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성능평가'에 해당되는 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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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5.11.07 성능 테스트
  3. 2005.11.07 TTA 성능 평가
  4. 2005.11.02 자바 애플리케이션 성능 튜닝 툴 자료
  5. 2005.11.02 S/W 성능 테스팅 - 이론
  6. 2005.11.02 SW 성능 테스팅 사례 I
  7. 2005.11.02 " A 프로젝트" BMT 테스트 후기
  8. 2005.11.01 벤치마크 관련 사이트
  9. 2005.11.01 내게 맞는 업스캔컨버터 6종 비교분석
  10. 2005.11.01 컴퓨터 성능 평가
  11. 2005.10.31 Windows XP의 성능
  12. 2005.10.28 7,200RPM 80GB HDD 4種 完全分析
  13. 2005.10.28 윈도우용 압축 프로그램 벤치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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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05.10.28 벤치마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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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벤치마킹]CPU 4종-성능테스트








◆테스트 환경

 테스트 시스템은 크게 3가지를 준비했다. 펜티엄4 익스트림 에디션(펜티엄4 EE) 프로세서는 기존 875P 메인보드에서 인식가능하기 때문에 펜티엄4 3.2GHz 시스템과 동일한 구성으로 성능을 테스트했다. 애슬론64 프로세서와 애슬론64 FX-51 프로세서는 소켓 형식과 메모리 지원 스펙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별도의 시스템으로 구성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1. 시스템 성능 측정(산드라 2004)

 용량은 작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시스템 성능을 측정하는 산드라 2004 프로그램으로 CPU와 메모리 성능을 측정해 보았다. 먼저 CPU 성능을 측정해 보면 전반적으로 펜티엄4 시스템들이 앞선 성능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앞선 성능을 제시하는 시스템은 펜티엄4 EE로 기존의 펜티엄4 3.2GHz 모델에 비해 큰 성능 향상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가장 빠른 성능을 보여주었다. 그 다음으로는 펜티엄4 3.2GHz, 애슬론64 FX-51, 애슬론64 3200+가 뒤를 이었다.





 이 테스트에서 전반적으로 인텔 펜티엄4 솔루션이 우위를 보이는 까닭은 프로그램 안에 제공되는 테스트 항목 자체가 CPU 동작클럭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AMD의 애슬론(64·FX·XP 포함) 솔루션의 경우 클럭 자체는 낮지만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데이터 연산능력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동종의 플랫폼과 비교할 시에는 산술적인 연산능력 비교수치로써 적절한 가치를 가지게 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인텔 시스템과 같이 동작 클럭이 높은 이종의 플랫폼과 비교할 시에는 형평성이 다소 변질되는 특성을 가진다.

 메모리 대역폭 측면에선 애슬론64 FX-51 시스템의 성능이 크게 돋보인다. 듀얼채널 메모리 인터페이스 지원이라는 장점은 인텔 875P 솔루션 역시 제공하는 특징이지만 인텔 솔루션과는 다르게 애슬론64 FX-51은 CPU 자체에 메모리 컨트롤러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노스브릿지를 통한 CPU 메모리간 데이터 전송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효율을 보장한다.

 CPU와 메모리가 직접 연결돼 상호 데이터 교환을 수행할 수 있는 점은 애슬론64 3200+ 시스템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할 수 있지만 애슬론64 3200+ CPU는 싱글채널 메모리 버스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듀얼채널 메모리 버스를 지원하는 애슬론64 FX-51·인텔 875P 솔루션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제한된 대역폭만을 가지게 된다.



 2. 프로그램 수행 능력(MCC윈스톤 2003 1.0)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주로 2D 기반)을 통해 시스템 성능을 측정하는 MCC윈스톤 2003 버전으로 일반적인 프로그램 수행능력을 측정해 보았다. 테스트 결과는 전반적으로 애슬론64 계열이 앞선 성능을 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텔 솔루션의 결과값에는 한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하이퍼스레딩 기능이다. 이 기능은 현재 인텔 펜티엄4 CPU 에서만 지원되는 강력한 가상 프로세서 구현 기능으로 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와 운용체제를 사용할 시에 CPU 분할 연산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기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캡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하이퍼스레딩 기능을 켠 상태에선 시스템 상에 두개의 CPU가 장착된 것으로 인식된다. 이러한 환경에선 윈도XP 같은 멀티태스킹 지원 운용체계에서 다수의 응용프로그램을 수행하더라도 두개의 논리적 프로세서가 각 프로그램에 효율적으로 CPU 연산능력을 분배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스템 반응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부드러운 체감속도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MCC윈스톤 2003 역시 특별한 설정 없이도 이러한 하이퍼스레딩 기능의 효과를 보게 되는데 테스트 결과값에 나와 있듯이 이 기능을 켰을 경우에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스템 성능을 측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58%의 CPU 점유율만을 보였음을 알 수 있다. 말하자면 벤치마크 테스트 이외에도 여타 프로그램 구동을 위해 48%에 해당하는 CPU 연산능력을 여분으로 준비해 두고 있었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애슬론64 FX-51 시스템의 경우 인텔의 하이퍼스레딩 기능 같은 가상 프로세서 구현기능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높은 CPU 점유율을 보여주는 대신 상당히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테스트 결과에서도 이는 쉽게 입증됐다. 애슬론64 FX-51은 펜티엄4 EE의 성능을 앞서고 있으며 애슬론64 3200+은 펜티엄4 3.2GHz 시스템의 성능을 앞서고 있다.

 다만 하이퍼스레딩 기능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펜티엄4 시스템도 상당히 우수한 퍼포먼스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이퍼스레딩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애슬론64 FX-51과 같이 높은 CPU 점유율을 보여주지만 절대적인 성능에서만큼은 애슬론64 FX-51을 앞서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애슬론64 FX-51 솔루션이 64비트 플랫폼 지원이라는 미래지향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 펜티엄4 시스템은 멀티태스킹 구현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현실적인 효율성의 측면을 강조하는 셈이다.



 3. 비디오 인코딩 성능 테스트(TMPGEnc 2.521)

 ▲AVI에서 MPEG1으로 변환시 소요된 시간. 짧을수록 좋다. (단위:초)

 ※ 인코딩 소스:PC 게임 ‘헐크’ CF 동영상(640×480픽셀, AVI 포맷, 143MB, 4분 49초)

 ※ 설치된 코덱:통합 코덱팩 7.01



 동영상 변환에 자주 활용되는 TMPGEnc로 비디오 인코딩 성능을 체크해 보았다. 테스트 결과 전반적으로 펜티엄4 솔루션의 우위가 확인됐으며 애슬론64 FX-51 솔루션은 약간 느린 성능을 보였다.

 비디오 인코딩 성능에서 펜티엄4 솔루션이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이유는 역시 최적화된 iSSE2 명령어 세트와 하이퍼스레딩 기능의 지원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애슬론64 FX-51 역시 iSSE2 기능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iSSE2는 근본적으로 인텔이 개발한 멀티미디어 성능향상 명령어 세트기 때문에 효율성 측면에서 인텔 펜티엄4 아키텍처 위에서 보다 빠르게 동작하는 특성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하이퍼스레딩 기능 역시 비디오 인코딩 성능을 향상시키는 주요한 원인이다. 하나의 물리적인 프로세서를 두개의 논리적인 프로세서로 인식시켜 양방향으로 인코딩 명령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단일 프로세서로 인식되는 애슬론64 FX-51 시스템보다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AMD 솔루션의 성능 역시 나쁜 편은 아니지만 비디오 인코딩 분야는 아직까지는 인텔 솔루션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분야라 할 수 있다.



 4. 3D 가속 성능 테스트(UT2003)

 화려한 그래픽과 높은 정밀도의 물리역학 엔진으로 유명한 UT2003 버전으로 다이렉트X 8 환경에서의 3D 가속성능을 체크해 보았다. 테스트는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단순한 맵 자체의 랜더링 능력을 테스트하는 플라이바이 테스트와 보츠가 포함된 전투 화면을 렌더링함으로써 실제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프레임과 유사한 결과값을 제시해 주는 보트매치가 그것이다.

 먼저 플라이바이 테스트의 경우에는 800×600 해상도에서는 애슬론64 FX-51 시스템이 약간 앞선 성능을 보였지만 그 이상의 해상도에선 펜티엄4 솔루션이 조금씩 앞선 성능을 나타냈다. 플라이바이 테스트의 경우 앞서 이야기한 바 있듯이 단순한 맵 자체의 렌더링 성능만을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실제 게임을 하면서 체감할 수 있는 프레임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보트매치 테스트는 다수의 보츠 케릭터가 화면에 나타나고 이들 캐릭터들이 움직일 때 화면에 표시되는 물리적인 움직임과 무기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광원효과 처리 등의 연산이 내부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실제 게임을 할때와 유사한 결과값을 도출해 낼 수 있다.

 결국 중점적으로 참고해야 할 결과값은 보트매치 테스트 결과라 할 것인데 이 부분에선 애슬론64 FX-51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펜티엄4 시스템을 앞선 성능을 나타냈다. 인상적인 것은 애슬론64 3200+ 시스템 테스트 결과로써 800×600·1024×768 해상도 등에서 펜티엄4 EE의 성능을 능가하고 있다. 현재 출시된 32비트 응용 프로그램들은 상당수가 인텔 펜티엄4 CPU 에 최적화돼 있지만 애플리케이션 내부에서 이뤄지는 연산의 특성에 따라 애슬론64 FX-51 솔루션이 앞선 성능을 보이는 분야도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라 할 것이다.



 5. 3D 가속성능 테스트(3D마크03)

 다이렉트X 9 지원 벤치마크 툴로 유명한 3D마크03 버전으로 3D 가속성능 테스트를 수행해 보았다. 결과는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게 나타났다. 800×600·1280×1024 해상도에서는 전반적으로 펜티엄4 솔루션이 앞선 성능을 보였지만 1024×768 해상도에서는 상당히 큰 폭으로 애슬론64 FX-51 솔루션이 앞선 성능을 나타냈다.

 다소 혼동되는 결과라 말할 수 있겠지만 3D마크03 항목중 하나인 CPU 테스트 항목의 결과값을 살펴보면 승자는 자연스럽게 밝혀진다. 3D마크03 CPU 테스트의 경우 그래픽카드의 3D 가속성능은 배제한 채 CPU 자체의 능력만으로 3D 그래픽 화면을 랜더링하는 테스트를 수행하는데 이 테스트에서는 애슬론64 FX-51 CPU가 펜티엄4 CPU보다도 앞선 성능을 보이는 프로세서라고 프로그램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CPU 자체의 연산능력은 높은데 왜 최종적인 3D 가속성능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일까. 여러가지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가장 확실한 이유는 역시 드라이버의 최적화 수준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펜티엄4 CPU 의 경우 출시된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디토네이터XP v45.23 드라이버와의 궁합이 최상이지만 애슬론64 FX-51 프로세서는 공개된지 얼마되지 않았고 디토네이터 XP v45.23 드라이버는 AMD64 솔루션이 출시되기 이전에 공개된 버전이기 때문에 새로운 프로세서에 대한 본격적인 드라이버 최적화 작업은 아직 시작되지 않은 단계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엔비디아의 경우 그래픽 코어 개발과 함께 애슬론64 FX 솔루션을 위한 엔포스3 칩세트를 제조·공급하는 업체라는 점을 잊어서는 곤란하다. 현재 엔비디아는 인텔 컨트롤러 칩세트 시장에는 진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엔포스3 칩세트 판매량 증진을 위해 통합 칩세트 드라이버와 디토네이터XP 그래픽 드라이버를 애슬론64 FX 시스템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튜닝할 명분이 충분하게 존재한다. 이는 향후 인텔 펜티엄4 솔루션을 견제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무기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단계에서는 펜티엄4 솔루션의 입지가 강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차후에는 충분히 변동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6. 3D 가속성능 테스트(퀘이크3)

 오픈GL 가속 성능은 어떠한지 살펴보자. 출시된 지 꽤 오래 지났지만 공신력 있는 벤치마크 결과를 산출하기로 유명한 퀘이크3 게임으로 프레임 테스트를 수행했다. 어느정도는 예측 가능한 결과였지만 펜티엄4 솔루션이 전반적으로 앞선 성능을 나타냈다.

 그렇다면 맵 자체의 품질을 올렸을 때는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고품질의 반사효과로 유명한 nv15.pk3 맵을 사용해 프레임을 측정해 보았는데 역시 전반적으로 펜티엄4 솔루션들이 앞선 성능을 보였다. 애슬론64 FX-51 프로세서의 발표로 AMD는 물론 일부 하이엔드 사용자들 역시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기대로 시끌벅적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 32비트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의 펜티엄4 솔루션의 성능은 이제 완숙한 경지에 도달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것이다.



 7. 뷰포트 가속능력 테스트(스펙뷰perf 7.1)

 뷰포트 가속능력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스펙뷰(SPECview)pref 7.1 버전으로 오픈GL 가속성능을 테스트 해보았다. 한가지 항목에선 애슬론64 FX-51 시스템이 빠른 성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여타 항목에선 전반적으로 펜티엄4 솔루션보다 낮은 성능을 보이고 있어 드라이버 및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가 충분히 진행된 펜티엄4 솔루션의 안정된 성능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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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테스트





Visual Studio .NET으로 분산 응용 프로그램 디자인  


성능 테스트




특정 성능 요구 사항을 파악한 후에는 응용 프로그램이 이러한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지 확인하는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성능 테스트는 응용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견고하다는 사실을 전제로 합니다. 이에 따라, 테스트 중에는 가능한 한 변수를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코드의 버그는 성능 문제가 나타나도록 할 수도 있고 감출 수도 있습니다. 서로 다른 성능 테스트에 대한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응용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해야 합니다. 특히, 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구성 요소의 구현이 수정된 경우에는 해당 응용 프로그램의 성능을 반드시 다시 테스트해야 합니다.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수행하기 전에 해당 응용 프로그램의 기능 테스트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응용 프로그램 자체의 변경 사항 외에도 하드웨어, 네트워크 소통량, 소프트웨어 구성, 시스템 서비스 등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변수를 제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성능 측정


성능 테스트 정의


기준 성능 결정


스트레스 테스트


성능 문제 해결


성능 측정


성능을 정확하게 조정하려면 각 테스트 결과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완전한 기록을 유지해야 합니다. 기록해야 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확한 시스템 구성, 특히 이전 테스트 환경에서 변경된 사항
  • 원시 데이터 및 성능 모니터링 도구에서 측정된 결과

이러한 기록 사항은 응용 프로그램이 성능 목표를 만족하는지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성능 문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각 테스트 과정 중에 정확히 동일한 성능 테스트 항목을 실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서로 다른 결과가 나타난 이유가 테스트 환경의 변경으로 인한 것인지, 응용 프로그램의 변경으로 인한 것인지를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성능 테스트의 설정을 가능한 한 자동화할 경우 운영자의 차이로 인한 변수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테스트가 시작될 때까지 응용 프로그램이 실행된 시간과 같이 사소한 요소도 성능 테스트의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차가운 자동차 엔진이 뜨거운 엔진과 다른 성능을 나타내는 것과 같이, 장기 실행 응용 프로그램은 메모리 단편화 등으로 인해 새롭게 실행된 응용 프로그램과는 다른 성능 결과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성능 테스트 정의


성능 테스트 중에 성능 목표에 지정된 측정 항목에 대한 값을 측정하고 기록하십시오. 일고 시간, 트랜잭션 혼합 등과 같은 모든 성능 측정 항목을 만족해야 합니다. 이러한 제약 조건 내에서 테스트는 가능한 한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많은 클라이언트가 동시에 액세스를 시도할 때 응용 프로그램이 어떤 성능을 나타내는지 테스트합니다. 다중 스레드 테스트 응용 프로그램은 재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여러 클라이언트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각 스레드는 하나의 클라이언트를 나타냅니다. 응용 프로그램이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할 경우, 데이터베이스는 현실성 있는 개수의 레코드를 포함하고 있어야 하고 테스트는 데이터 입력에 대해 임의의(하지만 유효한) 값을 사용해야 합니다. 테스트 데이터베이스가 너무 작을 경우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캐싱 효과에 대한 테스트 결과는 현실성이 없게 됩니다. 데이터가 비현실적인 방식으로 입력 또는 액세스될 경우에도 결과는 현실성이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데이터가 기본 키에 대해 알파벳 순서대로 생성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테스트 환경에서는 트랜잭션 혼합, 일고 시간, 클라이언트 수 등과 같이 사용자별로 다를 수 있는 입력 매개 변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테스트 환경 자체에서는 현실적인 데이터를 만드는 규칙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한 테스트 환경을 만든 후, 테스트 실행 시 동일하게 적용해야 할 모든 조건을 문서로 작성해 두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은 최소한이라도 테스트 환경 실행에 필요한 입력 매개 변수를 포함해야 합니다. 또한, 테스트 실행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설정 방법도 문서로 작성해야 합니다. 데이터베이스가 이전 테스트로 인해 변경된 사항을 포함하지 않도록 지침을 지정해야 합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컴퓨터 구성도 지정합니다. 이 설정은 프로덕션 환경과 더욱 가까우므로 응용 프로그램과 다른 별도의 컴퓨터에서 테스트 환경을 실행하십시오.


기준 성능 결정


성능 목표를 정의하고 성능 테스트를 개발한 후에는 테스트를 한 번 실행하여 기준을 설정합니다. 테스트 환경이 실제 프로덕션 환경과 가까울수록 배포 후 응용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현실적인 테스트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이 좋으면 기준 성능이 성능 목표를 만족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응용 프로그램을 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에 반해, 대부분의 경우 기준 성능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하지만, 초기 테스트 환경 및 기준 결과를 문서화할 경우 이에 따라 조정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테스트


특별한 형태의 성능 테스트인 스트레스 테스트는 다른 엔지니어링 분야의 파괴 테스트와 유사합니다. 스트레스 테스트의 목표는 응용 프로그램의 성능 저하를 넘어 리소스의 포화 사용 또는 오류 발생으로 인해 응용 프로그램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때까지 프로세스 로드를 늘리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응용 프로그램이 배포될 때까지는 쉽게 발견할 수 없는 사소한 버그들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버그는 대개 잘못된 디자인으로 인해 생긴 것이므로 스트레스 테스트는 각 응용 프로그램 영역의 초기 개발 단계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이러한 미묘한 버그를 수정할 때에는 이러한 버그를 무시했을 때 응용 프로그램의 다른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련 버그를 수정하는 것보다는 소스 자체를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능 문제 해결


성능 문제의 원인에는 하나 이상의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지 않은 성능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은 과학 실험을 하는 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과학 실험에서는 일반적으로 관찰, 가설, 예측, 테스트, 제어 및 이론으로 이루어지는 6단계의 과정을 따릅니다. 이론은 실험 과정에 의해 축적된 최적의 증명 정보로 뒷받침되는 가설로 구성됩니다. 이와 동일한 프로세스를 수행하여 성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ASP 응용 프로그램에서 기대 이하의 성능이 나타난 경우 ASPProcessorThreadMax 메타베이스 속성이 너무 낮게 설정되었다고 가정합니다. 이것은 ASP Requests Queued 성능 카운터가 위, 아래로 이동하고 프로세서가 50% 이하에서 실행되고 있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ASPProcessorThreadMax 메타베이스 속성의 값을 늘리면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제 활성 스레드 설정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성능 변화가 있을 때까지 한 번에 하나의 설정만 변경합니다. ASPProcessorThreadMax 메타베이스 속성을 조정한 후 기대 이상의 만족할 만한 성능이 나타난 경우, 현재의 모든 변수(예: 필요한 총 메모리 양, 실행되고 있는 응용 프로그램 수,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하에서는 특정 속성 설정이 최상의 서버 성능을 제공한다는 이론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변수의 변경이 이후의 실험 대상이 됩니다.


참고 항목


성능 | 응용 프로그램, 서버 및 보안 이벤트 기록 | 성능 임계값 모니터링 | 빌드, 디버그 및 테스트 | Performance and Scalability Testing | Understanding Performance Testing

TTA 성능 평가

TTA 성능 평가 자료

자바 애플리케이션 성능 튜닝 툴 자료

볼랜드에서 받은 메일에 있는 자료입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는지도 모르겠고,....
볼랜드 코리아와 저는 아무 관계도 없답니다... ^^
----------------------------------------------------------------
볼랜드의 자바 성능 튜닝 툴인 OST 설명 자료
  ※ OST의 주요 기능
        -. 자바 어플리케이션의 통합 테스트시 문제점 발견
        -. 각 단계별 (JSP, EJB, JDBC, etc)성능 측정
        -. 문제 발생시 문제 발생 코드 영역 표시
        -. 리포팅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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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크 관련 사이트  (0) 2005.11.01
내게 맞는 업스캔컨버터 6종 비교분석  (0) 2005.11.01
컴퓨터 성능 평가  (0) 2005.11.01
Windows XP의 성능  (0) 2005.10.31

" A 프로젝트" BMT 테스트 후기

이 글은 sten.cyworld.com 에서 옮겨졌습니다.
작성자 :  최민식 
작성일 : 2002.11.15 17:09:00

안녕하세요 최근에 1주일 동안 다녀온 BMT 테스트 후에 얻은 팁이라고 할까요
하여튼 짤막한 기술적인 부분을 다루려고 합니다. 보안상 프로젝트의 이름은 A라고 하겠습니다.

BMT의 대상이 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특별히 "성능테스트 부분"에 대한 얘기만을 다루겠습니다.

