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찜질방 모드
- 기록으로 보는 일상/살아가는 이야기
- 2005. 5. 27. 20:13
토요일 예전 회사 동료와 함께 선유도에 다녀 왔습니다.
네비게이션 대로 따라가니 선유도까지 잘 찾아줍니다.
그런데 주차하기가 쉽지 않네요.
같이 가기로 한 진기 엄마에게서 전화가 와서
아직 진기가 안 일어났다고...
그래서 직접 진기네 집으로 갔습니다.
선유도 가까운데면 가볼만한데군요.
진기네에서 김밥을 싸오고, 우린 방석(? 다른게 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을 준비해
맛 있게 식사도 하면서 간단하게 한 바퀴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한번 더 가볼려 합니다.
그런데 6월달부터는 토, 일요일에는 입장 제한이어서
선착순 입장이라고 하네요.
진기네 집은 엄마가 찍사~
아빠는 진기 데리고 다녀요.
우리 집하고 반대....
저녁에 다시 집에 들려 사진 구경하면서
진기네가 찍은 사진 가져 왔는데 그중에 이 사진도 묻어 왔네요.
#
일명 찜질방 모드
찜질방에 가면 아줌마들이 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아줌마들 찜질방가면 이렇게 하고 놀아요???
#
우리 수진이하고 동갑
한 두달 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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