가락 끝이 볼록해지며 둥글게 말린다 : 만성 호흡기질환.선천성 심장질환 등을 의심

▶ 손톱에 가로줄 모양의 함몰이 있다 : 출산.폐렴.홍역.약물 등이 원인일 가능성

▶ 손톱에 하얀 점이 생긴다 : 비정상적인 각화.외상.곰팡이와 기생충 감염.결핵.간경화.신장염 등이 원인

▶ 손톱에 흑색 선이 나타나거나 색깔이 갈색.검은색으로 변한다 : 곰팡이 감염.약물.외상.영양결핍 등을 의심

자료=한림대 강동성심병원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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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은 건강 신호등

손톱에 대한 관심은 아주 오래됐다. 고대 이집트의 미라에서도 황금색 매니큐어를 칠한 손톱이 발견됐다. 그러나 손톱이 장식적.미용적인 의미만을 갖는 것은 아니다. 손가락 끝 살을 보호하고 지지해 주며, 때로는 할퀴는 무기(?)도 된다. 손톱은 건강을 반영하는 거울이기도 한다. 눈이 마음의 창이라면 손톱은 건강의 창이다.

◇ 한달에 3㎜ 자라=건강한 손톱은 0.5㎜의 두께로 단단하고 투명하다. 표면은 갈라짐 없이 매끈하고 윤기가 나며 균일한 분홍색을 띤다. 수분 함량은 16%며 최고 30%까지 함유한다.





언뜻 보면 손톱은 매일 꾸준히 자라는 것 같다. 그러나 실제로는 성장과 휴식을 주기적으로 반복한다. 정상적인 손톱은 한달에 3㎜쯤 자란다. 이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의 3분의 1에 그치지만 발톱보다는 2~4배 빠르다. 손톱이 빠지면 다시 새 손톱이 나기까지 6개월쯤 소요되나 발톱은 1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피부과 김상석 교수는 "나이가 들면 손톱이 두꺼워지고 자라는 속도가 느려진다"며 "영양결핍.열성 질환.손톱 무좀.만성 폐감염증.만성 부비동염 등이 있어도 손톱이 자라는 속도가 더뎌진다"고 설명한다.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이나 독감에 걸려도 손톱 성장이 일시적으로 느려지거나 중단될 수 있다.

반대로 임신을 하면 손톱의 성장속도가 평소보다 3배쯤 빨라진다. 밤보다 낮에, 겨울보다는 여름에,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빨리 자란다. 손가락 중에는 가운데 손가락 손톱의 성장속도가 가장 빠르다. 손톱이 길수록, 손톱이 만들어지는 조모(爪母)가 넓을수록 더 빨리 자라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후에도 손톱과 머리카락은 계속 자란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피부가 오그라드는 데 따른 시각적인 착각일 뿐이다.

◇ 손톱 색깔은 혈액의 상태를 암시=손톱의 변화는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질환의 예고탄이나 증상일 수 있으므로 가볍게 넘겨선 안된다. 손톱을 꽉 누르면 흰색이 되는 것은 혈액의 흐름이 차단되기 때문이다. 피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혈액의 색깔을 직접 볼 수 있는 부위는 우리 몸에서 손톱과 결막뿐이다.

철결핍성 빈혈이 있으면 손톱이 창백해 보이고 모양도 숟가락처럼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게 된다.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동윤 교수는 "숟가락 모양 손톱의 원인은 빈혈 외에 관상동맥질환.매독.갑상선 질환 등 매우 다양하며 강한 자극성 비누나 세제를 사용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손톱에 광택이 없고 불투명하면서 손톱 끝에 까만 줄이 나타나면 암.심부전증.당뇨병 등을 의심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그냥 생기기도 하므로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경희대병원 피부과 심우영 교수는 "손.발톱이 시계 유리처럼 볼록해지면서 손가락이나 발가락 끝이 둥근 모양이 되는 이른바 '곤봉 손가락'은 몸안에 산소가 부족함을 뜻한다"며 "건강한 성인에서도 이런 손가락이 나타날 수 있지만 간경화나 기관지 확장증.기관지염.폐암.폐결핵.폐기종 등 만성호흡기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한다.

손톱에 작은 함몰이 있다면 건선.원형 탈모증.만성 습진.류머티스성 관절염 등이 원인일 수 있다. 하얀 점이 생겼다면 외상.곰팡이 감염.기생충 감염.결핵.간경화.신장염 등이 원인으로 판정되기도 한다.

아주대병원 피부과 강희영 교수는 "손톱이 녹색으로 바뀌면 녹농균의 감염, 청색으로 변하면 은피증.윌슨병을 의심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 너무 매만지면 오히려 해롭다=손톱이 웬만한 외부자극에 잘 견디는 것은 사실이나 지나치게 가혹한 환경에 노출시키는 것은 곤란하다. 손톱으로 나사못을 돌린다면 너무 혹사시키는 셈이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정기양 교수는 "잘 소독하지 않은 손톱 손질기구나 목욕탕 손톱깎이 등은 각종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 가능성이 크다"며 "감염되면 조갑주위염.조갑진균증(손발톱 무좀).손톱 변형 등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매니큐어와 매니큐어를 지우는 용제를 자주 사용하거나 비누.세제.물을 많이 만지는 것도 손톱건강에 해롭다. 손톱의 수분이 감소해 건조해지고 잘 부스러지기 때문.

손톱의 건강을 위해선 전용 보습제를 발라 손톱의 수분을 유지시켜 주되 톨루엔.포름 알데히드 성분이 든 손톱 강화제의 사용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손톱 강화에 좋다고 알려진 비타민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홍당무.감귤 등이 꼽힌다.