1. TOOL
툴은 loadrunner를 사용하더군요.
300 유저늘 생성해도 실제 메모리는 100M 내외가 쓰입니다.
512M RAM 노트북에서 300 유저를 생성해도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아 많은 메모리를 요구하는 다늘 성능 테스트 제품과 비교 되었습니다.
툴 사용자의 말로는 다른 부하 측정 제품들의 경우 데이터의 70% 정도밖에는 신뢰하지 못하지만 loadrunner는 90 % 정도 신뢰가 되고 일단은 가볍게 노트북으로도 300유저를 생성할 수 있어 좋답니다.(프로그램에 따라 300유저를 생성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라이센스는 부하생성 할 때마다 1유저당 3달러정도를 내야 합니다.(24시간 기준)

2. 명령어(script 와 sar)
일단 예를 들어 설명 하겠습니다.
예) script sample.log
sar -u 5 10000
유닉스의 경우 시스템을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수 있는 여러가지 명령어가 존재 합니다. Target에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동시에 입력하거나 처리할 때 실시간으로 CPU의 상태를 볼 수 있는 명령어가 sar 입니다.
하지만 sar의 명령에 앞서서 script를 이용하면 sar에서 출력된 시스템의 상태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우선 script sample.log를 하면은 화면에 출력되는 것들을 sample.log에 차곡 차곡 쌓습니다.
그 이후 sar 에 -u 옵션을 주면 CPU의 상태를, 5는 5초 단위로 10000은 10000번을 찍으라고 하면 5초마다 5초에 대한 평균을 내어 sample.log파일에 적게 되겠죠
Ctrl+C를 누르면 sar -u 5 10000을 멈추게 되고
Ctrl+D를 누르면 열려져 있던 sample.log를 닫으면서 script가 종료 됩니다.
마지막으로 sample.log 파일을 엑셀로 읽으면 멋진 통계표로 만들기가 쉽습니다.
유닉스 성능 테스트에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실제 sar를 man 페이지를 이용하여 보면 여러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직접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위의 내용은 제가 본것과 들은 것을 중심으로 적었기 때문에 증거 자료는 물론 없읍니다. 하지만 틀린 내용에 대한 리플은 환영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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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도균

안녕하세요. 바산네트워크(주) 정도균입니다.

TTA시험센터에서는 일반적으로 Loadrunner를 사용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
아직 전 loadrunner를 접하지 못해서.. 또 고가의 제품들이고

저 같은 경우, 이전에 비슷한 성능테스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데요
R사의 제품을 가지고 했었답니다.

그런데 300유저인데 노트북1대로 했었다면, 자세한건 몰라도 월등한거 같네요..
써보고 싶긴 한데.. 아궁. 시간이...
저희같은 경우 1,200명정도를 생성했는데.. . 총 4대가 소요되었습니다.
(제 기억으론 조금 빵빵한 데스크탑 1대로 300명정도는 가능하긴 하더군요)
(데스크탑 3대 : Virtual User Creation , 1대 : Control System)

가상유저가 점점 많아질수록, 원하는 사향이 기하급수적으로 뛰더군요. 콘트롤 시스템도 사양의 매우 중요하구요

그런데 궁금한점이 측정데이터의 신뢰성이 90%정도라고 하셨는데. 어떤식으로. 신뢰성에 대한 판정을 내리시는지요 ? 저희같은 경우는 무식하게도 Client PC의 Response Time을 다 점검했었거든요. 물론, Script의 Pass/fail하고요. loadrunner도 그런식으로 되는건가요 ?

나오는 데이터의 수준도 궁금하구요. Rational 같은 경우는 거의 효율성에 대한 메트릭 값만 달랑 나와서 보기 힘들더군요, 거의 대부분의 Raw Data이고 그걸 통계화시키는 방법도 없는거 같구요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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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최민식

이번 테스트는 직접 하지 못하고 테스트하는 것을 감독하는 수준이어서
원하시는 답을 드리기는 어렵고
제가 본것은 fail/pass 부분인데 원인을 알 수 없는 fail이 가끔 발생하는데
loadrunner일 경우 그 빈도가 적다는 사실을 적어 놓은 것이고요
제가 알기로 유닉스에서 별도의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고 RPC를 이용하여
알 수 있는 수준이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 그 RPC의 이름은 모르는 사항입니다.
아마도 데이터의 깊이는 타사와 비슷하지 않을 까요?
제대로 된 대답이 아니라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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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크 관련 사이트

내게 맞는 업스캔컨버터 6종 비교분석

첨부 문서 참고

컴퓨터 성능 평가

  1. 컴퓨터 성능 평가 개요


      1) 컴푸터 성능 평가의 목적


         - 사용자 측면 -  응답시간, 작업수행 시간의 감소


         - 운영자 측면 - 동일한 시간 내에 많은 일을 처리하여 작업 처리량(Throughput), 대역폭


                                (Bandwidth)의 증가


      2) 컴퓨터 성능 평가의 방법


         - 성능 평가 목적을 기술하고 대상 시스템을 선정한다.


         - 시스템 서비스아 가능한 결과 (출력)을 열거한다.


         - 성능지수를 선정한다.


         - 시스템 파라미터와 작업부하 파라미터를 설정한다.


         - 성능요소와 그 값을 설정한다.


         - 평가 방법을 설정한다.


         - 작업부하를 산정한다.


         - 실험을 계획한다.


         - 데이터를 해석하고 분석한다.


         - 결과를 제시한다.


      3) 컴퓨터 성능의 정의


         - 수행시간


         - 처리량


         - Amdahl 법칙의 속도 향상 지수


         등 성능 평가의 목적및 컴푸터 시스템의 구성에 따라 다양한 측면을 지닌다.


   2. 컴퓨터 성능 평가 척도


      1) CPU 성능


         - CPI(Cycle Per Instruction), 클럭 속도, MIPS(Million Instruction Per Second),


            Mflops, Dhrystone 결과, Whestone 결과


      2) TPS(Transaction Per Second)


         - OLTP system, DBMS 성능 평가 척도


      3) SPEC(System Performance Evaluation Cooperative)


         - 유닉스의 세계에서는 업계 표준이었지만 적절한 지표라고는 말할 수 없는 Shrystone 벤치


            마크를 대체하는 표준 벤치마크 개발을 목적


         - 주로 응용 때 관련된 벤치마크를 지향하고 프로세서 및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 측정 지향


         - Unix 용 CPU, 캐쉬, 메모리의 성능 평가 척도 개발


      4) TPC(Transaction Processing Performance Council)


         - 트랜잭션 처리 시스템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트랜잭선 처리 벤치마크를 좀더 상세하게 정


            의하는 노력으로 결성됨


         - OLTP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컴포터 시스템의 하드위에(본채와 주변기기), 운영체체,


            DBMS, 통신 등으로 구선된다. TPC 벤치마크는 여러 시스템 구성요소를 조합한 구체적인


            시스템 구성을 평가 대상으로 하고 컴퓨터 본체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음


         - TPC-A : 온라인 업무용 벤치마크


            TPC-C : 제조업체용 상용업무 벤치마크


            TPC-D : 의사결정 시스템 벤치마크


      5) KLIPS


          인공지능 컴퓨터의 성능 평가 척도, 기호조작, 논리추론 능력에 중점


   3. 컴퓨터 성능 평가 기준


      1) 성능평가 지수


         - 속도 성능 지수 :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때의 지수. 시간, 빈도, 자원의 사용량 등


         - 가용성 성능 지수 : 실패했을 때의 지수로서 고장시간, 평균 서비스 시간 등


         - 신뢰성 성능 지수 : 수행했으나, 에러가 발생한 경우의 지수로서 에러빈도, 에러시간 등


              OLTP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컴퓨터 시스템의 하드웨어(본체와 주변기기), 운영체제,


              DBMS통신 등으로 구성된다. TPC 벤치마크는 여러 시스템구성요소를 조합한 구체적인


              시스템 구성을 평가 대상으로 하고 컴포터 본체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2) 컴푸터 성능 퍙가 기준의 중요성 및 의존도


           CPU 성능 > 메모리 성능 > 시스템간 연결 방식


   4. 속도 향상 성능 모델


      1) 고정부하에 대한 Amdahl의 법칙


         - 실시간 응답을 원하는 작업량과 문제의 크기가 이미 정해져 있는 응용 환경


      2) 스케일 문제에 대한 Gustafson의 법칙


         - 문제의 크기가 컴퓨터의 크기와 같이 증가하는 확장성있는 응용환경


      3) 한계 메모리 속도 향상 모델


         - CPU와 메모리 용량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확장성 있는 응용환경

Windows XP의 성능

Microsoft Windows XP는 많은 새로운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빨라진 부팅 시간과 재시동 시간 및 뛰어난 응답성을 갖춘 어플리케이션 등 전반적으로 향상된 성능은 아주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Microsoft의 최소 하드웨어 권장 사양을 충족시키는 대부분 컴퓨터에서 Windows XP는 지금까지 선보인 Windows 운영체제 중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 백서는 Windows XP의 주요 성능 개선 사항을 설명하며, 시스템 구성을 평가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일부 이슈들을 강조하여 설명합니다.

Windows XP는 아직까지 개발 중에 있기 때문에 Microsoft는 현재 여러분에게 구체적인 성능 수치를 제공할 수는 없지만 다른 객관적 검토자들이 실시한 벤치마크를 통하여 조사한 내용을 곧 발표할 것입니다. 그 때까지, 여기서 설명하는 정보가 여러분이 Windows XP 및 그의 리소스 요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페이지 2/7: 메모리와 성능










Microsoft는 Windows XP 운영 컴퓨터에 최소 128 MB RAM을 설치할 것을 권장합니다. Windows XP는 이 정도의 메모리 크기에서 이전 버전의 Windows보다 항상 좋은 품질을 보장합니다. 리소스를 추가하면 성능이 더 향상되며, 특히 여러분이 메모리 소모가 큰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는 향상된 성능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은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 메모리를 확장하여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보다 향상된 성능을 확보하려고 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메모리를 추가하는 것이 컴퓨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비록 메모리 확장을 권장하기는 하지만 Windows XP가 반드시 128 MB RAM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운영체제는 64 MB RAM으로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웹 브라우징, 이메일 등 많은 작업부하를 발생시키는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에도 64 MB RAM으로 Windows XP를 운영하는 것이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Windows Millennium Edition (Windows Me)을 운영하는 경우에 비하여 성능 면에서 최소한 같거나 우수합니다.

성능에 영향을 주는 기타 요소들


특수한 작업부하 상태에서 특정 운영체제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메모리 이외에 다른 것도 있습니다. 특히 어플리케이션과 관련하여 CPU 속도가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Windows XP는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고급 프로세서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최소 300 MHz Pentium II 급 프로세서), 하드웨어가 빠르면 시스템의 성능이 보다 향상됩니다. 운영체제, 특히 Windows XP UI(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비디오 하위시스템 및 비디오 드라이버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보드에 비디오 메모리를 설치하면 운영체제나 어플리케이션이 사용하는 일반용 RAM에 걸리는 작업부하를 경감시켜줄 것입니다. 그리고 개별 드라이버들이 시스템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매우 다양한 장치에 걸쳐서 고품질 드라이버를 사용하도록 Microsoft는 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페이지 3/7: 성능 평가










훌륭한 운영체제 성능을 실현하는 것은 Microsoft의 최고 관심사입니다. Windows XP의 개발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성능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의 효율성을 평가하고, 문제를 진단하고, 성능의 향상 정도를 파악하였습니다. 성능상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에서는 새로운 설계 및 알고리즘을 적용하였습니다.


평가 절차


시스템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운영체제의 사용 환경에 따른 다양한 접근 방법과 작업부하 형태가 필요합니다. 시스템 부팅과 같은 일부 동작은 독립된 환경에서 측정 가능하지만, 다른 기능들은 실제 작업부하 환경에서 테스트하는 경우에만 의미 있는 측정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의 전반적인 적합성을 파악하는데 필요한 것으로서 실제 환경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Windows 성능 조사팀은 Windows XP의 성능을 측정하기 위하여 내부/외부 벤치마크 자료 및 심층적 비교 기법을 활용하였습니다. 현실적 벤치마크 외에도 Windows 개발자들은 Windows XP를 사용하여 자신들의 일상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작업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그러한 작업의 의도는 실제 고객들의 경험을 미리 체험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Windows XP는 내부 및 외부용 베타 프로그램으로 발표되어 수천명의 사용자들에게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테스트 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응답성 및 리소스 소모와 관련된 많은 문제점들을 파악하여 수정하였습니다. 이렇게 광범위하게 사용해봄으로써 여러분의 실제 작업 환경에서 필요한 부분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벤치 마크


Windows XP를 평가하기 위하여 사용한 벤치 마크 및 다른 표준 작업부하를 통하여 이 운영체제의 작동 원리를 파악함으로써 성능 향상을 촉진하였습니다. Windows XP가 이러한 벤치 마크에서 좋은 결과를 제시하기는 하였지만 그러한 성능 향상이 인위적인 벤치 마크 상황에서만 발휘되는 것은 아닙니다. Microsoft가 사용한 벤치마크 기법은 아주 다양하며 장기적으로 수행되었습니다. 그리고 Windows XP의 훌륭한 성능은 확실한 리소스 관리 알고리즘, 선점 메모리 축소(reductions of memory footprint), 파일 시스템의 성능 향상, 레지스트리 및 다른 시스템 구성요소를 통하여 구현됩니다.


심층적인 성능 분석


Microsoft 가 여러분의 Windows XP의 사용 경험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방법중의 하나가 Windows XP와 다른 Windows 버전들을 심도 있게 비교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이 작업은 동일한 조건으로 구성된 컴퓨터를 활용하여 수행하였습니다.


분석 방법
이러한 심도 있는 분석은 Office 작업용 어플리케이션, 웹 브라우징 또는 게임 플레이 같은 연습 시나리오를 경험한 두 사람에 의하여 수행되었습니다. 시스템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을 평가하고 성능의 차이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들 정보는 Microsoft의 개발자들에게 전달하여 문제를 보완하도록 하였습니다.


최소 하드웨어 사양 또는 그 이상의 사양만을 충족한다면 Windows XP는 이전 버전의 Windows보다 최소한 같거나 더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우수한 사용자 경험은 128 MB 이상의 RAM을 가진 컴퓨터, 특히 데스크톱 멀티프로세서 워크스테이션에서 가장 확실하게 보여졌습니다.


조사 시점
Windows XP가 이전 버전 Windows들보다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사실이 현재 시점에서는 주관적인 결과이지만, Microsoft는 이 조사 결과가 가까운 시일 내에 많은 객관적 외부 시험기관에 의하여 입증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벤치마킹에 사용된 어플리케이션


아래의 상업적 벤치마크를 통하여 Windows XP의 성능을 측정하였습니다:



  • eTesting Labs의 Business Winstone 2001 및 Content Creation Winstone 2001
  • BAPCo의 Webmark 2001 및 SysMark 2001
  • PC World의 PCWorldBench>
  • MadOnion의 3DMark 2000 (게임)>
  • EtestingLabs의 3D WinBench 2000 (게임)
  • Microsoft가 개발한 벤치마크

벤치마크 수행 절차
벤치마크가 현실적인 작업부하를 고려하도록 설계하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용되었습니다. 이들 다양한 프로그램 샘플들은 아주 많은 사용자 시나리오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벤치마크는 상당히 장기간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일부 벤치마크는 한 번 수행하는데 한 시간 이상 걸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작업부하 및 프로그램에 걸쳐서 좋은 결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작업이 필요하며 Windows XP는 그러한 관리기능을 제공하였습니다.


벤치마크 대상 어플리케이션
이 벤치마크에 활용된 어플리케이션들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표시하는 광범위한 것들이었습니다. 사용된 어플리케이션들은 어플리케이션 요구사항 및 작동원리를 결정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항목들을 제공하였으며, 이들은 Windows XP를 실제 작업 환경에서 사용할 때 어떠한 작동 상태를 보일 것인지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들이었습니다.


벤치마크 했던 어플리케이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웹 브라우저



  • Netscape Navigator
  • Microsoft Internet Explorer>

Office 제품군



  • Microsoft Word, Microsoft Excel, Microsoft Access, Microsoft PowerPoint?, Microsoft FrontPage?, Microsoft Outlook?, and Microsoft Project
  • Lotus Notes
  • Quicken (Intuit)

멀티미디어



  • Adobe Photoshop and Premiere
  • Corel Photopaint
  • Sonic Foundry’s Sound Forge
  • Macromedia’s Dreamweaver

문서 및 멀티미디어 컨텐츠


  • Microsoft Windows Media™ Player and Microsoft NetMeeting?
  • Adobe Acrobat
  • Macromedia’s Flashplayer
  • Cycore’s Cult3D
  • Apple’s QuickTime player
  • Dragon System’s Naturally Speaking

게임



  •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사용하였음















페이지 4/7: 시동 성능










Windows XP를 탑재한 데스크톱이나 랩톱 컴퓨터를 시작하거나 대기모드/최대 절전모드에서 다시 시작할 때, 여러분은 Windows 2000을 사용할 때보다 훨씬 빨리 컴퓨터가 사용 가능한 상태로 전환된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개요


부팅 및 로그온


부팅 및 로그온 절차에는 컴퓨터의 시작, BIOS 초기화, 운영체제의 로딩 및 장치의 초기화 작업 등이 포함됩니다. 로그온 하면 컴퓨터가 사용자 바탕화면은 표시합니다.


일반적으로 새롭게 바탕화면을 표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초 미만이어야 하며, 많은 컴퓨터들이 20초 이내로 부팅됩니다. 그런데 로그온 할 때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작용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로그온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호작용이 필요한 경우의 수는 Windows 2000를 사용할 때보다 휠씬 줄어들었습니다. 사실, Windows XP 도메인에 로그온 하는 기본 절차에서는 캐시된 자격정보가 사용됩니다.


대기모드나 최대 절전 모드에서 다시 시작하기


대기모드나 최대 절전 모드는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려는 랩톱 사용자의 경우에는 특히 중요한 두 가지 수단입니다. 사용자 세션에서 로그 오프하여 컴퓨터를 끄지 않고 대기모드나 최대 절전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Windows XP는 대기 모드나 최대 절전 모드로 전환하고 다시 사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하였습니다.


대기모드는 바탕화면이나 어플리케이션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작업을 다시 재개할 수 있는 절전 상태를 말합니다. 대기 모드를 사용할 때는 메모리 내용이 소멸성 램(Volatile RAM)에 저장됩니다. 많은 신규 랩톱이 2초 안에 대기모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최대 절전 모드는 메모리 내용을 압축 형태로 디스크에 저장한 후 컴퓨터를 완전히 끕니다. 다시 사용할 때는 이전 작업 환경과 동일한 상태로 데스크톱과 어플리케이션을 환원시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신규 랩톱이 20~30초 안에 대기모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만, 실제 걸리는 시간은 최대 절전모드로 전환할 때 메모리에 있는 내용물의 양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시작 프로세스


부팅


컴퓨터를 부팅할 때는 다양한 장치, 시스템 기능 및 서비스의 초기화 등 많은 작업이 수행됩니다. Windows XP에서는 중요한 일부 변경 작업을 통하여 초기화 프로세스를 완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하였습니다.


이러한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트 로더의 개선


부트 로더(boot loader) 및 일부 핵심적 드라이버에 대한 개선을 통하여 그 속도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레지스트리 초기화도 물론 빨라졌고, 많은 장치 제조업체들이 운영체제를 실행시키기 전에 자사 제품 BIOS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습니다.


I/O 작업 및 장치 초기화를 동시에 진행


Windows 2000을 사용하는 경우, 각 디스크 I/O는 디스크 헤드가 어떤 새로운 위치로 이동하고 디스크가 일정 수준으로 회전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 결과 일반적인 데스크톱 디스크는 단지 초당 80~100 I/O 만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랩톱 디스크는 그보다 느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낮은 I/O 속도로 인하여 Windows 2000에서의 부팅 시간이 길어 집니다.


Windows XP는 장치가 초기화되는 동안에 운영체제의 많은 부분을 미리 가져옴 (Prefetching)으로써 이러한 비효율적 I/O 프로세스를 개선하였습니다. 이 방법을 통하여 I/O 작업은 장치 초기화 프로세스와 동시에 수행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실행 코드와 부팅 과정에서 읽어야 할 데이터를 디스크에 분산시키면서도, 시동 시간의 성능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부팅 시에 필요한 코드 및 데이터를 동적으로 파악


Windows XP는 시스템 부팅 과정을 관찰함으로써 부팅에 필요한 코드 및 데이터를 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며, 이들 파일을 디스크에 위치시키는 작업을 최적화시킵니다. 컴퓨터의 부팅이 시작되면 Windows XP는 높은 처리 속도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I/O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운영체제는 이러한 요청을 발행할 기회를 포착하여 장치의 검색 및 초기화 기간에 동시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전체적인 부팅 시간을 증가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시스템 부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림 1은 Prefetching(미리가져오기) 절차 없이 부팅하는 경우의 디스크 I/O 작업을 나타내고, 그림 2는 Prefetching을 통한 부팅 작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Prefetching(미리가져오기) 과정 없이 부팅하는 경우의 디스크 I/O : 아래의 그래프는 초당 I/O를 나타내고, 위에 있는 그래프는 디스크의 패턴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림 1 - Prefetching(미리가져오기) 과정 없이 부팅하는 경우의 디스크 I/O : 아래의 그래프는 초당 I/O를 나타내고, 위에 있는 그래프는 디스크의 패턴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Prefetching(미리가져오기)을 통한 부팅 : 검색 시간이 대폭 줄었기 때문에 모든 작업이 훨씬 신속하게 수행됨. 레이아웃이 개선되었고 대규모의 단일 I/O를 발행하기 때문에 I/O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그림 2 - Prefetching(미리가져오기)을 통한 부팅 : 검색 시간이 대폭 줄었기 때문에 모든 작업이 훨씬 신속하게 수행됨. 레이아웃이 개선되었고 대규모의 단일 I/O를 발행하기 때문에 I/O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주의 :  신규 설치인 경우에는 신속한 부팅을 위한 관찰 및 최적화 작업을 완료하기 전에 세 번의 부팅이 필요합니다.


드라이버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OEM 및IHV 업체들과 협력


부팅 과정에서 I/O의 속도를 향상시키는 작업 외에도, Microsoft는 OEM 업체와 독립적 하드웨어 공급업체(IHV)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작업을 통하여 장치 초기화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에 로드되는 많은 장치들이 여러 제조업체들에 의해 개발되고 있으며, 저질의 드라이버는 부팅시간을 매우 지연시킵니다.


Microsoft와 OEM 업체들이 신속한 부팅 및 재시동을 위하여 협력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Windows 플랫폼을 위한 신속한 부팅/ 신속한 다시 시작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Fast Boot/Fast Resume for the Windows Platform.


로그온


Windows XP는 미리 가져오기(prefetching) 기능을 사용하고 아울러 많은 불필요한 네트워크 지연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로그온 세션의 초기화 속도를 향상시킵니다. 물론 네트워크와의 상호작용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그룹 정책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컴퓨터가 네트워크를 통하여 정보를 교환해야 하며, 로밍 프로필은 이러한 유형의 상호 교환작업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다른 많은 상호작용은 안전하게 제거될 수 있습니다. Windows XP에서는 이러한 상호작용을 가능한 한 모두 제거하였으며, 그 예로는 시스템이 캐시된 사용자 자격 정보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용자 로그온의 일반적 경로, 심지어는 도메인에서도 네트워크 지연 요소를 제거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러한 Windows XP의 로그온 관련 개선 사항은 보다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여기에는 Microsoft Active Directory™ 가 제공하는 중앙 집중식 관리 기법상의 이점도 포함됩니다.


