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공원



진기네 집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선유도에 도착
올라가는데 계단이 왜 이리 많은지
수진이를 유모차에 태운 후 끌고 갔는데 계단을 보니 난감
카메라 메고 수진이를 태운체 유모차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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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지나가는데 한솔이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
무얼 사달라고 했는데 안 사준 것 같기도 하고 왜 이런 표정인지 가물가물
그러다가 금방 기운이 풀려서 다시 팔짝 팔짝
수진이도 기분이 좋아서 팔짝 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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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다리 위를 올라가보는게 몇년 만인지
다리 난간에 기대어 밖을 보니 다리가 흔들거린다.
가길로 가지 못하고 한가운데로만 종종 걸음으로 빨리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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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분수대에서 물을 뿜어 올리는 광경이 멋지다.
모습을 담아 보았지만  그 맛이 제대로 살아있지 않다.
내공 부족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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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간 진기와 진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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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아래쪽은 시원한 잔디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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