손톱 손질시 너무 짧게, 둥글게 자르지 않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tkpark@joongang.co.kr> - 중앙일보 기사

돼지고기 기름기 빼려면

돼지고기의 기름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돼지고기의 기름을 빼고 싶으면 조리하기 전에 생고기에 소금을 뿌린 다음 손으로 문질러 씻어내면 된다.

또 돼지고기를 넣고 찌개를 끓일 때는 먼저 돼지고기를 삶아 기름기를 뺀 뒤 찌개를 끓이면 적당한 양의 지방분 때문에 음식맛이 부드러워진다. 제육을 만들 때는 초벌로 삶은 후에 찬물로 씻어내고 나서 한번 더 삶으면 기름기로 인한 느끼한 맛이 줄어들게 된다.

잠 잘 오게 하는 요령?

  1.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도록 하며, 가능하면 수면-각성 주기를 교란시키지 말아야 한다.

  2. 가능한 낮잠을 자지 않습니다. 만일 자더라도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단, 규칙적으로 낮잠을 자는 사람, 낮잠을 자고 나면 밤에 더 잘자는특이한 사람은 제외합니다.)

  3. 잠이 부족하더라도 잠자리에 누워 있는 시간은 평상시 수준을 유지해야합니다. 즉, 오래 누워 있다고 잠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4. 카페인, 술, 담배 등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기호식품은 삼가야 합니다.

  5. 다소 몸이 피곤함을 느낄 정도의 운동을 합니다. 하지만 운동시간은 오전이나    이른 오후가 좋습니다. 잠을 자기 위해서는 저녁식사 후에 하는 운동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6. 저녁 식사 후로는 정신집중을 요하거나 흥분되는 일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7. 잠자리에 들기 전에 더운 물로 20분 정도 목욕하여 체온을 높이면 잠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8. 자기 직전에 과식하지 마세요. 반대로 너무 허기져도 잠에 방해가 되니  일정시간에 일정하게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9. 저녁 시간에 명상, 점진적 이완 같은 긴장을 푸는 방법들이 좋습니다.

  10. 잠자리는 따뜻하고 편안하고 조용하게 합니다.

와인 마실 때 기본상식?

다음은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이 알아 두어야 할 기본 상식이다.

1) 스위트 와인(포트 와인류)을 메인 디시(main dish : 중심이 되는 요리)에 곁들이지 말 것.
2) 생선요리에 붉은 포도주를 곁들이지 말 것(백포도주가 없으면 할 수없지만)
3) 백포도주와 식전에 마시는 술은 차게 할 것.
4) 붉은 포도주는 실내 온도가 되게 할 것.
5) 가능하면 적어도 1시간 전에 병마개를 딸 것(포도주도 숨을 쉬어야 맛이 나아진다).
6) 튤립형 굽이 달린 깨끗한 글라스를 쓸 것.
7) 조용히 알맞게 따르고 마시기 전에 향기부터 맡을 것.
8) 와인이 잘 된 연도를 기억해 둘 것(1937, 1943, 1945, 1947, 1949, 1950, 1952, 1953, 1955년 등.
9) 와인 잔을 앞에 놓고 담배를 피우지 말 것.

목욕탕 거울의 김서림 방지법?

목욕탕 안에 있는 거울에 김이 서려 불편할 때는 거울에 비누를 칠한 다음 마른 걸레로 닦으면 거울 표면에 엷은 비누막이 생겨 김이 서리지 않게 된다. 겨울철에 밖에서 실내에 들어가면 김이 서리는 안경이나 자동차의 창유리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해 본다

금제품을 깨끗이 세척하는 방법?

미지근한 물에 세제나 비누를 풀어 거품을 많이 만든다. 금제품을 비눗물에 담근 다음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 여러번 문지른다. 깨끗한 물로 헹군 다음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를 닦아 낸다.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우고 우유 안에 금제품을 10분간 담가 둔다. 꺼내서 물로 헹군 다음 부드러운 천으로 닦으면 금 본래의 반짝이는
빛을 되찾을 수 있다.

보석이 박힌 금 액세서리는 알코올을 이용해 더러움을 닦아 낸다. 몇 분간 에탄올에 적신 후 부드러운 칫솔로 문지른다. 문지를 때 보석의 안쪽에서 바깥 쪽으로 문질러 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말린 후 액서서리를 톱밥주머니에 넣고 여러 번 흔들어 주면 보석 본래의 광채를 되찾을 수 있다

잡아도 잡아도 나오는 개미 퇴치법?

부엌이나 방에 아주 작은 개미가 줄줄이 기어다는 수가 있다.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으며 위생상 좋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혐오감마저도 일으킬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개미가 기어다니는 통로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며칠 후에는 없어진다. 또 개미가 나오는 구멍을 찾아 석유를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계절이 지난 카펫트 보관 방법은?

카페트를 치우고 다음 겨울에 쾌적하게 사용하려면 청소와 보관까지 완벽해야 한다.

이럴때 차 찌꺼기만 있으면 모든게 간단히 해결된다. 카페트의 더러움과 퀴퀴한 냄새까지 차 찌꺼기가 흡수하기 때문

1. 차 찌꺼기의 물기를 꼭 짠다
2. 카페트 위에 골고루 편다
3. 그대로 여러 겹으로 접어 차가 카페트 냄새를 흡수하게 한다.
4. 몇시간 후 다시 펴고 솔이나 빗자루로 찻잎을 굴린다.
5. 청소기로 차 찌꺼기를 없앤다. 통풍이 좋은 곳에서 잘 말린다.
6. 카페트를 말고 사이에 말린 차 주머니를 넣어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