대기모드에서 다시 시작하기


대기 모드에서 다시 시작할 때, 운영체제는 전원 상태의 변경 내용을 알려주는 컴퓨터 장치로 명령을 보냅니다. 장치를 정상적 액티브 상태로 환원시키는 순서에는 제약조건이 있습니다. 장치가 액티브 상태로 전환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다시 시작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핵심적 기법은 가능한 많은 장치의 초기화를 동시에 수행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운영체제가 선택한 순서는 병렬처리 능력을 최대화 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병렬 처리 능력의 극대화


Windows XP에서는 장치나 어플리케이션에 전원 상태의 변경을 통보하는 알고리즘이 병렬처리 능력을 극대화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핵심적 시스템 드라이버는 서로 간의 상호작용을 막지 않게 하고 또한 다른 시스템 동작으로 인하여 작동이 방해 받을 가능성을 줄이도록 개선되었습니다.


가능한 지연 요소


다시 시작 과정에서 지연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디스크가 완전이 초기화 되어 가동되기 전에는 처리할 수 없는 페이지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때로는 프로그램이 계속 실행되기 전에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프로그램 지연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취약성이 때로는 다시 시작하는 시간을 지연 시킬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장치용 드라이버(Microsoft가 제공하지 않는 다른 드라이버 포함)의 품질 및 컴퓨터의 BIOS 품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Microsoft는 여러분의 컴퓨터가 가능하면 가장 신속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OEM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최대 절전 모드에서 다시 시작하기


최대 절전 모드에서는 모든 장치가 꺼지며, 시스템의 물리적 메모리는 시스템 최대 절전 모드 파일에 있는 디스크에 기록되게 됩니다. 최대 절전 모드로 전환되기 전에 Windows XP는 메모리의 중요한 부분을 최대 절전 모드 파일에 압축하여 기록합니다.


압축 알고리즘을 최적화하고 압축 작업을 디스크에 대한 DMA (Direct Memory Access) 전송 작업과 동시에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최대 절전 모드 전환 속도가 보다 빨라졌습니다. 그 결과, 압축 시간이 거의 모든 장치의 I/O와 동시에 수행됩니다. 또한 부트 로더(시스템의 부팅에 영향을 줌)를 개선하고 장치 초기화 루틴을 개선함으로써 최대 절전 모드에서 다시 시작하는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최대 절전 모드에서 다시 시작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상황에 따라 상당히 다릅니다. 다시 시작할 때 계속될 시스템 리소스의 양은 컴퓨터 부팅 시간과 비례관계를 가집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최대 절전 모드로 전환될 때 저장된 모든 불필요한 페이지도 압축을 해제하여 읽어 들여야 합니다. 따라서, 최대 절전 모드에서 다시 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컴퓨터에 설치된 RAM의 크기, 운영중인 어플리케이션의 수, 그리고 컴퓨터가 최대 절전 모드로 전환될 때의 어플리케이션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페이지 5/7:런타임 성능










사용자들은 부팅할 때나 최대 절전 모드/대기 모드에서 다시 시작할 때에도 물론 높은 수준의 성능을 원하지만, 사용자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경험의 대부분은 Windows XP가 정상 운영상태에 접어들었을 때 여러분이 느끼는 시스템의 성능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Windows XP의 성능 개선을 확인할 수 있는 두 가지 분야가 어플리케이션 시작 시간 및 리소스 관리 기능 부분입니다.


어플리케이션 시작


여러분은 Windows XP에서 어플리케이션, 특히 이전 버전 Windows에서 많은 시작 시간이 걸렸던 어플리케이션을 50%나 빨리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Windows XP가 보다 효율적이고 빠른 부팅을 하기 위하여 활용했던 방법과 유사한 방식을 통하여 어플리케이션 시작 절차를 단순화하였기 때문입니다.


프로세스


어플리케이션을 시작할 때는 운영체제가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프로그램 코드 및 디스크에서 읽어야 할 데이터용으로 충분한 메모리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합니다. Windows XP는 각 어플리케이션의 시작을 관찰하여 필요한 메모리의 크기 및 디스크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신속한 부팅 및 로그온을 위하여 사용한 방법과 동일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의 시작 속도는 일반적으로 필요한 I/O의 규모 및 I/O 처리의 효율성에 달려있습니다.


필요한 I/O 의 예측


일반적 수준의 페이징에서는 소량의 텍스트나 데이터를 전체 디스크에서 가져옵니다. 품질이 낮은 I/O는 디스크 찾기 및 회전으로 인하여 상당한 시간을 허비합니다. Windows XP는 각 시작 상황을 관찰함으로써 필요한 I/O를 정확하게 예측하여 수백개의 요청을 한 번에 발행합니다. 이들 요청들을 분류하여 활용하므로 추가적인 찾기나 회전 없이도 요청들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미 메모리에 필요한 코드 및 데이터가 있으므로 디스크에서 부족한 것을 기다릴 필요 없이 어플리케이션을 바로 시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시작할 때의 파일 액세스 패턴을 사용하여 주기적으로 디스크에 있는 파일의 레이아웃을 최적화하고, 또 개선된 레이아웃은 찾는 시간을 축소시키며, 보다 신속한 시작을 통하여 빠르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리소스 관리


리소스 관리 (메모리, CPU , I/O 관리 포함)는 운영체제의 가장 중요한 작업 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효율적 자원 관리 (컴퓨터의 응답성을 저하시키는 불필요한 작동을 피하는 것)는 성능 향상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건입니다. Windows XP는 Microsoft Windows NT 커널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대부분의 리소스 관리 접근 방법의 대부분을 이전 Windows와 함께 공유합니다 .


이러한 튼튼한 기초 위에 다음과 같은 개선 사항을 추가하였습니다:


유휴시간 작업


Windows XP는 시스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유휴 시간을 활용함으로써 리소스 관리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합니다. Windows XP는 사용자가 작업을 완료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시스템 리소스를 사용하는 동안에만 시작할 수 있는 타이머에 의존하기 보다는 사용자가 작업을 하지 않을 때 시스템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리소스를 관리합니다. 따라서 향상된 유휴시간 감지 기능을 통하여 여러분은 아무 때나 수행되는 시스템 작업으로 인하여 작업속도가 늦어지는 현상 없이 Windows XP의 훌륭한 기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휴 시간에 수행되는 작업으로는 하드 드라이브에 있는 파일 및 디렉터리의 최적화를 들 수 있습니다. 시스템 및 서비스 정리 작업도 이 시간대에 실행될 수 있습니다.


서비스


Windows XP는 여러분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많은 서비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스템 복원 기능은 오류가 발생한 어플리케이션이나 드라이버를 정상으로 환원시키고 시스템의 손상도 복원시킬 수 있으며, 도움말 및 지원 기능은 시스템 장애해결 작업을 아주 간편하게 해줍니다.


많은 서비스들이 활성 상태에서는 상당한 시스템 리소스를 사용할 수 있으나, 그러한 시스템 사용이 Windows XP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은 Windows Me에 미치는 영향에 비하면 훨씬 적습니다. 이러한 서비스 성능의 개선은 비활성화 상태에서는 적은 양의 리소스를 사용하고, 활성화 상태에서는 작업 수행 시간을 유휴시간에 맞추도록 하는 개선된 작업 방식에 기인합니다.


자가 조정 (Self Tuning)


Windows XP는 최신 하드웨어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조정되어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Windows XP는 스스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보다 높은 수준의 자가 조정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적은 관리 비용으로도 보다 향상된 성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Windows XP는 많은 리소스 관리 기능을 Windows 2000으로부터 상속 받았지만 이전의 Windows 버전에 비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자가 조정 기능을 발휘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리가져오기(Prefetching) 기능 외에도 Windows XP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시각적 효과를 개별 컴퓨터의 환경에 맞게 조화시키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드롭 쉐도잉(drop shadowing), 특정 컴퓨터에서 신속하게 수행되지 않을 경우에 응답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는 메뉴 페이딩과 같은 몇 가지 효과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방지하기 위하여 Windows XP는 설치과정에서 시스템의 기능을 측정하여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정을 적절하게 조정합니다.


이 문서의 앞 부분 어플리케이션 시작 섹션에서 설명하였듯이, Windows XP의 자가 조정 절차는 디스크에 있는 파일 및 디렉터리의 레이아웃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 프로세스를 파일 메타데이터를 재구성하기 전에 한 발 앞서 수행함으로써 선점 메모리(footprint in memory)의 크기를 작게 합니다. 이 레이아웃 최적화의 이점은 오늘날의 대용량 디스크에서 상당한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메모리 관리


Windows XP는 오늘날 대부분의 운영체제와 마찬가지로 가상 메모리를 사용합니다. 가상 메모리는 컴퓨터의 하드 드라이브에 컴퓨팅 공간을 추가함으로써 어플리케이션에 할당되는 물리적 메모리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운영체제가 일부 메모리를 어플리케이션에 할당할 수 있지만 어플리케이션의 모든 메모리 액세스를 충족시킬 수 있을 만큼 충분하게 할당하지는 못합니다. 대신에, 일부 액세스는 하드웨어에 의하여 감지되고, 이것은 일부 메모리 구조를 다시 구성하도록 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의 사용 패턴을 정확하게 예측함으로써, 운영체제는 어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물리적 메모리와 가상 메모리의 결합 형태를 파악하여 컴퓨터가 보다 적은 물리적 메모리를 사용하여 작동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것은 마치 여러 개의 공을 동시에 다루는 마술사와 같습니다. 마술사는 단지 두 개의 손을 가지고 있지만, 마술사의 손은 항상 떨어지는 공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다섯 개의 공을 다루는 마법사가 다섯 개의 손이 필요 없듯이 어플리케이션이 액세스하는 각각의 메가비트에 대하여 메가비트급 물리적 RAM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Windows 2000과 마찬가지로 Windows XP는 특정 어플리케이션에 할당된 메모리가 사용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 적절하게 각 어플리케이션이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의 양을 나타내는 예측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유 메모리는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됩니다. 이 여유 메모리가 너무 낮아지면 작업 중인 세트를 줄여서 이것을 보충합니다. 이러한 예측치는 메모리를 어디서 확보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지침으로 사용됩니다.


가상 메모리의 비용


가상 메모리를 구현하는데는 비용이 듭니다. 운영체제가 어플리케이션의 필요성을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하면 앞에서 설명한 메모리 재구성 작업에는 일반적으로 디스크로부터 주고 받을 I/O 비트를 포함합니다. 디스크 I/O는 상당이 고가입니다.


일반적인 데스크톱 컴퓨터 디스크의 경우에는 초당 80 ~ 100 랜덤 I/O로 제한됩니다. 랩톱 디스크인 경우에는 제한요소가 더 많습니다. 메모리 관리 시에 발생하는 문제는 이러한 제한 요소와 관련되며, 만약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시간이 추가로 걸립니다. 메모리를 추가하면 이러한 문제를 방지할 수 있으며, 실직적으로 메모리가 적을 경우,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가상 메모리와 관련된 I/O의 영향은 매우 큽니다. 따라서, 컴퓨터에 메모리를 추가하는 것이 성능을 향상시키는 가장 쉽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Windows XP 가 메모리를 관리하는 방법


아래의 그림 3은 Windows XP에서 운영되는 장시간의 작업부하를 추적하여 얻은 몇 가지 작업에서의 가상 메모리 사용 형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작업부하는 Office 어플리케이션 및 웹 브라우징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들 작업에는 어플리케이션의 시작, 문서의 저장 및 인쇄, 파일 및 웹 페이지를 여는 작업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시한 가상 메모리는 작업에 사용되는 모든 코드 및 데이터를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메모리의 양과 컴퓨터의 메모리에 영구히 잠겨있는 모든 메모리 리소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상 메모리는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어플리케이션이 차지한 공간 이 공간은 크기가 다양합니다. 거의 전적으로 시스템 서비스에 의존하는 서비스(웹 페이지 열기 등)의 경우에는 아주 작으며, 어플리케이션을 시작하고 자체적으로 초기화를 하는 경우에는 상당한 규모로 커집니다.
  • 드라이버 코드가 차지하는 공간 이것은 비교적 일정한 크기를 유지하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드라이버용 코드가 메모리에 잠겨있거나 일상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 시스템이 사용하는 할당/매핑 데이터여기에는 레지스트리 데이터, 많은 시스템 데이터 구조 및 운영체제가 액세스하는 파일들이 포함됩니다.
  • 시스템 자체가 사용하는 공간 여기에는 셸 및 모든 시스템 서비스 프로세스가 사용하는 공간이 포함됩니다.
그림 3 : 한 시간 동안 추적하여 선택한 25개 작업 유형의 가상 메모리 요건을 나타냄

그림 3 : 한 시간 동안 추적하여 선택한 25개 작업 유형의 가상 메모리 요건을 나타냄


Windows XP에서 운영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메모리 할당


그림 3에서 설명한 작업들은 각각 20 MB ~ 55 MB의 가상 공간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가상 공간을 매핑하기 위하여 물리적 메모리를 할당하는 일은 운영체제가 담당합니다. 개별 작업은 64 MB RAM에 쉽게 적응하지만, 작업을 하나 씩 수행하다 보면 일부 메모리의 내용이 교체되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시간 동안의 작업 부하 과정에서 총 256 MB 분량의 페이지를 처리하였습니다. 만약에 후속 작업의 많은 부분이 기존 가상공간에서 진행된다면 각각의 새로운 작업들은 I/O를 거의 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플리케이션 간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가상 공간의 컨텐츠에 커다란 변화가 나타날 것입니다. 64 MB RAM으로 작업 할 때는 많은 양의 I/O를 필요로 할 것입니다. 128 MB RAM으로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필요한 대부분의 공간이 여전히 메모리에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128 MB 이상을 사용하면 어플리케이션 전환 작업이 훨씬 빨라집니다.


메모리 리소스 밸런싱 (Balancing Memory Resources)


앞의 예에서 보았듯이 어플리케이션이나 시스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최선의 메모리 정책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물리적 메모리가 부족하면 여러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I/O와 관련된 불편함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나 물리적 메모리가 충분하면 시스템이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여유가 있기 때문에 I/O관련 불편함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는 지속적으로 현재 상황을 액세스하여 보관할 페이지와 삭제할 페이지를 선택합니다. 따라서, 사용중인 페이지 수 자체가 필요한 메모리의 척도가 되지 않습니다. 사용중인 페이지의 수 자체만을 고려하면 상황을 잘못 판단할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의 작업 세트, 즉 이 어플리케이션이 메모리에 가지고 있는 페이지 수는 때로는 규모가 상당히 클 수 있는데, 그것은 단순히 운영중인 다른 어플리케이션으로부터 메모리를 차지하려는 경쟁이 없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작업 세트가 아주 작아 보일 수 있는데, 이것은 단순히 모든 물리적 메모리 리소스가 다른 어플리케이션으로 할당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페이지 7/7:평가상의 이슈










Windows XP의 성능을 평가할 때는 다음에 설명하는 중요한 이슈를 반드시 고려하도록 하십시오:


조각모음


I/O의 성능은 디스크에 있는 파일의 배열에 의하여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디스크에 조각으로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파일이나 디렉터리는 성능을 저하시킵니다. Windows XP가 자동으로 일부 파일을 제 위치로 이동시켜 성능을 향상시키기는 하지만 이 작업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극히 일부 파일에 한정되어 수행됩니다. 따라서 설치 후에 주기적으로 디스크 조각모음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 3일에 한 번씩 Windows XP는 부분적인 디스크 조각 모음 작업을 수행하여 현재 사용 상황에 따라 디스크의 배열을 조정합니다. 제거할 파일은 파일 Layout.ini에 기록됩니다. (이것은 '시스템 루트' 디렉터리의 '미리가져오기'(Prefetch) 디렉터리에 있음)


업그레이와 새로 설치 비교


Windows XP를 새로 설치하면 일반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보다 성능이 보다 향상되는데, 그 이유는 시스템의 디스크에 있는 파일 및 파일 메타데이터의 위치 설정에 대한 제어 능력이 크게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FAT (file allocation table)에서 NTFS 파일 시스템으로 변환되는 디스크 파티션도 차선책으로 최적화된 클러스터 사이즈를 가질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Microsoft는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한 단지 몇 개의 드라이버만을 공급합니다. 시스템 성능은 종종 그러한 드라이버의 품질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특히, 앞에서 지적한 대로 Windows XP에서는 드라이버 초기화를 병행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일부 드라이버의 초기화 작업에는 상당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하드웨어의 부팅 및 재시동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제조업체들이 다양한 하드웨어 관련 문제점에 대응하고 있지만 일부 장치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발생합니다.


비디오


여러분이 사용하는 비디오 하드웨어는 비디오 드라이버의 품질과 함께 Windows XP의 성능 및 응답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새로운 Windows XP UI는 Windows 2000 UI에 비하여 보다 강화된 비디오 메모리 조건을 요구합니다. 만약 비디오 하드웨어가 메모리를 거의 제공할 수 없는 경우라면 시스템 메모리가 비트맵이나 다른 그래픽 데이터 구조용으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운영체제 및 어플리케이션이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시스템 등록정보 대화상자에 있는 고급 탭을 통하여 실행 또는 중단시킬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한 쌍의 단추를 사용하여 시스템이 '최고의 모양 (best appearance)' 이나 '최적의 성능 (best performance)' 중에서 원하는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Windows XP는 자동으로 모양 기능의 적절한 서브 세트를 선택하지만, 이 선택이 반드시 최적의 성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여러분의 시스템이 제한된 비디오 기능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다시 색칠(repainting)한 것이 컴퓨터에 문제를 발생시킬 소지가 있다면, 추가한 모양 기능을 제거하여 성능의 변화를 확인한 후에 바탕화면 비트맵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초기 부팅과 후속 부팅의 비교


시스템을 처음 설치하여 부팅할 때는 운영체제가 시스템의 동작상태를 관찰합니다. 그리고 부팅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적화 프로세스를 시작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플리케이션을 맨 처음 시작하면 나중에 최적화되고 난 이후에 시작하는 것보다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벤치마크 작업이나 다른 시스템 평가 작업을 수행하기 이전에 이러한 최적화 작업이 수행되고 이것이 충분한 횟수만큼 부팅/시작 과정을 통하여 시스템을 적응시킨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요약


Windows XP는 엄청나게 빨라진 부팅 및 재시동 시간과 뛰어난 응답성을 갖춘 어플리케이션 등의 전반적으로 훌륭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Microsoft의 최소 권장 하드웨어 사양을 충족시키는 대부분의 모든 컴퓨터에서 Windows XP는 다른 어떠한 제품보다 탁월한 Windows 운영체제 입니다. Microsoft는 Windows XP를 운영할 컴퓨터에 최소한 128 MB RAM을 설치할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Windows XP의 성능을 평가할 때 고려해야 할 추가적인 사향으로는 하드 드라이브의 프래그먼트화(fragmentation; 단편화) 정도, 업그레이드를 했는지 아니면 신규 설치를 했는지 여부, 사용중인 다른 드라이버의 품질, 비디오 시스템의 성능, 그리고 시스템이 여러분의 사용 패턴에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게 부팅/ 재시동 과정을 거쳤는지의 여부 등이 있습니다.


 


 

7,200RPM 80GB HDD 4種 完全分析

내용이 길어서 잘림


첨부 워드 문서 참고


윈도우용 압축 프로그램 벤치마크



















BEST ARCHIVE TOOL


In recent years the software industry has seen a revival of archive (file compression) tools that are easier to use, more efficient, and more powerful than ever.


RARLab's WinRAR represents the best of this new breed of archive tools, with an unparalleled breadth and depth of high-end features and superior user interface.


WinRAR is a $29 shareware program (as of Fall 2005) by Alexander Roshal of RARLabs which includes a Lifetime license, and its full-featured trial version offers an ample 40-day evaluation. WinRAR provides power where you need it in an archive tool — in its core feature set. WinRAR provides complete support of RAR and ZIP files, unpacks 7z, ACE, ARJ, BZ2, CAB, GZ, ISO, JAR, LZH, TAR, UUE, Z. Among WinRAR features are strong compression, good archiving speed, multi-volume support, encryption, self-extracting modules, and backup facilities.


In the end, after reviewing over a dozen of the very best archive tools, WinRAR proved to have the best overall feature set and performance, and wins our award for Best Archive Tool.


In addition, our freeware award winner, TUGZip, and our Open Source award winner, 7-Zip, are both excellent tools which continue to improve; if you only do occasional creation and extraction of archive files, or if you are an Open Source supporter, we have no hesitation at all in recommending these tools for your complete archive management needs.


RARLab has agreed to offer members of DonationCoder.com a 20% discount on purchases of WinRAR, and has generously donated 10 copies of WinRAR for us to give away to our members; details about using the discount will be forthcoming in the next week.


Review by Zaine Ridling of The Great Software List



THE UTILITY OF ARCHIVING


In the late 1980s, before the internet was on desktops and going online meant sharing files through a BBS (Bulletin Board Service), understanding and using archives was essential to one's activities. Files were archived using PKZip, originally created by Phil Katz, founder of PKWARE, and the command line before WinZip took the scene by storm in the early 1990s. Command line archiving is still used by many, primarily power users, although using the command is about as difficult as memorizing a phone number: once you learn it, it's a snap. WinZip brought ease of use and simplicity to archiving, and almost overnight, the masses followed and ZIP was standardized.


The software landscape is flooded with ZIP applications, many which are freeware. Do we need any more ZIP applications? "The developer community seems to think so," Marc Orchant answers sardonically. We will always welcome better software, but there's a wide gulf between the very good ones and the not-so-good ones, and when judging to find the best, quality always trumps price.


If you've visited Usenet or been on a warez site in the last dozen years, the predominant compression format is RAR, and the reasons center on RAR's reliability, volume splitting/joining, and Parity file data that allows damaged or partially downloaded files to be fully recovered. That means that if a transmission error occurs when downloading a file, you can still recover the entire file (up to a point). RAR's long-term, proven stability pervades the newsgroups. With virtually unlimited-size capability, RAR and 7z formats remove practical limits on allowable archive sizes. If you don't believe it, try archiving 6G of files and see how long it takes to open the resulting archive. With today's processors, you won't want to do it.

Perhaps one of the most frequent uses of archiving is to: (1) reduce size of email attachments, (2) decompress RAR, ZIP, 7z and other files downloaded from internet — the smaller the file size, the more compressed it is, the less time spent downloading it, and (3) create new archives in RAR, ZIP, and 7z file formats. The most practical reason for archiving, beyond data compression, is file aggregation; that is, archiving: storing many files into one output file, or more simply, turning the many into one. Thus, an entire folder of 3,500 photos can become Landscapes-01.rar, Landscapes-01.7z, or Landscapes-01.zip, and with the ability to add comments/notes to an archive, you (or others) can easily know what comments, info, content description, or any information input for any specific archive created.


Archive tools are also frequently used to split files, add error detection and correction information, and provide security through encryption.

In the age of 500-gigabyte hard drives, archiving is less important than ever and more important than ever. One reason is that the BBS world became what we now know as the internet, and we are all connected. Eventually you are going to share and exchange files for some purpose. No matter the device used — bittorrent, Usenet, email, network, instant message, etc. — the most efficient way share files online is to compress them into an archive. There are numerous formats (compression algorithms) that have been written over the last three decades, but the three most popular today on the Windows platform are ZIP (by far the most common), RAR (gaining popularity), and the relatively new 7z, which addresses some of ZIP's weaknesses and limitations and aims to succeed ZIP.

 



A WORD ON RAR, 7z, and PPMd FORMATS


Although formats are discussed throughout this review, it is important to remember we are rating the archiving program itself along with its format support, not solely its default format. For example, one may use WinACE and only use its ACE format. However, it is important to know what formats WinACE does and does not support. Although we include relative compression speed and ratio for each program, users must decide whether they are factors worth considering.


RAR is a proprietary format licensed by RARLabs. Interestingly, WinRAR started as Eugene Roshal's university doctoral dissertation. The file-extension .RAR stands for Roshal ARchiver in the same way that the PK in PKZip stands for Phil Katz. Roshal has never hidden the fact that WinRAR was built for internet file sharing.


The RAR Wikipedia article states:



The encoder (the main Windows version known as WinRAR) is distributed as shareware, but Roshal has released the decoder's source code under a license that allows free distribution and modification, on condition that it is not reverse-engineered to build a compatible encoder. The encoding method is held to be proprietary, but compatible programs for decompression are available for several platforms, such as the open-source 7-Zip.


RAR/PAR encoding uses a Reed-Solomon error correction scheme, so you can send a few additional (small) files and the data blocks within them can be used to replace any lost data blocks from the original set. This proves adroit when using FTP or downloading files from online.


For those wanting an Open Source solution to archiving in their future, 7z is the format of choice. It has an open, modular architecture, high compression ratio, strong encryption, support for large file sizes, Unicode file names, and solid archive support (where multiple files can share compression information, resulting results than if each file was compressed independently). If true, you may ask then why doesn't the free 7-Zip application then win this review? Because at present, 7-Zip is not a complete application, does not include critical features like volume splitting features that other apps like WinRAR and PowerArchiver support, and its development by Igor Pavlov has been slower than expected. Such factors were determinative in favor of WinRAR. Worse, other applications that support 7z have exposed its inherent weakness: slow compression speed for large archives.


Thus the criticism most often heard of 7z format is that while it provides good compression of multimedia and photo files, it is weak when compressing text/xml/html/ini files, and moreover, its slow compression speed (in PowerArchiver, archiving large files using 7z format is often so slow that it could be considered useless for large files). From our research, we found this due primarily to the LZMA format which is under active development and revision rather than specific to any one program using 7z format. Some were faster others, but all were slow. The 7z format's speed will improve as its algorithm is refined. For now, RAR is much faster.


On the other hand, WinRAR (the application) presently provides the most robust solution with good archiving speed and its high compression ratio, second only to 7z. Our own tests found a statistically insignificant difference (Less than 1%) between the two formats when archiving large files.

The fact that the RAR encoding algorithm is proprietary is an issue worth considering. It means that, unlike ZIP and 7z and almost all other compression algorithms, only the official WinRAR programs can create RAR archives (although other programs can decompress them). Some would argue that this is unhealthy for the software industry and that standardizing on an open format would be better for everyone in the long run. But for most users, these issues are academic; WinRAR offers great support for both ZIP and RAR formats.


In its latest version, WinZip Pro offers a new level of maximum compression, called PPMd. Mark Nelson of Visicron explains that PPMd compression is "a specialized form of compression based on Markov modeling. In general, PPMd predicts the probability of a given character based on a given number of characters that immediately precede it." PPM is conceptually simple, but computationally intensive, taking anywhere from 10-12 times longer to compress the same files using ZIP. Like 7z, you're given an either-or choice — high compression ratios that consume time or low compression ratios that save time. In our real-world tests, using WinZip Pro's PPMd compression level resulted in a file only 13% smaller than normal ZIP compression. Not worth ten times the wait except on small files, and thus making RAR a better solution for archiving large files.


 



WHAT MAKES A GOOD ARCHIVER?


That depends on how you intend to use it, and few are able to keep just one archiver on their desktop for all their needs. What makes an archiver excellent is the totality of its strengths and the reduction of weaknesses. For example, archivers like WinRAR and PowerArchiver are mature and have worked hard to strengthen their feature sets and increase usability while one like ALZip is a simple program that works well within its own design by delimiting its feature set. If you are going to be working with relatively small files will shared via email, then ZIP will likely be your preferred format: it's the most widely supported and fastest type of archive to compress. If however, you work with larger file sets, upload files to Usenet, or if you need volume splitting and self-executable abilities, then you should work with RAR format. For personal use and backup archiving purposes, you have a choice of formats, but WinRAR ensures you can freely use both formats along with 7z extraction all within one program.

Archivers are as varied as any other class of applications reviewed by DonationCoder.com. They vary wildly in their features, approaches to the user interface, and notably in format support. All support ZIP file creation and broad format extraction. But not enough yet support both RAR and 7z file creation. Why is that important? Because they are the two best formats, both of which remove old limitations, and provide exciting options for users. RAR is a proprietary format compared to 7z, which is Open Source, but both are being actively developed.

The more formats a program can handle, the better. This review confirmed that the old ZIP format we all know is showing its age, producing files that are unacceptably large. WinZip (10.x) introduces two new formats in its newest version, one of which, PPMd, can only be read using WinZip itself. This is a highly questionable move, given that the user community has settled on 7z and RAR formats for their future archives. (Millions of downloads paint the picture in this instance.) I am reminded of George Constanza's boss, Mr. Kruger on Seinfeld, who shrugged off every crisis with, "I'm not too worried about it." Every month that passes, archivers like TUGZip and 7-Zip continue to peel valuable market share from WinZip.

One feature that soon became apparent was archive speed (or compression speed). While it is not essential, slow archiving speed became tortuous to endure, and since this review focused on archiving a 1G (1084M) game application under the guise of testing the abilities and limits of various formats, it is a feature that cannot be overlooked, and developers would be wise to focus much of their effort in future versions.

Another significant feature centered on drag and drop performance. Drag and drop support is an ease-of-use issue. Most users want to sit down and start archiving without reading the manual, and clumsy implementations of either their shell integration or drag and drop quickly raise the learning curve. Some archivers like WinZip and WinRAR feature seamless drag-n-drop archiving onto their program windows, but too many were awkward or just did not bother.

In the end, we fell back on eight shared criteria by which to judge all seventeen archivers in this review by:



  1. Nested context menu entries — Does the archiver cascade its options within the context menu?
  2. Customizable interface — Can I change the archiver's interface to how I like to work?
  3. Drag-n-drop archive creation — Yes or no, some do it very well, and some do not do it all.
  4. SFX integration (self-extracting .exe) — Can the archiver create a self-extracting archive?
  5. 7z and RAR file creation and extraction — Not one or the other, but can the archiver produce archives both formats and extract them.
  6. Batch archive extraction — Can the archiver extract not just one, but multiple archives in one operation?
  7. Best archive ratio achieved — 1.00 is the baseline, and all go up from there. If 500M represents 1.00, then 590M would be 1.18, or would produce an archive 18% larger than the baseline.
  8. Compression speed — Speeds of our 1.0G test file averaged roughly 12 minutes excluding one outlier, and ranged from 1:35 to 63:15 (minutes:seconds).

Obviously there are many criteria by which one could judge an archiver. Some users focus on drag and drop file creation or archive speed, while others find user interface and working with an Explorer-style interface within the archiver's file manager most important. The following is a feature grid comparing the seventeen archivers reviewed. It's a handy reference to what each archiver can do, but not how well. As the user, you decide which features and formats are more important based on how you work and what you need from an archiver.


 



ARCHIVE TOOL COMPARISONS


Disclaimer: Note that these are real-world reproducible comparisons on the test system described below compressing a large 1.06G game installation described below. They may not be representative of other system configurations, or different distributions of files.


Each program was benchmarked on the following test machine: 3.4GHz Intel system, with two 400G HDs, 4G of memory running Windows XP-SP2. Each program was tested on a cleanly rebooted machine with no temp files present. The test file we used for our archive was a game installation and in its original state was 1084M (1.06G) in size and contained 1,113 files in 48 folders. More specifically, the test file included 202M of text files and 354M of .wav files among others. I chose such a large archive merely to stress the limits of the 17 archivers reviewed. Of course, on a different system, results will vary. The reason a large game installation was chosen was its variety of different files — photos, movies, sound, text, .exe, .dll, .img, etc. — and it offered a chance to test the limits of each archiver.


We created archives using both the default normal compression level in each program and also its maximum level. These are real-world estimates, not exact tests. Finding the best combination of switches to yield maximum compression can quickly devolve into a labyrinth of choices, but we tried. If the program offered solid archiving, we tested, but do not report it here since not all the archivers supported solid archiving. We presumed all archivers can handle smaller-sized files without problems.


Click for full-size images:




Archiver Feature Comparison Grid




Relative Compression Speeds



Relative Compression Ratios


 



7-Zip's Help file has one of the best explanations of benchmarking we found.



Compressing speed and rating strongly depend from memory (RAM) latency. Also you can change dictionary size to increase memory usage. If you enable Multi-threading option, 7-Zip will use two threads for compressing. It can speed up compressing speed up to 70-80% on Multi-Processor systems or up to 25% on Pentium 4 with Hyper-Threading. Decompression always uses only one thread, so Multi-threading option doesn't affect decompressing speed and rating. Decompression speed and rating strongly depend from integer part of CPU. For example, Intel Pentium 4 has big branch misprediction penalty (which is an effect of long pipeline) and pretty slow multiply and shift operations. So Pentium 4 has pretty low decompression ratings. Total rating is average of the compressing and decompression ratings.


 



 


BEST ARCHIVE TOOL: WINRAR








WinRAR


After evaluating over a dozen competing programs, RARLAB's WinRAR wins our award for best overall archive tool, with an unparalleled breadth and depth of high-end features and superior user interface.


WinRAR is a $29 shareware program (as of Fall 2005) by Alexander Roshal of RARLabs which includes a Lifetime license, and its full-featured trial version offers an ample 40-day evaluation. WinRAR provides power where you need it in an archiver — in its core feature set.


WinRAR provides complete support of RAR and ZIP files, unpacks 7z, ACE, ARJ, BZ2, CAB, GZ, ISO, JAR, LZH, TAR, UUE, Z. Among WinRAR features are strong compression, good archiving speed, multi-volume support, encryption, self-extracting modules, and backup facilities.


 


SCREENSHOTS


On WinRAR's website, you can see a complete set of screenshots. Here are some samples.








 



THINGS WE LIKE ABOUT WINRAR


The following is a list of features that we think WinRAR does particularly well, listed in no particular order of importance. When evaluating other archivers, note how well they implement these features.

    PROGRAM



  • Good design. WinRAR focuses on the meat of archiving, putting all the most-used features at hand, making the program highly efficient. While WinZip and PowerArchiver are similar in many ways, only WinACE equals WinRAR in design excellence.
  • Stability. WinRAR's proven RAR format algorithm is stable, secure, mature, reliable, and actively developed.
  • Archive speed. Faster than any 7z creation application, WinRAR was the second fastest archiver to WinZip and PKZip (who tied each other).
  • Install directly from archive. WinRAR is among a few archivers that will allow you to install programs directly from an archive without extracting the entire file first. Convenient in that it saves the user an extra step.
  • Broad cross-platform support. With Windows, DOS, Linux, FreeBSD, Mac OS X, Unix, and Pocket PC versions, WinRAR has virtually every OS base covered.
  • Uncomplicated archiving. Whether you drag-n-drop or use WinRAR file manager, all operations are within a keyboard shortcut or mouse-click. The learning curve is quick and even advanced options are relentlessly simplified.
  • Actively developed. WinRAR is well-maintained, with very few bugs in each release, saving users from frustrations common to other frequently updated programs.
  • Lifetime license. Being shareware, WinRAR offers a generous Lifetime license of all its products and technologies — one registration buys you everything RARLabs offers with WinRAR, forever. That's the most you could ask of a shareware license.


    FORMAT, LANGUAGE SUPPORT



  • Broad format support. For now and the future. WinRAR will fully support the 7z format in future versions (after more progress is made with the 7z algorithm), which will sustain WinRAR's value while offering users what they need under one program. With its current RAR and ZIP creation and extraction abilities, it allows users to use one program for two (and a half) of the three most popular formats; current version (3.50x) supports 7z extraction, with 7z creation likely coming in next major version, if not sooner.
  • Format conversion. For both RAR and ZIP formats, WinRAR can create, extract, repair, and convert archives, along with 7z extraction and conversion (to either ZIP or RAR). Most archivers offer creation and extraction abilities.
  • RAR extraction/reading is free. While WinRAR is shareware and the RAR algorithm is proprietary, UnRAR.exe is a freeware utility which can be used by anyone, and by any other developer, e.g., TUGZip uses this as a plug-in quite effectively. So even if you don't like WinRAR, you can always extract a RAR archive.
  • Unicode file name support. Its Chinese Unicode support could improve, but for now, overall Unicode support is strong.
  • Broad international language support. Alongside 7-Zip, WinRAR has the most extensive language support (over 45) of any of the archivers in this review. Take WinRAR anywhere and use it.

     

    ARCHIVE OPTIONS



  • Strong multi-volume (split volume) support. WinRAR scored high marks with the ease at which it splits and joins volumes for any size you want, allowing you to compress and split archives at will. Generally volumes are used to store a large archive on several CDs/DVDs or other removable media, or when uploading to Usenet using a preset split limit size, such as 7M per split. When used with Parity files, splitting and joining files are a snap.
  • SFX module. Self-Extracting Executable archive creation is effortless, not requiring an external SFX application. Many archivers offer only SFX conversion. WinRAR offers users the ability to create and display specified text as a software license dialog when starting SFX file for which the user may either accept it and continue extraction or decline and quit. Users can also create an SFX logo for their archives if they wish. Finally, you have the option of running the executable file automatically upon extraction.
  • Pause during archive operation. WinRAR allows the user to pause an archive operation (creation or extraction) for whatever reason. Only 7-Zip and WinACE offer the same feature.
  • Background archive operation. While archiving or extracting in WinRAR, you can also press the Background button. Background minimizes WinRAR to the system tray and reduces its CPU process priority. It is restored automatically after finishing the current operation or you may click on the small WinRAR icon in the system tray to restore it.
  • Solid Archive support. WinRAR has good solid archive support, where multiple files share compression information resulting in better results than if each file was compressed independently. This can further reduce file sizes (7-zip also support solid archive compression).
  • Unlimited file size. RAR file creation size is practically unlimited. (Nota bene: so is 7z.)
  • Archive mobility on the desktop. Convenient Cut/Copy/Paste, Drag-n-Drop operations from WinRAR to anywhere on the desktop or within the file system.
  • Archive search. Need to find a specific file or type of file in an archive, or whether it is even there? WinRAR's archive search will even find hexadecimal strings, ANSI, Unicode, and OEM character tables.
     

    SECURITY



  • File repair from corruption or missing files. WinRAR's file recovery abilities are unmatched. Additional redundancy (Parity data) can be built into any RAR archive making it more resistant to corruption by dialing up the size percentage of its recovery record, allowing the archive to recover from more serious damage, often in the case of a missing split archive.
  • Archive locking. Prevents changes to archives when shared or stored. Useful when you want to prevent accidental modification.
     

    USER INTERFACE



  • Drag and drop support. Excellent drag-n-drop abilities allow you to drag files from WinRAR to other programs or to the desktop or any folder. If you drag an archive to WinRAR, it opens and displays its files, or if you want to add files to an archive open in WinRAR, just drag them there. Same for archive creation — select a group of files or folder/s, and simply drag them to WinRAR to create a new archive.
  • Drag-n-Extract. An expedient feature, where you right-click and drag an archive to a folder, and then select one of the extract options.
  • Shell integration. WinRAR does not take over your shell like some archivers. Its nested (cascaded) context (right-click) menu is customizable or can be turned off.
  • Keyboard shortcuts galore. Abundant keyboard shortcuts throughout, making navigation efficient and putting almost all of WinRAR's features and commands at hand for those who don't reach for the mouse at first impulse. If you're going to use WinRAR in Shell or Explorer (File management) mode, then learn the few navigation keyboard shortcuts included which will make the program's common features more accessible and easier than it appears at first glance.
  • Import/Export personal settings. WinRAR's ability to easily import and export one's personal settings and archive profiles makes moving WinRAR to another computer simple and easy. Few archivers in this review offered this crucial feature.
  • Great command line support. WinRAR has great command line support for Windows, plus command line-only versions of RAR available for PocketPC, Mac OS X, Linux, and DOS.
     


 



STILL ROOM FOR IMPROVEMENT



  • Speed. WinRAR's compression engine could be faster, but is better than most.
  • Interface. WinRAR's interface is sometimes confusing to new users. Interface is most frequently cited complaint by users new to WinRAR, but is skinnable (called Themes in WinRAR). WinRAR takes a minimalist approach within its file manager, and perhaps should consider a third option besides the wizard to aid the transition for new users.
  • Limited ZIP creation size. While it can extract ZIP files of unlimited size, its ZIP creation size is limited to 2G.
  • 7z file creation. Although 7z creation support is planned in its next major version, this could not happen soon enough. Currently WinRAR can extract 7z files of any size.
  • Encryption should be strengthened. Encryption is weaker than other archivers, at only AES-128 rather than AES-256.
  • No Forum support. No Forum support, but email support for licensed users is free, and the WinRAR Knowledge Base is excellent.

 


While WinRAR receives our award for best overall archive tool, there are other tools worth considering



 


EXCELLENCE IN FREEWARE AWARD








TUGZip
Freeware


 


Common Features Comparison


NO — Nested context menu entries
NO — Customizable interface
NO — Drag-n-drop archive creation
YES — SFX integration
YES — 7z + RAR file create/extract
YES — Batch archive extraction




 


TUGZip
Cost: Freeware
Compression ratio: 1.10; RAR (Good)
Compression speed: 11:55, RAR (Fair); 22:51, 7z (Very poor)



At first glance, TUGZip gives the appearance of a quality archiver and one you're inclined to favor. But scratch the surface and you'll find TUGZip is slow with large archives. Although it took less than twelve minutes to archive our 1G test file using RAR format in TUGZip, it took almost 50% longer using its default 7z format. Nor did its encryption feature work.


Three different layouts are available, with something to suit all skill levels, and for the real beginner it's possible to create self-extracting archives which require no archiving software open. While its SFX module worked well, its dialog would not allow you to type in the file name, despite being prompted to. TUGZip's current version is 3.3.x, and it will be interesting to see its progress over the next year, and when we revisit our review of archivers.


PROS



  • Interface is familiar, somewhat customizable, and its Explorer view is easy to use.
  • Configuration options were ample, and applied immediately.
  • Ability to export customized settings.
  • Batch archive creation.
  • RAR and 7z creation and extraction (WinRAR creation requires an installation of WinRAR).

CONS



  • Suffers from slow archiving speed.
  • When navigating the archive directory in archive view, TUGZip does not update the tree view.
  • Help file was an older version than the program.
  • New archive path had no memory of last folder or default archive folder.
  • GUI and toolbar customizations are minimal.
  • Find feature consistently found wrong files.
  • Unable to create archive using the Add To option in the context submenu.
  • Encryption option from Tools menu is inoperative.

TUGZip's weaknesses are detailed above, but one thing to watch is TUGZip's future. If nothing else, TUGZip is an ambitious program, seeking to one-up everyone in features. So far it is succeeding. TUGZip also shows forethought by including both 7z and RAR creation and extraction capabilities in its current version. (You must have the file, rar.exe, in your TUGZip/Plugins folder.) If you are trying to decide on a freeware archiver, TUGZip is not perfect, but provides a well-rounded feature set to users needing batch file extraction, strong encryption options, wide format support, and an easy to use interface. Its tabbed New Archive dialog is so well-designed we're surprised other archivers do not copy its layout. Although TUGZip support lists problems with ACE and RAR plugins on occasion, we encountered no problems using either in our extensive tests.


Our primary criticism of TUGZip centers on implementation of its features. Too many bugs are included with each release and we hope its developer, Christian Kendahl, will rectify this pattern in new releases. Flaws aside, it may well be worth your time to get to know TUGZip, since it has established great favor among many users for good reason. For its commitment to excel beyond other freeware archivers, it has earned the DonationCoder.com Award for Excellence in Freeware.


 



 


EXCELLENCE IN OPEN SOURCE AWARD








7-Zip
Open Source


 

Common Features Comparison


YES — Nested context menu entries
NO — Customizable interface
YES — Drag-n-drop archive creation
YES — SFX integration
NO — 7z + RAR file create/extract
NO — Batch archive extraction


7-Zip
Cost: Open Source
Compression ratio: 1.00; 7z (Excellent, and our baseline)
Compression speed: 16:48 (Poor)



7-Zip is home to the instantly popular 7z format, which with exabyte-sized capabilities is, like ZIP64 and RAR, beyond a practical limit. But because 7-Zip's interface is so rudimentary, users shared with me their preference of TUGZip and IZArc for 7z file creation for daily operations.


7-Zip's lack of features common to other archivers is troublesome, and one wonders why, for example, it offers few keyboard shortcuts for its most common functions, e.g., Add New archive. But if you spend most of your archiving time right-clicking and using the context menu, you likely won't mind the 7-Zip File Manager's limited interface functionality. Ironically, its very limitations serve to simplify 7-Zip's operation, making it easy for anyone to dive right in and start using.


An Open Source project, 7-Zip should continue to improve incrementally over the next few years, but as the sole archiver on your desktop, we cannot yet recommend 7-Zip.

PROS



  • 7z format fully supported.
  • Simple, reliable, few bugs in each release, and those that are there, are innocuous.
  • Very good password protection.
  • Solid drag-n-drop functionality both to and from its File Manager.
  • Excellent language and Unicode support; easily recognizes whatever language Windows is in.

CONS



  • Feature requests from users offered two years ago still go unfulfilled, it's slow development has become increasingly frustrating.
  • Lacks many features common to most other archivers, and after four years, users are asking why.
  • 7-Zip lacks keyboard shortcuts for its most-used functions, such as Add, Extract, and New.
  • Uninstaller is weak and leaves files behind on the system.
  • No file recovery feature.
  • Solid archiving in 7z format is not fully implemented in 7-Zip.
  • All dialogs open center screen, with no memory of last placement.
  • Even with multi-threading enabled when creating a new archive, compression speed was anywhere between 16-42% below the average of archivers tested in this review, depending on which compression level was selected. But that difference is more likely due to the LZMA algorithm than with 7-Zip itself.
  • On its website, 7-Zip deceptively compares the compression ratio of 7z Ultra against WinRAR normal in version 3.1, a three-year old (2002) version. The difference between 7z Ultra to WinRAR Best is statistically insignificant (usually less than 1% difference). 7-Zip also claims to compress files 30-50% more than ZIP format, but we could not confirm any compression greater than 28% under the best circumstances; that is, files that permit maximal compression.
  • Compression speed is poor, and when using its Ultra setting insufferably slow.

7-Zip is difficult not to like, if not love. Its feature set is incomplete in its present version (4.x), but that same inadequacy contributes to its simplicity, and perhaps in large part to its wild popularity. 7-Zip has a clean, uncluttered interface, from its file manager to its dialogs. This makes the program inviting, and in turn, easy to use.


We list weaknesses and dislikes of 7-Zip below, most of which concentrate on 7-Zip's dearth of features and its unhurried development for which its developer, Igor Pavlov, has been persistently criticized. For those who know Igor, he is one of the nicest guys in all of tech.


If your archive needs are limited and you prefer working with 7z and ZIP formats, you will likely enjoy using 7-Zip as an Open Source archive solution. 7-Zip provides excellent extraction and browsing support for many formats. If nothing else 7-Zip is addictive, and we bet you won't uninstall it once you start using it. Among the seventeen archivers reviewed here, 7-Zip established itself not only as a top-tier program, but the very best Open Source archiver we found. As a result, we are proud to present 7-Zip the DonationCoder.com Award for Excellence in Open Source software.


 



 


OTHER ARCHIVERS


We spent most of our time with the following programs. Notwithstanding the variety of formats employed among these archivers, the most striking thing about their performance is not their differences but their similarity: our characterizations of each are colored by a desire to want to like every program we encountered, but disappointment among them eventually became monotonous.


Most of the archivers below share many of the same features, but all shared problematic shortcomings too great to ignore.


Click the thumbnails below for larger pictures:



























 


Common Features Comparison


YES — Nested context menu entries
NO — Customizable interface
YES — Drag-n-drop archive creation
YES — SFX integration
NO — 7z + RAR file create/extract
YES — Batch archive extraction


ALZip
Cost: Freeware
Compression ratio: 1.38; ZIP (Very Poor)
Compression speed: 2:32 (Very Good)


ALZip includes the ability to extract a variety of formats, but cannot yet create either a RAR or 7z archive. ALZip's best feature is its simplicity — just jump in and start using it. It includes unobtrusive ad screens that rotate ads for their other products, all of which are free. Like some archivers, ALZip has a fan base, and those who use it like it a lot.


With its own SFX module, file corruption repair, and ability to add file comments, it includes essential features. But its lack of broader format support and dearth of options leaves it wanting. ALZip could benefit from dropping its proprietary ALZ format in favor of 7z.


PROS



  • ALZip isn't feature rich, but the ones it has are essential. With a clean, simple interface with limited options, it's virtually impossible for a user — namely the beginner — to get lost or confused.
  • Good international language support.
  • Pause during archiving allowed.
  • Batch file extraction via drag and drop.
  • Strong developer support.

CONS



  • ALZip's Help file is online and does not go into much detail, though you won't have trouble figuring out how to use it.
  • No memory of last folder used when creating archives.
  • Few options for users and for customization.



 


Common Features Comparison


YES — Nested context menu entries
NO — Customizable interface
YES — Drag-n-drop archive creation
YES — SFX integration
NO — 7z + RAR file create/extract
YES — Batch archive extraction


FilZip
Cost: Donationware
Compression ratio: 1.38; ZIP (Very poor)
Compression speed: 6:14 (Above average)


For a basic ZIP files, you won't find a better freeware archiver than FilZip. What it lacks in format support — extraction only for most archive formats — it makes up for in solid design. FilZip merely does what you tell it to in its Options, no less, no more. The overall interface is most similar to WinRAR, notably in its menu structure and dialogs. If you only intend to do ZIP archiving, then FilZip will serve you well. But like so many other archivers, it is a shame that it doesn't reach out to support 7z and RAR file creation. Without that, it is at most a very good ZIP archiver. Everything else however, it does well. FilZip is donationware meaning, if you use it, please support its continued development by donating even the smallest amount.


PROS



  • Keyboard shortcuts throughout.
  • Full shell control and integration.
  • Careful design throughout the interface.
  • Creating archives is easy and dialogs are well laid out.
  • Settings can be saved in registry or ini file.
  • Open, Extract, Delete, and View toolbar buttons expand for more options.

CONS



  • AutoUpdate check returned errors and failed.
  • File search feature only worked within archive folders, not across them.
  • Limited formats, and only RAR extraction, no 7z support.
  • No pause mode when archiving, but can minimize to system tray.
  • Maximum and Normal compression levels made no difference on archive size.
  • Properties option returned invalid arguments and no info.
  • AES Encryption level is limited to 128-bit.
  • Sparse Help file.



 


Common Features Comparison


YES — Nested context menu entries
YES — Customizable interface
YES — Drag-n-drop archive creation
NO — SFX integration
NO — 7z + RAR file create/extract
NO — Batch archive extraction


IZArc
Cost: Freeware
Compression ratio: 1.00; 7z (Excellent, and our baseline)
Compression speed: 17:12 (Poor)


For regular ZIP files, IZArc is fast, but for everything else, it is noticeably slow, almost intolerably slow. At first glance, IZArc appears much like TUGZip, but dive deeper and you'll find the program almost as shallow as its Help file. All the basic features are here, but IZArc leaves you with only the most basic feature set. Among the most noticeable was its odd progress meter which shows two bars running 100% during the entire archiving process.


PROS



  • Interface is familiar, somewhat customizable, and its Explorer view is easy to use.
  • Configuration options were ample, and applied immediately.

CONS



  • Very long archive times.
  • Archive progress meter was uninformative, reading 100% the entire time.
  • No keyboard shortcut for its Configuration dialog.
  • There is no progress dialog, nor any way to stop an archive process except to kill the program.



 


Common Features Comparison


YES — Nested context menu entries
NO — Customizable interface
YES — Drag-n-drop archive creation
NO — SFX integration
NO — 7z + RAR file create/extract
NO — Batch archive extraction


PKZip
Cost: Shareware, $29
Compression ratio: 1.38; ZIP (Very Poor)
Compression speed: 1:35 (Excellent)


Back in the 1980s when we were happy to share files through a BBS, it was PKZip (along with ARJ) that first popularized this whole compression fad. But those were the days before GUI for PKZip; we used the DOS command line and loved it. So when you use command line operations today in any archiver, you're not only sharing its simple efficiency, but being "old school." PKZip, along with WinZip, is the fastest archiver in our test using ZIP format.


Still in version 8.0, PKZip's interface is one of the best and shares virtually identical menu structure with WinRAR. Its major limitation is ZIP creation and extraction and only RAR extraction, leaving it behind many in this group.


PROS



  • Well-designed interface.
  • Extremely fast archiving speed.
  • Easy to use.

CONS



  • Limited format and lack of updates makes PKZip dated.
  • No pause mode when archiving.
  • Can only split .cab files, not ZIP files.
  • No 7z creation support.
  • No SFX support.



 


Common Features Comparison


YES — Nested context menu entries
YES — Customizable interface
YES — Drag-n-drop archive creation
YES — SFX integration
NO — 7z + RAR file create/extract
YES — Batch archive extraction


PowerArchiver
Cost: Shareware, $20
Compression ratio: 1.14; 7z (Fair)
Compression speed: 25:41 (Very poor)


PowerArchiver is the choice of many users, taking over a significant share of WinZip's customers over the past five years. What PowerArchiver has achieved so far is due to its loaded feature set. There's little PowerArchiver cannot do, but like many applications that do everything, PowerArchiver joins their company in not doing all things well, and because of its weaknesses, it cannot serve as the only archiver on your desktop.


Surprisingly, PowerArchiver was one of the slowest archivers in our test field. In 2001, PowerArchiver angered many of its users by switching from freeware to shareware. For its features alone, PowerArchiver is worth serious consideration. And if you're not archiving large files, you won't mind its archiving speed. But PowerArchiver's slow compression engine — even for ZIP — along with limited 7z support and lack of RAR creation is a hindrance to our current endorsement of it.


PROS



  • Broad format support.
  • Backup features are well considered.
  • Full feature set.
  • Excellent Help file.
  • Batch archive creation and extraction.
  • Well-maintained by its developer.

CONS



  • Slow archiving speed.
  • 7z support is currently limited (no comment ability).
  • 7z archive size larger than other programs that support the format.
  • Unable to pause archive operation.



 


Common Features Comparison


YES — Nested context menu entries
NO — Customizable interface
YES — Drag-n-drop archive creation
YES — SFX integration
NO — 7z + RAR file create/extract
NO — Batch archive extraction




PowerZip
Cost: Shareware, $20
Compression ratio: 1.38; ZIP (Very Poor)
Compression speed: 3:17 (Very good)


Except for its exceptional customizability with its keyboard and menu mapping features, nothing in particular stands out for PowerZip, as it is a second-tier archive utility at best whose preference for users is to use its wizards.


PROS



  • Offers keyboard mapping, a rarity indeed.
  • Reasonable archiving speed.
  • Pleasing, familiar Microsoft Office 2003 interface.

CONS



  • Pushes users into wizards for creation and extraction operations.
  • No pause mode when archiving.
  • Can only split .cab files, not ZIP files.
  • No 7z or RAR support, and read-only support for most other formats.
  • Annoying pause before showing full menus.



 


Common Features Comparison


YES — Nested context menu entries
YES — Customizable interface
YES — Drag-n-drop archive creation
YES — SFX integration
YES — 7z + RAR file create/extract
YES — Batch archive extraction




QuickZip
Cost: Freeware
Compression ratio: 1.14; ZIP (Fair)
Compression speed: 22:36 (Very poor)


Although QuickZip's interface has undergone several revisions, it could use at least one more. Large buttons for selecting folders in the Add dialog seem more out of place than out of convenience, and although QuickZip has managed to garner quite a few 5-star awards, the QuickZip user interface seemed to us to leave much to be desired.


However, QuickZip has a long and distringuished history, and the author of QuickZip, Joseph Leung, has released a wonderful open source generic archive wrapper toolkit called

이 이상의 프린터는 없다! 보급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4종 벤치마크

 

 기능
모든 제품, 다양한 활용 위해 다기능 제공
특히 삼성전자 CLP-500의 경우 양면 인쇄 기능 기본 내장, 인쇄 비용 절감 효과


 


 각 제품별 기본 제공되는 인쇄 기능 비교




























































삼성전자
CLP-500


HP Color
LaserJet 1500


엘렉스테크
매직컬러 2300W


엡손 AcuLaser
C900


드라이버
한글화


O


O


O


O


나눠찍기


최대 4*4 분할


-


-


-


모아 찍기


최대 16P


최대 16P


최대 16P


최대 4P


확대 / 축소


25% ~ 400%


25% ~ 400%


20% ~ 400%


50% ~ 200%


워터마크
(오버레이)


O


O


O


O


사용자 설정
저장


O


O


O


인쇄 품질


출력 컬러
조정


O


O


O


O


기타


양면인쇄기능
기본 제공

첫 페이지 별도 인쇄


첫 페이지 별도 인쇄


-


-



 


기본적으로 각 제품에서 제공되는 기능은 위의 표와 같다. 삼성전자 제품을 제외하고는 모든 제품이 외산 프린터이지만 국내 사용자의 편이성을 위해 모든 드라이버 부분은 한글화되어 있다.


 


기본적인 확대/축소 기능이나 모아 찍기의 경우 모든 제품이 제공하고 있으나 엡손 C900의 경우에는 한 페이지에 단지 4페이지만 모아찍기가 가능하고, 축소/확대의 비율이 타 제품에 비해 작기 때문에 이 기능을 주소 사용하는 경우에는 다소 불편함으로 작용될 수 있을 것 같다. 이 부분은 드라이버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후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좀 더 보완되기를 바란다.


 


 각 제품별로 제공되는 모아찍기 기능

















<삼성전자 CLP-500>















<엘렉스 매직컬러 2300W>








<엡손 AcuLaser C900>


 


 


컬러 프린터의 정점을 십분 활용, A4 용지를 모아 커다란 포스터 인쇄를 할 수 있는 나눠 찍기 기능은 유일하게 삼성전자 CLP-500에서만 지원된다. 또한 책자 제작이나 제안서 제작시 유용한 하드웨어 방식의 양면 인쇄 기능도 삼성전자 CLP-500만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인쇄시 지정만 해 주면 자동적으로 한 면 인쇄 후 반대쪽 면을 자동으로 인쇄하여 준다.


 















 삼성전자 CLP-500은 유일하게 양면 인쇄 기능을 기본적으로 내장하여 인쇄시 용지를 절약하고 빠른 속도로 양면 인쇄를 진행시킬 수 있다.


 


 















 또한 삼성 CLP-500은 하나의 출력물을 여러 장의 A4 용지로 나누어 인쇄하는 포스터 출력 기능이 유일하게 제공된다.


 


 


 


책과 같은 출력물 인쇄시 표지나 특정 페이지를 별도의 용지를 이용해 출력하고 싶은 경우 삼성전자 CLP-500과 HP 컬러레이저젯 1500에서 제공되는 '첫 페이지 별도 인쇄' 기능을 이용하면 한결 편리하다.







 





 













 좌측(삼성전자 CLP-500)과 우측(HP 컬러 레이저젯 1500)은 첫 페이지에 대한 별도 인쇄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컬러 출력이 가능한 프린터인 만큼 출력시 컬러 조정에 대한 메뉴를 각 제품 모두 지원하고 있었다.


 


 각 제품별 인쇄시 컬러 조정 메뉴

















<삼성전자 CLP-500>









 








<엘렉스 매직컬러 2300W>








<엡손 AcuLaser C900>


 


 


그 밖에 자주 사용되는 인쇄 옵션을 별도로 저장, 필요시 마다 호출하여 인쇄함으로써 일일이 인쇄 옵션을 지정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게 되는 사용자 설정 저장 기능은 모든 제품에서 제공되고 있지만 엡손 C900만은 단시 인쇄 품질 설정 부분만 저장이 되기 때문에 인쇄 레이아웃과 같은 보다 구체적인 설정 내용은 반영되지 않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소음
삼성전자 CLP-500 가장 소음 낮아
HP 컬러 레이저젯 1500 상대적으로 큰 소음으로 업무적 집중 떨어뜨려..

자연친화적인, 그리고 인간친화적인 환경이 중요시 되면서 각종 전자기기에서 발생되는 공해 요인이 소비자의 제품 구입시 중요한 잣대로 작용하게 되었다. 이는 상당한 소음을 유발시키는 레이저 프린터의 경우도 예외일 수 없다. 인쇄 구조상 일반 흑백 레이저 프린터보다 큰 소음을 발생하게 되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소음도는 어떠할까?



동일한 출력물을 인쇄할 때 발생하는 소음도를 소음계를 통해 측정해 보았다. 측정 환경은 별도의 챔버를 통하지 않고 일반 사무실에서 진행하였으며, 외부의 소음 유입을 최대한 막기 위해 새벽 3시에 소음 테스트를 진행하였다(덕분에 밤샜다. -,.-).


 


 인쇄 동작중 발생되는 각 제품별 소음도


 


















 


삼성전자
CLP-500


HP
컬러 레이저
젯 1500


엘렉스 매직
컬러 2300W


엡손
AcuLaser
C900


소음도


51dB


64dB


57dB


57dB


 



*. 소음 측정 환경 : 소음 방지가 되지 않은 일반 사무실
*. 외부 소리의 유입이 가장 적은 새벽 3시에 테스트 진행
*. 인쇄 동작 중 프린터 전면 30cm에서 측정 실시


 


 


소음 측정 결과는 위의 표와 같다. 저소음 인쇄 방식인 NO-NOIS 시스템을 적용, 이를 적극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삼성전자 CLP-500이 가장 낮은 소음도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와 반대로 HP 컬러 레이저젯 1500은 가장 큰 소음을 보였으며, 인쇄시 약간의 진동까지 발생되어 소음의 수준을 더욱 더 유발시키고 있었다.


 




















 출력 속도
삼성전자 CLP-500, 첫 페이지는 다소 느리나 총출력 시간에 있어서는 가장 앞서
그 외의 세 개 제품, 거의 비슷

프린터에서 성능의 잣대로써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는 출력 속도는 어떠할까? 한글 2002 문서와 MS 워드 문서, 그리고 그래픽 파일 등 사무실에서 주요 사용하는 문서에 대해 실제 출력되는 속도를 측정해 보았다. 측정 방식은 화면에서 인쇄 명령을 주었을 때부터 시작해서 최종 페이지가 모두 나올 때까지의 시간으로 계산했다. 때문에 문서 내용과 사용자 시스템에 따라 인쇄 속도가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하기의 결과에 대해 절대적인 결과치로 삼지 말도록 하자.


 


- 컬러 문서 인쇄 속도



































































삼성전자
CLP-500


HP Color
LaserJet
1500


엘렉스테크
매직컬러
2300W


엡손
AcuLaser
C900


한글 2002
14P


  첫 페이지


43초


41초


38초


36초


  전체 인쇄


3분 19초


3분 54초


3분 51초


3분 50초


MS 워드
12P


with image


  첫 페이지


32초


38초


37초


34초


  전체 인쇄


2분 21초


2분 22초


2분 47초


2분 44초


MS 엑셀


  전체 인쇄


15초


20초


17초


20초


MS
  파워포인트


  첫 페이지


45초


43초


42초


34초


  전체 인쇄


3분 1초


3분 26초


3분 26초


3분 17초


컬러 이미지
2400*1632
포토샵 7.01


  전체 인쇄


33초


44초


44초


40초



*. 출력 속도 측정 방법
- 엔진 해상도가 제품마다 다른 관계로, 모든 제품 600dpi 모드를 기준으로 속도 측정
- PC의 각 프로그램에서 인쇄 버튼을 누르기 시작한 때부터 최종 페이지가 출력될 때까지의 시간 측정


 


위의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삼성전자 CLP-500이 전반적으로 여러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빠른 인쇄 속도를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다량의 인쇄물에서 첫 페이지 인쇄의 경우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엡손의 C900이 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량의 페이지를 출력하는 오피스 환경에서 전체적인 출력 속도에 대한 체감 속도는 당연 삼성전자 CLP-500이 빠른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1 page 출력물에 있어서도 엑셀 문서나 이미지 문서의 경우 타 경쟁 제품에 비해 30% 가량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위의 결과 중 다량의 페이지 인쇄시 첫 번째 페이지에 대한 인쇄 속도 차이에 대한 의미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삼성전자 CLP-500이 체감 출력 속도에 있어 많이 사용되는 주요 문서 타입 모두 가장 빠른 출력속도를 보여주는 셈이 된다.


 



- 흑백 문서 인쇄 속도



























삼성전자
CLP-500


HP Color
LaserJet
1500


엘렉스테크
매직컬러
2300W


엡손
AcuLaser
C900


한글 2002
14P


  첫 페이지


24초


22초


20초


23초


  전체 인쇄


1분 2초


1분 11초


1분 8초


1분 10초



*. 인쇄 등록 정보에서 흑백(또는 그레이스케일) 인쇄로 설정 후 흑백 인쇄


 


흑백 문서 출력에 있어서도 삼성전자 CLP-500이 첫페이지에서 다소 느린 출력속도를 보여주나, 결과적으로는 가장 빠른 출력 속도를 보여줌을 알 수 있다.


 


 



 초기 기동 시간 측정
삼성전자 CLP-500이 가장 빨라...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경우 처음 전원을 인가한 다음, 워밍업(예열) 과정을 통해 비로소 인쇄가 가능하다. 지속적으로 인쇄를 하는 경우라면 이러한 예열 시간에 대한 불편함이 없겠지만, 가끔 인쇄를 하는 경우에는 예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따라서 각 제품 별로 전원을 인가하여 인쇄가 가능한 상태가 될 때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측정해 보았다. 예열 시간은 제품의 상태와 주위 환경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동시에 측정을 시작했으며, 네 개 제품 모두 5시간의 전원 차단 후 동시에 전원 ON 하여 시간을 측정하였다.


 


















삼성전자
CLP-500


HP Color
LaserJet
1500


엘렉스테크
매직컬러
2300W


엡손
AcuLaser
C900


초기 기동


                  시간


1분 40초


2분 2초


2분 21초


2분 21초




이 역시 삼성전자 CLP-500이 1분 40초로 가장 빠름을 알 수 있다.


 






 인쇄 품질
네 개사 제품 모두 육안으로는 큰 차이 없어
엡손 C900, 사진 출력시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색감 제공


 


 텍스트 인쇄 품질 비교








<삼성전자 CLP-500>

 









 








<엘렉스테크 매직컬러 2300W>

 








<엡손 AcuLaser C900>

 

위의 출력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일반적인 텍스트 출력에서는 제품간 뚜렷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특별히 발견되지는 않았다. 네 개 제품 모두 일반 600dpi 흑백 레이저 프린터와 비슷한 품질의 출력물을 볼 수 있었으며, 선명도와 인쇄 품질도 크게 확대해서 볼 때만 아주 미미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뿐 육안으로 보았을 경우에도 제품간에 구분이 가지 않았다.

다만 삼성 CLP-500의 출력물이 다른 3개 제품의 출력물보다 다소 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표 인쇄 품질 비교

















<삼성전자 CLP-500>
















<엘렉스테크 매직컬러 2300W>








<엡손 AcuLaser C900>


 


텍스트와 마찬가지로 표와 같은 도표 출력시에도 제품간에 뚜렷한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이 역시 삼성전자 CLP-500만이 타 제품의 출력물보다 다소 진하게 출력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텍스트 및 이미지 혼합 문서 출력 비교

















<삼성전자 CLP-500>















<엘렉스테크 매직컬러 2300W>








<엡손 AcuLaser C900>


 


텍스트와 이미지가 혼합된 컬러 문서의 경우 출력물은? 이 역시 네 제품 모두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특별한 차이는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미지와 텍스트 모두 선명하게 인쇄되고 있었다.


하지만 출력물간에 차이점을 굳이 들자면, HP 컬러 레이저젯 1500은 일부 텍스트에서 약간 거칠게 출력되었으며, 엡손 AcuLaser C900의 경우에는 위의 그림과 같이 일부 컬러에 대해서는 색이 왜곡되어 출력되었다. 삼성전자 CLP-500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선명하게 출력되었지만 이미지 부분이 약간 거칠다는 느낌을 받았다.


 


 컬러 이미지 출력 품질 비교


 

















<삼성전자 CLP-500>

















<엘렉스테크 매직컬러 2300W>








<엡손 AcuLaser C900>



사진 이미지 출력에서도 각 제품마다 출력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다. 이 역시 삼성전자 CLP-500이 전반적으로 진하게 출력되는 편이고, 엡손의 경우 색감이 부드럽게 표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비해 HP 컬러 레이저젯 1500은 망점같은 것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등 다소 거칠다는 느낌이 든다.


 


 


 결론
삼성전자 CLP-500이 출력속도와 기능 등 모든 항목에서 성능 우수
이상으로 최근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출력 기기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히 사무실에서 제안서 출력이나 기타 프리젠테이션 출력을 위한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일반 잉크젯 프린터에 비해 출력 속도가 월등히 빠르고 용지 한 장당 드는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큰 규모의 사무실 단위로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자동차 한 대 가격까지 치솟았던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가격이 100만원 안쪽까지 하락함으로써 이제는 소규모의 사무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널리 보급될 날이 가까워져 오고 있다. 그래서 올해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보급이 어느 때보다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pcBee에서는 최근 잘 나가는 보급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4종을 선정해 벤치마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CLP-500


HP Color
LaserJet
1500


엘렉스테크
매직컬러
2300W


엡손
AcuLaser
C900


 조작성


A+


B


B


C


 기능성


A+


B


B


B-


 소음


A


C


B


B


 컬러출력속도


A


B


B


B


 흑백출력속도


A


B


B


B


 초기기동시간


A


A-


B


B


 텍스트 품질


A+


A


A


A


 컬러 품질


A


A


A


A+

[모니터 벤치마크] ① 뜨는 19인치, 지는 17인치?

작년 전체 모니터 시장을 보면 LCD 모니터와 CRT 모니터의 판매 비중이 6대 4 수준으로, LCD 모니터가 시장의 대세가 된 지는 오래다. 온라인에서는 7대 3 수준까지 LCD 모니터가 압도적인 판매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 PC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모니터는 일단 LCD 모니터를 고려하고 있으며, 모니터를 교체하는 사용자들도 대부분 LCD 모니터로 교체하고 있는 추세이다.

초기에는 15인치 LCD 모니터가 주류를 이뤘으나 수요의 증가로 인한 자연스러운 가격 하락으로 15인치 LCD 모니터에서 빠른 속도로 17인치 LCD 모니터로 넘어갔으며, 중간에 잠깐 등장했던(아직도 존재하기는 한다) 18.1인치 제품을 건너뛰고 이제는 19인치 LCD 모니터가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다.

그만큼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17인치 이상의 LCD 모니터에 관심을 갖게 됐으나 막상 구매하기 전에는 어떤 부분을 살펴봐야 할 지 막막하기 그지없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모니터라는 주변기기가 단순히 화면을 표현하는 것 정도로 인식되어 대부분의 예산을 정하고 남은 예산을 모니터에 할애하던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에 비춰보면 고가의 LCD 모니터를 구매하기는 아직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만약 지금 LCD 모니터를 구매할 계획을 가졌었다면 다음의 구매 포인트를 체크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LCD 모니터를 구입할 수 있기 바란다.

LCD 모니터 구매 포인트
일단 화면의 크기를 첫 번째로 고려하게 된다. 앞서 설명했듯이 LCD 모니터는 15인치에서 19인치까지 빠른 기간에 발전했다. 화면 크기를 나타낼 때 흔히 표현하는 인치로만 비교하지 말고 가시화면(실제 화면을 표시하는 부분)을 비교해 보면 좋다.

21인치 CRT 모니터보다 작은 크기
15인치 LCD 모니터의 화면 크기는 17인치 CRT 모니터와 비슷하고, 17인치 LCD 모니터는 19인치 CRT 모니터보다 약간 작은 수준이며, 19인치 LCD 모니터는 21인치 CRT 모니터보다 약간 작다. 단순히 수치만을 비교해 LCD 모니터를 구매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CRT 모니터의 크기에 비춰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CRT처럼 유연한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다?
과거 CRT 모니터를 구매할 때도 ‘최대 해상도가 얼마인가’라는 것이 관건이었고, 동시에 ‘최적 해상도는 얼마인가’라는 부분도 고려해야만 했다. LCD 모니터의 경우 최대 해상도가 최적 해상도이다. 예를 들어 15인치 LCD 모니터(최대, 최적 1024×768)를 구매해 800×600 해상도로 셋팅한다면 글자가 뭉개져 보이거나 뿌연 느낌이 들 것이다. LCD 모니터의 구조적 한계로 최대 해상도로 사용할 때 최적의 화면을 보여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고해상도 작업을 많이 하거나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우고 작업하기 위해서는 화면의 크기와 함께 해상도도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CRT 모니터처럼 유연한 해상도 변경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15인치 LCD 모니터의 경우는 1024×768, 17, 18.1, 19인치의 경우는 1280×1024, 최근에 많이 출시되는 20인치 이상의 경우는 1600×1200까지 지원한다.








[그림 1] 2003년 온라인 모니터 판매동향 (출처 : 디스플레이뱅크, 2004.3)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는 시야각
초기 LCD 모니터를 CRT 모니터와 비교해 최대 단점으로 여겨지는 것이 바로 시야각이다. 즉, 화면의 정면에서 볼 때와 좌우 측면에서 비스듬히, 또는 상/하에서 비스듬히 화면을 바라볼 때 화면의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상/하, 좌/우 170도까지 지원되는 광 시야각 패널을 채용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나 아직 CRT 모니터처럼 완벽하게 극복한 것은 아니므로 실제 구매 전에 체크해야 할 부분이다. 개인적인 용도로 책상 위에 두고 혼자만 보는 경우는 시야각이 그리 크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벽에 붙여 두고 여럿이서 함께 보는 경우는 시야각이 넓을수록 좋다.

보통 시야각은 명암 대비가 10 이상이고, 8계조로 구동했을 때의 계조 반전(grey level invension)이 없는 순간의 최대 각도를 말한다. 하지만 각 제조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고 설사 규칙대로라 할지라도 바라보는 시야각 자체가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보여지는 색 자체가 색 좌표상에서 전혀 다른 색을 나타내게 된다.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스펙을 볼 때 상/하, 좌/우 160도 이상이면 사용하는 데는 별 지장이 없다.

디지털 단자 지원 여부
LCD 모니터는 디지털 구동을 하는 모니터이다. 기존 15핀 D-Sub 출력만을 지원하는 VGA 카드는 화면에 출력할 디지털 신호를 VGA 카드에서 아날로그로 변환(DA 컨버팅)해 모니터로 보내게 된다. CRT 모니터의 경우는 아날로그 입력만을 지원하기 때문에(일부 CRT 모니터에서도 디지털 입력 단자를 지원하기도 했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다) 디지털 단자의 유무는 별로 의미가 없었다. 그러나 LCD 모니터는 다르다. 기존에는 VGA에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경해 LCD 모니터로 입력하면 LCD 모니터에서는 다시 그 아날로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사용했다. 즉 VGA(디지털→아날로그) → LCD 모니터(아날로그 → 디지털) 이러한 변환 과정을 거치면서 노이즈가 발생했다.

특히 화면이 작고 해상도가 낮을 경우(보통 17인치 1280×1024 수준까지는 별 차이가 없다)는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그보다 크고 해상도가 높은 경우에는 신호 변환 과정에서 노이즈가 없는 화면을 구동하기 위해 디지털로 연결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로 인해 DVI라는 새로운 비디오 입출력 단자가 등장하게 됐다. DVI는 크게 DVI-I와 DVI-D 두 가지로 나뉘는데, DVI-I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모두를 지원하고, DVI-D는 디지털 신호만을 지원한다. 자신이 보유한 VGA 카드가 디지털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디지털 단자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없으며, 또한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므로 구매 전에 반드시 확인해보기 바란다.








[그림 2] DVI-I, DVI-D핀 배열

다양한 부가 기능
초기에는 USB 포트나 내장 스피커 정도가 모니터 부가 기능의 전부였으나 최근에는 그 경향이 크게 바뀌었다. X박스나 PS-2와 같은 콘솔 게임기를 비롯해 VTR, DVD 플레이어 등을 연결할 수 있는 영상입력 단자를 제공하기도 하고, 아예 TV 튜너를 내장하고 리모콘까지 제공해 PC를 켜지 않고도 모니터 단독으로 TV 시청까지 가능하다. 또한 일반 TV에 비해 훨씬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디지털 방송 셋톱박스를 연결해 HD급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모델들도 출시되고 있다. 단순한 모니터 이상의 기능을 원한다면 그에 따른 부가 기능도 살펴봐야 할 것이다.

불량 화소
불량 화소란 특정 픽셀이 계속 켜져 있거나 꺼져 있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CRT 모니터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사실 CRT 모니터에서 불량 화소는 곧 불량품이다) 일이 LCD 모니터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도 그럴 것이 LCD 모니터는 각 서브 픽셀(R, G, B 중 하나를 서브 픽셀, 하나의 R, G, B 세트를 픽셀이라 한다)이 TFT(Thin Film Transistor)에 의해 구동된다. 즉, 반도체와 같은 수준의 미세한 공정이기 때문에 미세한 공정 상에서 작은 먼지 하나도 불량 화소를 만들 수가 있다. ‘100% 불량 화소가 없다’라고는 장담할 수 없으며, 더욱이 각 제조사마다 불량 화소에 대한 교환/환불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이 또한 구매 전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LCD 모니터 성능 평가 요소
밝기와 콘트라스트 비
‘밝기’는 보통 cd/㎡ 단위로 표기되며 수치가 높을수록 밝다. 대체로 250cd/㎡ 이상이라면 무난히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로 사용되는 경우는 너무 밝으면 장시간 사용시 눈에 피로를 줄 수도 있으므로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콘트라스트 비가 높다면 밝기가 그리 높지 않아도 훌륭한 영상을 보여준다.

콘트라스트 비(계조비)는 화면 전체를 화이트로 했을 때의 밝기와 블랙으로 했을 때의 밝기를 비율로 나타낸 것으로, 높을수록 계조 표현이 유리하다. 계조는 동일한 색이라도 밝기에 따라 구분이 되는 것을 말하는데, 자연스러운 계조 표현을 위해서는 300대 1 이상을 권장한다.

색 재현성과 응답속도
모니터가 우리 육안으로 느끼는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통 색 재현성은 R, G, B가 각각 8비트일 경우 이론적으로 1600만여 가지 색상이 표현 가능하지만, 실제 계측기를 통해 보면 그렇지 않다. 보통 색 좌표 상에 R, G, B를 각각 계측해 표시한 삼각형의 면적과 NTSC 표준 방송 방식의 색 재현 범위와 비교해 표현한다. 특히 화면의 색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그래픽 디자이너들에게는 아직 LCD 모니터는 시기상조이다. 그 동안 사용하던 CRT 모니터 대신 LCD 모니터를 사용하고 싶은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조금 더 기다려 주기 바란다.

응답속도의 단위는 ms(밀리 세컨드)로 표시하며, 한 픽셀이 화이트 → 불랙 → 화이트(또는 블랙 → 화이트 → 블랙), 즉 점멸하는 시간을 나타낸다. 흔히 LCD 모니터를 사용하다 보면 동영상이나 화면의 스크롤, 또는 3D 게임 사용시에 화면이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응답속도 때문이다. 최근에 출시된 제품은 16ms 이하의 고속 응답속도를 자랑하는 제품들도 있지만 25ms 이하라면 무난하다.

















[표 1] 19인치LCD모니터 제품별 특징 (온라인 판매가 기준)  




























































































































제조사 삼성전자 CX900T LG전자 L1920P 에이조 L795
최대해상도 1280x1024 1280x1024 1280x1024
밝기(cd/㎡) 250 250 250
콘트라스트비 750대 1 400대 1 500대 1
시야각 170도 176도 170도
응답속도 25ms 25ms 25ms
입력단자 D-Sub, DVI-D D-Sub, DVI-D D-Sub, DVI-D
소비전력(최대) 41W 43W 53W
부가기능 피봇지원 2포트 USB허브 2포트 USB허브,
피봇지원
기타 MagicBright LightView Active Rotation,
Active Shot
가격 114만원 95만 4000원 148만 9000원
제조사 소니 SDM-HX93 이레전자ELM-1900AT 한솔 LCD H950
최대해상도 1280x1024 1280x1024 1280x1024
밝기(cd/㎡) 450 250 250
콘트라스트비 800대 1 500대 1 500대 1
시야각 170도 170도 170도
응답속도 25ms 25ms 25ms
입력단자 2D-Sub, DVI-D D-Sub, DVI-D D-Sub, DVI-D
소비전력(최대) 60W 43W 48W
부가기능 3Wx2 스피커 TV튜너, 외부입력지원 사운드 입출력 지원
기타 SRS WoWt HD Ready
가격 139만원 86만 5000원 83만 9000원











사용 패턴별 추천 모니터
프로그래머
프로그래머에게 중요한 것은 가독성과 눈의 피로다. 아무래도 장시간 사용하게 되다 보니 눈의 피로를 무시할 수가 없다. 일반적으로 LCD 모니터가 CRT 모니터에 비해 가독성이 뛰어나며, 눈의 피로가 적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밝은 화면은 LCD 모니터를 사용한다 해도 눈이 쉽게 피로해지므로 고휘도 제품보다는 고계조비를 지원하는 제품이 유리하다. 또한 주변의 밝기에 따라 화면이 유연하게 변하는 제품들도 있으므로 눈의 피로를 고려한다면 이러한 제품도 좋겠다. 초기 공장 셋팅 값에 의존하기보다는 자신의 눈에 편한 밝기와 계조, 색상 등을 조절해 사용할 것을 권하고 싶다. 삼성전자의 CX-900T, 소니의 HX93, LG전자의 L1920P를 추천한다.

게임 마니아
게임 마니아들에게는 무엇보다 응답속도가 중요하다. 특히 FPS 게임이나 고속 3D 그래픽이 넘쳐나는 상황에 아무리 최신형 LCD 모니터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그 사양이 기존에 사용하던 CRT 모니터에 비해 못 미칠 수도 있다. 더불어 어두운 장면이 많은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는 계조비가 높은 삼성전자의 CX900T와 LG전자의 L1920P을 권하고 싶다.

가정용 사용자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 학교 과제 등의 용도를 고려하는 사용자에게는 가격대 성능비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가격이 높을수록 성능도 좋지만 필요 이상의 지출을 할 수도 있으므로, 250cd/㎡ 내외의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 나오는 제품은 어느 정도 이상의 패널 성능을 보여주므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한솔LCD의 H950도 괜찮지 않을까.

그래픽 디자이너
앞서 말한 게임 마니아처럼 그래픽 디자이너들도 LCD 모니터에 만족을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 일단 색 재현 범위가 기존의 CRT와 비교해 낮기 때문에 원하는 색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특히 편집/출판 디자이너들은 아직도 CRT 모니터를 선호한다. 꼭 LCD 모니터를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색 재현 범위가 넓고 계조비가 높으며, 모니터의 감마 세팅이 정확하고 조정 가능한 제품인 에이조의 L795를 추천하고 싶다.

올인원 스타일
최근 독신자들이 늘고 있다. 혼자서 원룸에 사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는 단순한 모니터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춘 제품을 추천한다. 대부분 주거 공간이 넉넉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모니터와 TV를 따로 구매/설치해 사용하는 것보다는 한가지로 여러 기능을 포함할 수 있는 MFM(Multi Function Monitor) 타입의 제품이 유리하다. 이런 사람이라면 이레전자의 1900AT가 안성맞춤일 듯 싶다.

제조사별 회로 기술이 차별화 포인트
살펴본 6개의 모델은 가격대도 80만원대 초반에서 140만원대까지 폭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내장된 부가 기능도 다양하다. 하지만 실제 성능의 차이는 가격 차이만큼 눈에 띄지는 않았다. LCD 모니터의 경우 패널의 성능이 전체 성능의 70~80%를 좌우하고, 회로 기술 등이 나머지를 차지한다. 패널의 경우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으며, 고사양의 패널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제조사의 회로 기술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단순화면 표기 기능에 충실했던 LCD 모니터가 이제는 외부 영상입력, TV 튜너, USB 허브, 피봇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내장하게 됐으며, 이러한 부가 기능이 새로운 구매 포인트가 됐다. 자신에게 맞는 예산 범위에서 화면의 크기와 부가 기능 정도를 고려해 구매한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

올바른 그래픽 카드 벤치마크 방법

올바른 그래픽 카드 벤치마크 방법



그래픽 카드는 성능뿐만 아니라 기능 평가도 중요하다. 이것은 모든 그래픽 카드가 모든 기능을 100% 지원하는 것이 아니며, 게임이나 기타 프로그램의 지원은 가능하지만 이펙터(Effector) 및 높은 화질을 얻기 위한 기능의 차이로 화질에서 많은 차이를 가지게 된다. 3차원 그래픽의 각 부분별로 지원 기능에 대한 차이와 평가 방법을 고려해 보도록 하겠다.
 


3차원 그래픽 성능 측정을 위한 기본 상식


3차원 그래픽의 처리 순서는 4단계로 구분을 한다. 폴리곤의 변환 처리를 지원하는 지오메트리 연산 부분과 초기 텍스쳐를 폴리곤에 맞도록 변환하는 필터링 그리고 폴리곤을 픽셀로 분리하여 텍스쳐를 대치시키는 맵핑 그리고 마지막 단계는 최종적으로 얻어진 텍셀(Texture mapped pixel, TEXEL)을 프레임 버퍼에 출력하고 이때, 각종 효과를 부여하는 버퍼렁(Buffering) 단계이다. 각 단계는 처리 방법과 기능에 따라서 다시 여러 단계로 구분하게 된다.
 


지오메트리(Geometry)


Transformation, Lighting, Clipping, Setup 단계로 구분한다. Transformation은 폴리곤을 시점의 위치에 맞게 회전/이동/확대/축소 연산을 의미한다. 최종적으로 시점 벡터와 폴리곤의 Z 벡터를 일치시키게 된다. Lighting은 폴리곤과 광원의 위치와 방향/특성 그리고 색상의 정보를 폴리곤의 각 꼭지점(Vertex)에 부여해주게 된다. 광원 특성은 최종적으로 폴리곤을 픽셀로 분리하는 과정에서 각각의 픽셀의 위치에 따라서 세부적인 밝기를 부여하게 된다. 광원 처리를 마치고 나면 Clipping 작업이 이어진다. 모든 폴리곤이 화면에 출력되지는 않으며 일반적으로 화면의 크기에 따라서 보이지 않는 폴리곤이나 부분적으로 잘려진 폴리곤이 존재하게 된다. 따라서 모든 폴리곤이나 폴리곤의 전체를 모두 처리할 필요가 없이 선택하는 작업이 필요하게 된다. Clipping 작업에서는 화면 밖의 폴리곤을 제거하고 또한 화면에 걸쳐진 폴리곤을 분리하는 연산을 수행하게 된다. Setup은 최종적인 폴리곤을 그래픽 카드에서 다음 작업의 처리를 위한 픽셀 분리 작업(Rasterization), 배면 폴리곤 제어(Culling), 사각형 이상의 폴리곤을 삼각형으로 변환(Tessellation)하는 작업을 거친다.


이러한 처리 과정이 순서적으로 일어나지는 않는다. 경우에 따라서 Clipping과 Culling 작업을 먼저 처리하여, 실제 변환처리할 폴리곤의 개수를 최소화시키고 이것에 Lighting, Tessellation, Rasterization 과정을 거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필터링(Filtering)과 맵핑(Mapping)


필터링과 텍스쳐 맵핑은 동치에 처리되는 작업이다. 먼저, 픽셀로 변환된 폴리곤에는 사용할 텍스쳐 번호와 텍스쳐의 상대적인 X/Y 위치 그리고 방향 벡터를 가지고 있다. 이 정보를 근거로 픽셀이 위치는 텍스쳐 내의 상대적인 위치를 계산하고 이를 기초로 텍스쳐에서 맵핑에 사용할 텍스쳐 컬러 정보를 얻어서 픽셀에 대입시키는 작업이다. 이때, 폴리곤의 크기에 맞게 텍스쳐의 크기도 축소/확대의 과정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비트맵 이미지를 축소/확대하게 되면 화질이 감소되게 된다. 화질의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의 처리 기법이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Point Sampling은 단순하게 픽셀을 반복하거나 선택적으로 취하는 방법을 사용하며 기본적인 비트맵 그래픽의 확대 또는 축소 기법으로 화질이 가장 떨어지는 방법이다. Linear Filtering 방식은 픽셀을 새로 만들 때, 취해지는 텍셀의 위치에 따라서 인접한 두 개의 픽셀에 대하여 가중 평균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일반 적으로 확대 과정에서는 부드러운 화질을 얻을 수 있지만 선명도가 급격히 감소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ri-linear Filtering은 MIP Mapping 과정에서 적용하는 방식으로 폴리곤의 크기보다 큰 텍스쳐와 작은 텍스쳐를 각각 Linear Filtering으로 픽셀을 생성하고 이 픽셀을 폴리곤의 위치에 따라서 Linear 필터링하는 방식이다. Anisotropic filtering 방식은 두 개 이상의 픽셀범위를 다중 인터폴레이션 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선형 필터링에 비하여 연산량은 많아지지만 보다 정확한 픽셀을 새로 유추하여 처리하기 때문에 선명도가 뛰어난 장점을 갖게된다.


밉맵핑은 여러 개의 텍스쳐를 마련하여 폴리곤에 가장 근접한 텍스쳐를 이용하여 맵핑 처리를 하는 방법으로 필터링 과정에서 비트맵의 크기 변화를 최소화하여 화질의 저하를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에는 텍스쳐의 확대와 축소에 각각 따른 알고리즘을 적용할 수 있다. 즉, Linear MIP Linear 또는 Nearest MIP Linear 등이다. 따라서 성능과 화질의 최적의 위치를 지원할 수 있다. 참고로 최근 그래픽 프로세서들은 MIP Mapping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코어가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일반 맵핑의 경우에 적절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것은 텍스쳐의 크기가 폴리곤의 크기에 비하여 2배 이하의 크기와 1/2 이상의 크기만 필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nVIDIA RivaTNT 등에서 보면 Auto MIP Map Generation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RivaTNT 제품군에서는 2배 이상의 텍스쳐는 두 번의 필터링을 거쳐야 하는 문제점 때문이다. 이처럼 텍스쳐의 크기를 제한하게 되면 연산에 필요한 내부 렌더링 코어의 구성이 보다 간단해질 수 있기 때문에 기본 성능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버퍼링(Buffering)


버퍼링이란 기본적으로 렌더링 과정을 거쳐서 생성된 픽셀을 프레임 버퍼에 출력하는 기능을 말한다. 이때, 깊이 버퍼의 정보에 따라서 픽셀의 선명도를 변화시키는 안개 효과(Fog Effect)나 밝기를 변화시키는 큐잉(Cueing)과 같은 이펙터가 처리된다. 또한 픽셀이 프레임 버퍼에 출력되기 위해서는 픽셀의 깊이 값이 이미 프레임 버퍼에 출력되어 있는 픽셀에 비하여 작아야 된다. 이것은 3차원 공간상에서 물체는 앞에 존재하는 물체에 의해서 뒤에 있는 물체가 가리워져 보이지 않는 영역이 존재하며, 이러한 가리워진 면이나 선을 처리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모든 그래픽 보드가 깊이 버퍼를 사용하지는 않으며 NEC/VideoLogic PowerVR 시리즈에서는 한계 영역 렌더링 방식으로 깊이 버퍼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최근 등장한 방식으로 다중 프레임 버퍼와 프레임 연산 기능이 이슈화되고 있으며 3Dfx사에서 T-buffer라는 명칭으로 지원되고 있다. 이 방식에서는 생성되는 프레임들이 여러 단계에 거쳐서 각각의 버퍼에 저장이 되고 이 버퍼는 각종 연산을 통해서 새로운 이미지가 얻어지며, 최종적으로 얻어진 이미지가 화면으로 출력된다. 따라서 하나의 게임 화면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 장의 프레임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반 처리 방식에 비하여 프레임 성능이 낮다. 하지만 멀티 프레임 버퍼를 기능을 이용하는 경우에 모션 블러, 안티 얼리어싱, 포컬 이펙터가 지원이 되며 이것은 낮은 해상도에서도 높은 해상도에서 얻어지는 그래픽 화질을 얻을 수 있고 낮은 프레임 레이트에서도 높은 프레임 레이트의 그래픽과 같은 부드러운 화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멀티 프레임 버퍼에 으해서 성능이 낮아져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오히려 각종 디지털 이펙터를 통한 보다 고급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갖게 된다.
 


참고 : nVIDIA GeForce256


nVIDIA GeForce256 그래픽 보드는 120MHz 코어 클럭을 가지고 있으며 클럭당 4개의 픽셀을 처리할 수 있다. 멀티 텍스쳐 맵핑의 경우에는 2개의 픽셀을 처리할 수 있으므로 최근 그래픽 게임이 멀티 텍스쳐 맵핑을 주로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대로 처리 가능한 성능은 240M Pixel/sec 정도이다.


한 개의 픽셀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멀티 텍스쳐 맵핑의 경우에 텍스쳐 캐쉬를 고려해도 픽셀당 2개의 텍스쳐 샘플을 사용해야 하므로 32비트 컬러 텍스쳐 모드에서는 8바이트의 데이터 억세스가 필요하다. 더불어 픽셀을 출력하기 전에 깊이 버퍼의 값을 읽어서 비교한 후 픽셀을 출력하기 위해서는 다시 깊이 버퍼 값을 기록하게 된다. 이때, 기록될 확율이 50% 라고 가정하고 32비트 깊이 버퍼를 사용하면 6바이트의 데이터 억세스가 필요하다. 실제로 픽셀이 출력될 확율은 50% 이므로 32비트 컬러 모드를 사용한다면 2바이트의 억세스가 필요하다. 최종적으로 한 개의 픽셀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16바이트의 데이터 억세스가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128비트 그래픽 버스 시스템에서는 240MHz의 메모리 성능을 필요로 한다.


램댁(RAMDAC)은 프레임 정보를 읽어서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여 모니터로 출력하는 역할을 한다. 이?, 하나의 픽셀은 4바이트의 데이터를 억세스 하게 된다. 만약, 1280x1024 해상도를 사용한다면 화면당 1280K 픽셀로 구성되며 5M Bytes 구성된다. 85Hz 수직 수파수에서는 425MB/s의 대역을 사용하게 된다. 128비트 버스를 가진 그래픽 시스템을 기준으로 하면 클럭당 16바이트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므로 27MHz에 해당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점은 텍스쳐 매핑에 사용할 텍스쳐 정보와 3차원 폴리곤에 대한 기본 정보를 그래픽으로 전송하는 성능도 필요하다.


하나의 폴리곤은 대략적으로 86바이트의 정보를 사용한다. GeForce256의 최대 성능인 15M 폴리곤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1290M Bytes의 대이터 전송이 필요하며, 이 성능은 Strip 폴리곤을 사용하는 경우에만 구현이 되는 성능이므로 실제 전송 지오메트리 데이터는 645M Bytes에 해당한다. 이것을 1초에 전송하므로 이를 위해서 사용되는 그래픽 메모리의 성능은 128비트 그래픽 버스 시스템을 기준으로 40MHz에 해당한다.


텍스쳐를 그래픽 메모리로 로딩하는 과정은 프로그램에 따라서 다르다. 일반 게임들은 2-4M 텍스쳐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번 로딩된 텍스쳐가 계속 사용되고 겨우 몇M의 정보만이 변경이 되기 때문에 실제 텍스쳐 버퍼를 로딩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그래픽 메모리 사용량은 상대적으로 무척 작다. 따라서 본 계산에서는 제외하도록 하겠다.


GeForce256 그래픽 카드의 경우에 1280x1024 해상도에서 초당 200 프레임을 처리할 수 있으며, 복잡도가 3정도인 게임을 고려하면 67 프레임을 구현할 수 있다. 이때 사용되는 메모리 성능은 128비트 버스 시스템이므로 307MHz의 메모리 성능이 필요하다. 물론, 텍스쳐 로딩을 위해서 약간의 성능이 필요하므로 310-320MHz 정도의 메모리 클럭이 필요하다.


GeForce256 그래픽 보드에는 160MHz SDR SDRAM을 사용하는 제품과 150MHz DDR SDRAM을 사용하는 제품이 있으며 DDR SDRAM은 일반 SDR SDRAM에 비하여 두배의 성능을 가지므로 300MHz에 해당한다. 위의 결과를 보면 GeForce256 그래픽 보드는 DDR SDRAM을 갖춘 그래픽 보드에서만 정상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이며, SDR SDRAM을 갖춘 시스템은 16비트 컬러 그래픽이나 저해상도 또는 16비트 텍스쳐 그래픽과 낮은 폴리곤 그래픽에서만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다행히도 최근 게임들은 16비트 이하의 텍스쳐와 낮은 폴리곤 개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성능을 구현하고 있을 뿐이다.



3차원 그래픽 벤치 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한 벤치 마크


3차원 그래픽 가속 기능을 갖는 그래픽 보드를 사용한다고 해도 100% 모든 그래픽 처리를 그래픽 보드에서 전담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 그래픽 처리 과정과 3차원 그래픽 보드에서 사용되지 않는 일반 그래픽 처리는 CPU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CPU 성능에 의해서 그래픽 보드의 성능이 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며 그래픽 보드에 따라서 CPU 의존도는 현저하게 차이를 갖게 된다. 대표적인 예로 GeForce256 그래픽 보드는 하드웨어 T&L 기능을 이용하는 경우에 14M Strip Polygon과 6-8M Individual Polygon을 처리할 수 있으며, T&L 기능이 없이 CPU를 이용하는 경우에 4-5M Strip Polygon과 2-3M Individual Polygon을 지원한다. 즉, T&L 기능 여부에 따라서도 그래픽 성능은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그래픽 카드의 성능은 CPU의 성능과 게임의 종류가 중요한 변수가 된다. 따라서 그래픽 보드에서 T&L 기능의 지원 여부와 CPU의 종류에 따른 3차원 그래픽 연산 명령어(SSE, 3DNow!)를 지원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기본 성능 평가 3차원 그래픽 보드에서는 초당 처리할 수 있는 폴리곤의 개수와 렌더링이 가능한 텍셀의 개수로 성능을 표현하다. 초기의 그래픽 보드에서는 텍셀과 픽셀이 동일하였지만 멀티 텍스쳐 맵핑과 같이 하나의 픽셀을 생성하기 위해서 두 개의 텍셀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기본 성능은 텍셀이 된다.


컴퓨터 게임은 순수한 그래픽 이외에도 인공지능, 입출력 제어, 사운드 처리를 위해서 높은 CPU 점유율을 가지게 되며, 따라서 일반 게임에서도 그래픽 보드에서 최대로 처리할 수 있는 그래픽 성능뿐만 아니라 CPU에 의해서 지원이 가능한 그래픽 성능도 차이를 보이게 된다. 따라서 특정 시스템에 의존된 성능을 측정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최신 고속의 CPU를 이용하여 CPU에 의한 성능 감소를 줄이고 의존도를 낮춰야 하며, 상대적으로 그래픽 카드의 의존도를 극대화해야 한다.
 


참고 : 오버클럭에 의한 CPU 비정상적인 설정


최근 프로세서의 오버 클럭은 버스 클럭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이때, 버스 클럭은 시스템 전체의 성능의 변화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단순히 CPU의 성능만을 변수로 작용시키지 않는다. 따라서 얻어지는 결과는 다른 프로세서 시스템에 대한 상대 지표가 될 수 없다. 그래픽 보드의 버스 속도에 대한 의존도를 측정하거나 또는 프로세서 시스템의 극대화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피해야할 측정 방법이다. 벤치마크와 성능 평가에서는 무엇 보다도 재현성이 중요하다.



프로그램에 따라서 측정할 수 있는 기본 성능과 실제 환경 성능 그리고 그래픽 가속기와 드라이버에서 지원되는 항목이 다르며, 모든 항목을 측정할 수 있다고 하여도 측정 항목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다. 따라서 한 개의 성능 평가 항목에 대하여 2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성능을 측정하여 기록한다.


[표] 대표적인 3차원 그래픽 성능 평가 프로그램에서의 평가 항목






















































































































Direct3D


OpenGL


T&L


Function


Polygon


Fillrate


Realword


Function


Polygon


Fillrate


Realworld


S/W


H/W


FPSIMD


3DMark2000


Yes


Yes


Yes




Yes


Yes


Yes










3DWinBench2000


Yes


Yes




Yes






Yes










GLPerf
















Yes


Yes


Yes




ViewPerf






















Yes


OpenGVF RWB






















Yes


Indy3D
















Yes






Yes


Glaze3D
















Yes


Yes


Yes




OpenGL에서 T&L을 구분하여 성능을 평가할 수 없으며, DirectX 프로그램에서 부분적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실제 일반 DirectX 프로그램에서는 T&L을 아직 지원하지 못한다. 하드웨어의 지원 여부에 따라서 자동적으로 최적의 동작 조건이 설정된다.

벤치마크 자료

포토급 잉크젯 프린터 신제품 4종 크로스 벤치마크 -

프린터 시장에 '고해상도'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프린터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4개 사인 '삼성, HP, 엡손, 캐논'이 2002년 하반기 프린터 시장에 '포토 프린터'로 출사표를 던졌다. 컬러 기능에 민감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프린터 성능의 주요 쟁점은 '속도와 경제성'. 그러나 보다 풍부한 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포토' 기능이 프린터 성능의 주력으로 자리잡았다. pcBee와 전자신문이 공동 기획한 이번 벤치마크에서는 하반기 쟁점이 되고 있는 포토급 잉크젯프린터 4종을 철저히 분석해 봤다.



 


 보급형 프린터, '포토'로 시장판도 바뀐다.


 








현대는 디지털 이미지의 홍수시대.

범람하는 이미지를 생생하게 뽑아낼 포토급 프린터가 필수다

 


'디지털 이미징(Digital Imaging)' 분야가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이미징 사업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출력 기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포토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주요 원인은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는 '디지털 카메라 보급률'이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디지털화 된 이미지지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고급 사용자들의 전유물이었던 '포토' 기능이 저변으로 급속히 확대됐다.


 업체의 측면에서도 '포토' 기능을 무기로, 새로운 프린터 수요를 창출하기에 여념이 없다. 프린터 업계에서는 출력 속도 경쟁이 '제살 깎아먹기'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뛰어난 품질, 새로운 기능, 부가 기능 추가로 개발 방향을 재조정 한 상태다. '포토 인쇄 기능'은 프린터 시장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지속적인 수요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보급형 프린터에서도 '기술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 선보인 '포토 인쇄 기능'이 내장된 프린터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20만원 전후로 매우 저렴하다는 점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프린터들의 가격이 10만원 초반을 형성하는 것을 감안할 때, 약간의 추가 비용만으로 '포토급' 프린터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문 출력소 수준의 출력물을 기대할 만큼 깨끗하고 우수한 품질을 보여준다. 출력 품질이 좋은 몇몇 제품은 다색 잉크 카트리지를 채택하여 풍부한 색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각 제조사들은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대거 출시되어 사용자들의 선택 폭이 한결 넓어졌다.  


 







포토급 제품의 가격이 20만원 전후로 하락세다.

 

'포토 기능'이 보급형 프린터 시장에 주력으로 자리잡게 됨에 따라 시장 구조가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현상을 가져왔다. 이미 초저가형 시장에서는 4개 사의 시장 점유율 경쟁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제조 라인만 갖춰둔 상태다. 그나마 저가형 제품의 주요 수익원인 소모품(잉크 카트리지, 용지 등) 시장에서 재생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기 때문에 새로운 수익을 기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기호와 기업의 이익이 적절하게 맞물리면서 '포토급 프린터' 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가는 상황이다. 또한 기존의 포토급 프린터 시장이 '상향 평준화' 됨에 따라, 전문적인 '포토 전용 출력기기'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 올 하반기 프린터 업계의 화두는 '생생한 컬러 재현'이 될 것이 자명하다.


  벤치마크 대상 4종, 퀵 가이드 (가나다 순)


  롯데 캐논 S520


 








 


캐논에서 출시한 S520은 새로운 'MicroFine Droplet Technology'를 탑재한 다중 노즐 헤드를 장착하여 흑백 14ppm, 컬러 9ppm의 고속 출력 속도를 구현하는 버블젝 방식의 잉크젯  프린터다. 특히 4개의 독립모터의 채용으로 빠르고 정확한 용지의 급지/배지가 가능하며 용지가 배출되기 전에 다음 용지가 급지되는 릴레이 피딩(Relay Feeding) 방식을 채용하여 빠른 연속 출력을 지원한다.


 또한 각색분리 잉크 카트리지 방식을 채용하고 있어 다 쓴 잉크만 교체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광학 프리즘을 이용한 잉크 잔량 감지 기능도 제공한다. 그 외 한글화된 드라이버 및 도움말을 제공하며 드라이버 내에 최적의 이미지 퀄러티 설정을 위한 'Vivid Photo'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편리함을 더해준다. 패러럴/USB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포토출력을 위한 ZoomBroswer EX/PhotoRecord/Image Browser, PhotoStitch, 3D-PhotoPrint등의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다.


  


 삼성 마이젯 MJC-3400


 








 


삼성 마이젯 3400은 흑백 17ppm, 컬러 13ppm의 빠른 인쇄속도를 자랑하며 컬러, 흑백 모두 최대 4800x1200dpi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열전사방식의 잉크젯프린터이다. 일반 용지 및 포토, 전용지 등의 용지를 자동으로 식별해주며, 자동으로 헤드를 정렬 시켜주는 기능, 세밀한 이미지의 세밀한 부분과 넓은 부분을 자동으로 판단해 최적화 된 포토 프린팅이 가능케 하는 잉크방울변조기술등의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었다.


 그 외 GUI 방식의 한글 드라이버를 제공하며 각 항목에 적절한 아이콘들이 삽입되어 있어 손쉽게 각 메뉴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원하는 용지별로 사용할 수 있는 듀얼 급지 방식을 채택하여 최고의 공간 활용도를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이밖에도 프린터의 현재 상태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 잉크 잔량 표시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USB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엡손 스타일러스 C82


 








 


엡손 스타일러스 C82는 흑백 22ppm, 컬러 11ppm이라는 초고속 출력속도를 제공하면서도 엡손의 기술로 개발된 'DURABrite INK'의 채용으로 일반 용지에서도 뛰어난 인쇄 품질을 제공하는 잉크젯프린터이다. 'Micro Piezo 헤드' 및 RPM 기술로 5760 Optimized dpix 720dpi의 초고해상도를 구현하고 있으며 이중 급지 시스템을 채용해 급지 속도가 빠르다. 이밖에 4색 분리형 잉크 카트리지를 채용함으로써 빈 카트리지만 따로 교체할 수 있어 교체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으며 각 카트리지에 내장된 IC칩을 통해 잉크 잔량을 모니터링 해줄 수 있다.


 자세하고 세밀한 설정을 해줄 수 있는 한글 드라이버와 도움말을 제공하며 패러럴/USB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간편한 고급 사진 인쇄를 위한 EPSON PhotoQuicker 3.2 소프트웨어가 제공되며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 데이터를 인쇄에 재현하기 위한 Exif 2.2를 완벽하게 지원해주고 있다.


 



 휴렛팩커드 데스크젯 6122


 








 


휴렛팩커드 데스크젯 6122은 흑백 20ppm, 컬러 13ppm의 고속 출력속도를 제공하며 사진처럼 생생한 이미지 출력이 가능한 HP Photo REt3 컬러 레이어링 기술이 사용된 열전사 방식의 잉크젯프린터다. 최대 4800x1200 dpi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특별히 고안된 HP 변색방지 잉크와 포토용지에 출력함으로써 뛰어난 내구성을 실현했다.  8MB 내장 메모리가 장착돼 있으며 USB 및 패러럴 인터페이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기본으로 양면 인쇄 장치를 제공하여 자동 양면인쇄 기능을 이용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간단하지만 직관적인 구성의 한글 드라이버를 제공하며 빠른 속도와 고품격 사진 품질을 만족시켜준다. 그 외 자동용지 종류 센서 기능이 용지 종류를 자동 선택 후 최적의 인쇄를 해주는 기능, 키보드의 print-screen 버튼을 이용하여 pc의 화면 인쇄를 할 수 있는 기능, 원터치 인쇄 취소버튼으로 시간 및 용지/잉크를 절약해주는 기능, 잉크 잔량 표시기로 잉크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기능 등의 더욱더 향상된 기능과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해주는 제품이다.


 





 표 벤치마크


 


제품의 기본 사양을 기준으로 프리뷰를 진행해 보았다. 아래 사양을 참조하여 제품간의 비교 및 성능 예상을 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롯데캐논


 S520


 엡손


 스타일러스 C82


 휴렛팩커드


 데스크젯 6122


 삼성


 마이젯 MJC-3400 

인쇄방식  버블젯 방식

 열전사 (drop-on-demand) 방식의


 잉크젯 인쇄


 열전사 방식의


 잉크젯 인쇄


 열전사  방식의


 잉크젯 인쇄

카트리지 개수  4개 (검정, Cyan, Magenta, Yellow)  4개 (검정, Cyan, Magenta, Yellow)  2개 (검정, CMY)  2개 (검정, CMY)
입력버퍼  56kb  32kb  8MB 내장 RAM  4MB
지원 운영체제

 윈도 95/98/ME/2000/XP


 Mac OS 8.6 ~ 9.x이상


 윈도 95/98/ME/NT4/2000/XP


 Mac OS 8.1이상, Mac OS X 10.1 이상


 윈도 95/98/ME/NT4/2000/XP


 Mac OS 8.6, 9.x, OS X v10.1 이상

 윈도 98/98SE/ME/2000/XP
인터페이스  패러럴 / USB  패러럴 / USB  패러럴 / USB (2.0)  USB 전용
에뮬레이션  Cannon Extended  알수 없음  HP PCL Level 3 enhanced  HBP GDI
용지 공급용량  알수 없음  100매  150매  1번 : 90매, 2번 : 130매
인쇄속도  흑백 : 14ppm, 컬러 : 9ppm  흑백 : 약 22ppm, 컬러 : 약 11ppm  흑백 : 20ppm, 컬러 : 13ppm  흑백 17ppm, 컬러 13ppm
인쇄 해상도  2400x1200dpi  5760 Optimized dpi

 컬러 : 4800x1200dpi


 흑백 : 600x600dpi

 4800x1200dpi (컬러,흑백)
소비전력

 대기중 : 3W


 인쇄중 : 33W


 대기중 : 3.5W


 인쇄중 : 15W


 대기중 : 2.5W


 인쇄중 : 35W


 대기중 : 6W이하


 인쇄중 : 12W 이하

무게  5Kg  5.2Kg

 5.03Kg (자동양면인쇄, 옵션 용지트레이 제외시)


 5.53kg (자동양면인쇄 포함시)

 5.1Kg
크기  430 x 294 x 177mm (WxDxH)  470 x 301 x 237mm (WxDxH)

 454 x 378.8 x 184.2mm (WxDxH) (자동양면인쇄 제외시)


 454 x 440.3 x 184.2mm (WxDxH) 자동양면인쇄 포함시)

 440 x 286 x 202.5mm (WxDxH), 용지함 받침대가 닫힌 상태)
카트리지  별도 카트리지(4색, 4개)  별도 카트리지(4색, 4개)  모노, 컬러 카트리지 (4색, 2개)  모노, 컬러 카트리지 (4색, 2개)
제품 문의  롯데캐논(www.lottecanon.co.kr)  엡손(www.epson.co.kr )  휴렛팩커드(www.hp.co.kr)  삼성전자(www.sec.co.kr)


 


 


 외형 비교 - 삼성, 제품 디자인 대폭 개선돼


 













 






용지 투입구

 






출력대 및 잉크 장착부

 






충력물은 이 곳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버튼

 






후면 단자 배열

 






급지대 뒷면


 


 삼성 제품의 경우 전체 디자인에서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다. 국산 제품들은 주로 조악한 디자인 때문에 성능이 우수해도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었다. 이번에 삼성에서 출시한 신제품은 기본적인 삼성 디자인 개념을 따르면서도 용지 공급함, 전체 외형 부분에서 큰 발전이 있었다. 특수 용지 투입구를 별도로 마련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프린터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잉크 투입 방식도 훨씬 깔끔해졌다. 또한 프린터 용지 트레이를 별도로 장착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제품에 일체형으로 구성돼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 두면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삼성 MJC-3400 제품은 USB 단자만 지원한다는 점도 타사 제품과 차별화 된 부분이다. 프린터 급지 방식은 후면에서 삽입되어 전면으로 출력되는 일반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전체 색상은 흰색 바탕에 연한 회색이 조화된 모습이며 버튼 부는 전원버튼, 트레이 1, 트레이 2, 3개로 구성돼 있다.


 










 






제품 전체 모습

 






전면 출력 결과물

 





엡손 특허의 DuraBrite 잉크


 


 *참고 : 엡손 제품의 사진 촬영 미비로, 구체적인 사진 자료는 추후 추가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


 


 엡손 제품은 기존 제품과 비교할 때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다. 전형적인 반투명 덮개가 제품 전면에 위치해 있고, 덮개를 열면 잉크 삽입부 및 출력 헤드가 나타난다. USB 단자 및 패러럴 단자는 제품의 측면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다소 주목할 만한 사항이다. 인쇄 결과물을 받쳐주는 반침대가 90도 꺾임이 지원되는 디자인으로 전면에 위치해 있다. 전반적으로 화려한 디자인은 아니지만 안정감 있는 기존 제품의 사각형 이미지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버튼 부분은 기능 버튼 2개를 포함 3개의 버튼이 위치해 있고, 동작 상태를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버튼마다 LED를 장착하고 있다. 색상은 삼성 제품과 마찬가지로 흰색과 연회색이 조화된 형태다. DC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고 내장된 어댑터를 통해 본체에 직접 220V 전원을 연결하는 부분도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 전면

 






인쇄 헤더 부분

 






출력물은 전면으로...

 






급지대

 






단자는 우측에 모여 있다

 






단순한 버튼 배열


 


 캐논 제품은 투명 트레이를 채택한 점이 가장 멋스러운 부분이다. 용지 급지대 및 출력 트레이 부분은 모두 투명으로 처리하여 깔끔한 디자인의 신세대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본체 크기만을 비교해 볼 때는 캐논 제품이 가장 작아 비좁은 사무실이나 가정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커버는 캐논의 특징인 반짝이는 성분이 첨가된 청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제품 색상은 타사 제품과 달리 연한 회색으로 통일돼 있다.


 


전원 부는 엡손 제품과 마찬가지로 2구 전원 코드가 본체에 직접 연결된다. 따라서 연결 방식이 간편하고 직관적이다. USB 단자 및 패러럴 단자 모두 지원하며, 단자는 모두 뒷면 우측에 정리돼 있다. 버튼은 전원 버튼을 포함하여 2개로 구성돼 있으며, 가운데는 제품의 동작 상태를 나타내는 LED가 위치해 있다.


 


 













 






헤더 부분

 






용자 투입구 및 출력부

 






은은한 디자인의 버튼

 






단자가 내부에 가려있다

 






양면 인쇄 모듈

 






이렇게 분리할 수도 있다


 


 휴렛팩커드는 외형 면에서 기존 자사 제품군에 비해 가장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는 점이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전체 모습은 연회색의 기본 색상에 백색의 이미지를 가미하여 깔끔하고 선명한 느낌을 준다. 전면 덮개를 열면 잉크 주입부 및 인쇄 헤더가 나타난다. 출력 트레이를 60도 정도 젖히면 용지를 삽입할 수 있는 급지대가 위치해 있다. 휴렛 팩커드는 전통적으로 전면 급지 방식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용지 추가 삽입이 용이하고 안정적으로 장착되는 장점이 있다. 데스크젯 6122의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양면 인쇄를 위한 모듈을 별도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양면 인쇄 모듈만 장착한 후 설정 화면에서 양면 기능을 활성화하면 자동으로 양면 인쇄 작업을 수행한다.


 


전원은 별도의 DC 어댑터 없이 직접 연결할 수 있다. 특히 USB 2.0 및 패러럴 단자가 함께 뒷면 상단에 몰려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버튼은 제품의 전면 우측에 회색 기능 버튼이 3개 위치해 있다. 전면으로 급지되어 돌아 나오는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뒷면에 제품을 개방할 수 있는 덮개가 필수적이다.



 출력 속도 비교 - 엡손 동급 제품 중 가장 빨라


 


기본적으로 출력 속도를 비교해 보았다. 테스트에 사용된 테스트 파일은 ZDNET에서 만든 프린터 테스트용 전형이다. 텍스트로만 구성된 흑백 워드 문서와 텍스트 및 컬러가 혼합된 워드 문서가 12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파일로서 테스트 시에 빈번하게 사용된다.


 


테스트용 문서 다운로드하기 : ftp://ftp.zdnet.com/pcmag/1999/1102/tyo99ij.zip


 


 


 흑백 인쇄시


 


































   고속  보통  고품질  특징
 삼성 마이젯 MJC-3400  2분 33초  5분 1초  19분 38초  흑백 인쇄 속도는 전반적으로 느림
 롯데캐논 S520  1분 36초  1분 55초  6분 34초  보통 품질에서 가장 빠름
 엡손 스타일러스 C82  1분 13초  2분 13초  4분 24초  전반적으로 가장 빠른 인쇄 속도
 휴렛팩커드 데스크젯 6122  2분 19초  4분 7초  16분 24초  평이한 수준의 속도


 







단위는 '초' 이며 수치가 낮을수록 성능이 뛰어나다.

 


테스트 결과는 매우 흥미롭게 도출됐다. 고속 모드에서 흑백 문서 출력 속도가 가장 빠른 제품은 엡손으로 12장 문서를 출력하는데 1분 13초가 소요됐다. 이는 엡손이 주장하는 22ppm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동급의 어떤 제품보다도 빠르다. 고속 모드에서 컬러 문서 출력 속도의 경우 삼성 제품이 2분 56초가 소요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달리 엡손 제품은 21분이나 소요됐는데, 전반적으로 컬러 문서 출력에는 엡손 제품이 느리다는 것이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속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므로 속도만으로 제품 전체 품질을 논하기는 어렵다.


 


 


 컬러 인쇄시


 


































 고속  보통  고품질  특징
 삼성 마이젯 MJC-3400  2분 56초  10분 39초  60분 41초  고속 모드에서 경이적인 속도
 롯데캐논 S520  3분 16초  6분 54초  14분 14초  고품질 모드에서 가장 빨라
 엡손 스타일러스 C82  21분 25초  31분 24초  68분 35초  컬러 출력 속도는 매우 느린 편
 휴렛팩커드 데스크젯 6122  3분 51초  9분 24초  26분 40초  빠른 시간내 양질의 출력물 기대


 







단위는 '초' 이며 수치가 낮을수록 성능이 뛰어나다.

 


고품질의 컬러 출력 모드에서는 캐논 제품이 14분대를 주파하는 괴력을 보였다. 그러나 캐논 제품의 경우 인쇄 해상도가 동급 제품에 비해 절반에 불과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출력물의 품질이 동급 제품에 비해 다소 처지므로 절대 속도를 비교하기는 어렵다. 캐논 다음으로 빠른 제품은 휴렛팩커드 제품으로, 26분 정도 소요됐다. 휴렛팩커드 제품은 고해상도 모드에서 컬러 인쇄 속도가 빨라 컬러 문서를 급히 받아 볼 사용자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출력물 품질 비교 - 삼성과 엡손, 출력물 품질 우수


 


출력물의 품질 비교를 해 보았다. 각각은 최대 해상도를 옵션으로 설정한 후에 출력한 결과물이다. 따라서 인쇄 속도는 제품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화질만으로 제품 전체 성능을 결정하는 것은 무리다. 다만 인쇄 품질을 비교하는 잣대는 될 수 있을 것이다.


 








원본 문서

 


출력된 결과물에 따르면 화질은 엡손 제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러 가지 색의 표현이 가장 정확하면서 자연스러웠고, 색상의 조화도 뛰어났다. 물론 출력 결과물이 우수한 만큼 출력시간도 가장 느리다. 특히 색과 색의 구분이 또렷하고 검은색과의 조화도 자연스럽다.


 








엡손 출력물

 


휴렛팩커드는 엡손에 비해 다소 밝게 출력됐으며 품질 면에서는 삼성 제품과 비슷했다. 색상 표현은 엡손 제품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휴렛팩커드는 전반적으로 색이 진하지 않고 부드럽고 온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표현하고자 하는 색이 밋밋하게 표현되는 부분은 단점이라고 지적할 수 있다.


 








휴렛팩커드 출력물

 


삼성 제품의 경우 엡손이나 휴렛팩커드 제품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색감의 표현이 자연스러웠다. 그러나 색과 색의 경계면 표현이 다소 거칠다는 지적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과거에 비해서는 크게 나아진 화질을 보여 줬으며 색상은 엡손에 근접할 만큼 크게 개선됐다. 


 








삼성 출력물

 


캐논의 경우 나름대로 훌륭한 출력물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캐논의 경우 색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표현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기본 사양 면에서 해상도가 떨어진다는 약점 때문에 전반적으로 타사 제품에 비해 처지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인쇄 속도는 동급 제중 중에서 가장 빠르다는 장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캐논 출력물

 

 

 

 기타 부가 기능 비교


 


 소음 - 휴렛팩커드, 소음 거의 없어


 








소음 면에서 뛰어난 휴렛팩커드 데스크젯 6122

 


가장 조용한 제품을 손꼽는다면 휴렛팩커드 제품을 지적할 수 있다. 휴렛팩커드 제품의 경우 전통적으로 조용한 프린터를 생산하기로 유명한데, 이번 제품은 더욱더 조용해 졌다. 프린터의 헤드가 동작하고, 기어가 감기는 과정에서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을 수준이다. 특히 휴렛팩커드 제품은 양면 인쇄 모듈까지 장착돼 있기 때문에 기계적인 굉음이 들리기 마련이라는데 휴렛팩커드 제품에는 이런 문제를 찾기 힘들었다.


 


엡손의 경우 기존 제품에 비해서는 매우 조용해 졌다. 특히 헤드가 동작할 때 들려오는 기계음이 많이 줄었다. 그러나 아직도 엡손 제품은 동급 제품에 비해 시끄러운 편이며 따라서 정숙한 사용 환경을 원하는 사용자들이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캐논 제품은 전원을 넣은 후 초기 동작 시에는 약간 소음이 발생하지만 인쇄 시에는 소음이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소음 수준을 들려준다고 판단하면 된다.


 


삼성은 초기 작동 시와 인쇄 시에 대체적으로 소음과 진동 면에서 우수했다. 단지 고속모드로 인쇄할 때 타사 제품에 비해 약간 높은 소음이 발생하며 용지 배출 강도가 높아 출력물이 용지 적재함을 벗어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부가기능 - 휴렛팩커드, 자동 양면인쇄 모듈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앙면 인쇄 모듈이 특징인 휴렛팩커드 데스크젯 6122

 


삼성 제품은 듀얼 급지 방식 채택하여 다양한 형태의 용지를 한번에 장착할 수 있으므로 용지를 사용할 때마다 바꿀 필요 없이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 일반 용지 및 이면지를 동시에 장착하여 원하는 용지로 선택하여 출력 할 수 있다. 또한 프린터의 현재 상태를 쉽고 재미있게 음성으로 알려 주는 음성 안내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도 특이하다.


 


휴렛팩커드 제품은 전체적으로 제품의 높이가 낮고 곡선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어 설치 안정감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슬라이드 방식으로 열리는 덮개는 제품의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다만 휴렛 팩커드 제품은 뒷면에 양면 인쇄 모듈을 장착할 경우 장착 면적이 약 20% 정도 증가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양면 인쇄 기능은 잉크젯프린터에서는 흔하지 않는 기능으로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송 인터페이스의 개선도 수반돼, USB 2.0 (480Mbps) 규격을 만족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참고로 이번 벤치마크에서는 4가지 비교 제품 모두 USB 1.1 인터페이스로 테스트했음을 밝혀둔다.


 


엡손은 제품 측면에 용지 두께 조절 레버가 장착돼 있다. 두꺼운 전용지를 인쇄할 때는 레버를 위로 젖히고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용지 버튼 표시 등/ 전원 버튼 표시등/ 잉크 버튼 표시등이 각각 제공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프린터의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 오류 표시등의 해석은 동봉된 설명서를 참고하면 된다.


 


캐논의 신제품은 4개의 독립적인 모터들을 이용하여 용지 종류에 상관없이 보다 정확하고 빠른 용지의 급지 및 출력이 가능하다. 용지가 배출되기 전에 다음 용지를 공급하는 릴레이 피딩(Relay Feeding) 방식을 채택하여 더욱 빠른 속도로 연속출력이 가능하다.


 



 용지 공급함 - 삼성, 용지 크기별 투입구 달라 편리


 








용지 투입구가 2개인 삼성 마이젯 MJC-3400

 


삼성의 용지 공급함은 2개로 구성돼 있다는 점은 보급형 모델에서는 좀체 찾아보기 힘든 형태다. 용지 공급함이 2개로 구성되어 있고 각 용지 함마다 타른 타입의 용지를 삽입할 수 있으므로 매우 쉽게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휴렛팩커드는 수평 용지 함으로 구성돼 있어 용지 투입이 용이하다. 수평으로 용지를 삽입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용지를 장착할 수 있고, 출력물과 함께 전면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엡손의 경우 높은 급지대 덕분에 수직 장착 시에도 여러 장이 삽입되는 일이 없으며, 용지를 끌어당기는 구조도 2단계로 동작하므로 비스듬히 장착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용지 두께를 조절할 수 있는 두께조절 레버, 출력 트레이의 2단 돌출 등도 장점이다.


 


캐논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트레이가 완전히 분리되므로 보관 및 이동이 간편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급지 방식에 있어서 기존 제품에 비해 눈에 띄는 특징은 없어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잉크 카트리지 - 삼성, 신형 카트리지 적용으로 설치 간편


 










 






삼성 잉크 카트리지

 





엡손 잉크 카트리지

 






휴렛팩커드 잉크 카트리지

 






캐논 잉크 카트리지


 


엡손과 캐논 제품은 시안, 마젠타, 엘로 잉크 및 블랙 잉크가 별도 카트리지로 삽입되는 반면에 휴렛팩커드 및 삼성 제품은 블랙과 컬러 카트리지 2개가 장착된다. 특히 삼성은 신형 카트리지를 적용하여 카트리지 크기가 작고 단단하며 장착 과정이 간편하다. 경제성으로 고려해 볼 때 엡손과 캐논 제품은 카트리지 별로 교체가 가능해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공간 활용성 - 삼성, 접히는 다단계 트레이로 좁은 공간 사용 가능


 








접은 후 군더더기 없이 닫히는 삼성 마이젯 MJC-3400

 


삼성 제품은 접히는 다단계 트레이를 채택함은 물론 돌출된 모든 트레이를 접어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엡손의 경우 급지대는 분리하여 둘 수 있으며, 출력 트레이는 본체 쪽으로 90도 접힌다.


캐논은 비교제품들 중 가장 작은 크기를 제공한다. 용지 급지대와 전면의 용지 보관함의 경우 별도의 분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을 경우 분리하여 따로 보관할 수 있다. 휴렛팩커드의 경우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므로 가장 넓은 장착 공간이 필요하다. 다만 제품의 높이가 동급 제품에 비해 약 20% 정도 낮기 때문에 설치할 공간 특성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첫 장 출력 반응 속도 - 엡손, 5초로 가장 빨라


 








출력 속도 및 품질이 가장 우수한 엡손 스타일러스 C82

 


첫 장 출력 반응 속도는 엡손이 5초로 가장 빨랐다. 뒤를 이어 캐논이 8초를 기록했으며, 삼성은 17초를 나타냈다. 휴렛팩커드의 경우 1분 이상이 소요되어 첫 장 출력 속도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휴렛팩커드 제품의 첫 장 인쇄 속도가 느린 이유는 버퍼 메모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시간이 다소 길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제어 유틸리티 - 삼성, 다양한 옵션 제공 및 인터페이스 우수


 






-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 6종 벤치마크 -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


 출력 속도
삼성,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에서 출력 속도 빨라...



레이저 프린터에서 출력 속도는 중요한 성능 잣대 중 하나이다. 급하게 출력할 문서가 있는데 세월아 네월아 문서가 출력된다면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그만큼 업무 효율도 떨어진다. 따라서 한글 2002 문서와 워드 문서, 엑셀 문서와 파워 포인트 문서, 그리고 아크로뱃 문서 파일과 고해상도의 이미지 샘플을 통해 각 제품별 인쇄 속도를 측정하여 보았다.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속도를 위해 인쇄 버튼을 누른 후부터 인쇄가 완료되어 마지막 장이 배출될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하였으며, 동일한 조건에서 측정하기 위해 모든 제품의 출력 해상도를 600dpi로 설정하였다. 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각 문서별 출력 속도 측정 결과>




































































































부라더


HL-1240


삼성전자


ML-1710


신도리코


LP-1600


엘렉스


테크


PagePro


1200W


한국엡손


EPL-6100L


한국hp


레이저젯


1000


한글2002


(14페이지)


첫페이지 인쇄


19초


18초


21초


19초


20초


19초


전체 인쇄


1분 24초


1분 7초


1분 13초


1분 23초


1분 9초


1분 34초


MS워드


(12페이지/


이미지


포함)


첫페이지 인쇄


22초


19초


20초


21초


18초


22초


전체 인쇄


1분 19초


1분 0초


1분 44초


1분 15초


59초


1분 26초


MS엑셀


(1페이지)


전체 인쇄


19초


13초


18초


19초


16초


14초


 MS


파워포인트


(12페이지)


첫페이지 인쇄


18초


15초


14초


17초


17초


15초


전체 인쇄


1분 15초


56초


58초


1분 11초


58초


1분 19초


PDF파일


(43페이지)


첫페이지 인쇄


27초


17초


21초


24초


15초


21초


전체 인쇄


3분 59초


2분 59초


3분 3초


3분 49초


2분 49초


4분 26초


컬러


이미지


(2400*1632픽셀)


포토샵 7.01


전체 인쇄


20초


14초


16초


18초


16초


15초


 


 


위의 결과에서 보듯이 출력 속도에서는 삼성전자의 ML-1710과 엡손의 EPL-6100L의 타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세함을 알 수 있었다. 복잡한 표 인쇄에 있어서도 삼성전자의 ML-1710은 빠른 출력 속도를 보여 주고 있었으며, 국내 워드 프로세서인 ?글 2002에서도 타 외산 제품에 비해 빠른 출력 결과를 보여주었다.


 


 


 


 출력 품질
삼성과 hp, 부라더가 선명도 등 인쇄 품질 우수



레이저 프린터는 잉크젯 프린터와는 달리 제품간 출력 품질에 대한 차이가 그다지 나지 않는다. 특히 텍스트 문서의 경우 거의 대동소이하며, 이미지 문서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컬러 이미지를 흑백으로 디더링 하느냐에 따라 출력 품질에 차이가 있을 정도이다.


 


 


 텍스트 인쇄 품질



우선 각 제품 별로 인쇄 품질에 얼마나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지 텍스트 문서를 인쇄한 후 확대경으로 인쇄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해 보았다.


 


주) 다음의 인쇄물 비교 이미지는 각 프린터의 인쇄물을 평판 스캐너로 스캔한 것으로 실제 출력물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여 비교하기 바란다.


 


 


<일반 인쇄 모드 상태에서의 각 프린터별 텍스트 인쇄 품질>






















 







부라더


HL-1240

 







삼성전자


ML-1710

   
 







신도리코


LP-1600

 







엘렉스테크


PagePro 1200W

   
 







한국엡손


EPL-6100L

 







한국hp


레이저젯 1000


 


 

 







 


<토너 절약 인쇄 모드 상태에서의 각 프린터별 텍스트 인쇄 품질>






















 








부라더


HL-1240

 








삼성전자


ML-1710

   

 


 


 


 토너 절약 모드 지원 안함


 


 


 



신도리코


LP-1600

 








엘렉스테크


PagePro 1200W

   
 








한국엡손


EPL-6100L

 








한국hp


레이저젯 1000

   



 


모든 제품이 텍스트 인쇄 품질에 있어서는 별 다른 차이 없이 모두 우수한 품질을 보여 주고 있었다. 인쇄시 사용되는 토너의 양을 줄여 유지비를 절약시키는 토너 절약 모드에서는 토너를 얼마나 절약하면서 인쇄 품질은 그대로 얼마만큼 유지시키느냐가 중요한 요소인데 삼성전자의 ML-1710은 토너 절약 모드임에도 일반 모드 못지않게 우수한 인쇄 품질을 보여주고 있었다. hp의 경우 토너 절약 모드에서는 글꼴의 외곽선만 표시하는 윤곽체로 출력되어 토너 절약과 함께 선명도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었으며, 엡손의 EPL-6100L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출력되지만 다소 흐린 출력 결과물을 볼 수 있었다. 엘렉스테크의 PP1200W는 상당히 흐린 출력물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미지 인쇄 품질


 


<이미지 인쇄시 각 프린터별 인쇄 품질 비교>






















 








부라더


HL-1240

 








삼성전자


ML-1710

   
 








신도리코


LP-1600

 







엘렉스테크


PagePro 1200W

   
 








한국엡손


EPL-6100L

 








한국hp


레이저젯 1000

   


 


이미지 출력에서는 모든 제품의 합격점 이상의 거의 비슷한 품질의 출력물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만 엘렉스테크의 PP1200W가 다소 거칠고 어두운 출력 결과를 보여 주었다.


 







 


 그레이 스케일 표현 능력


 


흑백만을 인쇄하는 레이저 프린터에서 그레이 스케일에 대한 인쇄 성능을 보기 위해 1%부터 9%의 단계별 명암 농도를 갖는 인쇄물을 인쇄하여 보았다.


 






















 








부라더


HL-1240

 








삼성전자


ML-1710

   
 








신도리코


LP-1600

 








엘렉스테크


PagePro 1200W

   
 








한국엡손


EPL-6100L

 








한국hp


레이저젯 1000

   


 


인쇄 결과 신도리코 LP-1600, 엘렉스테크 PP1200W가 명암의 차이를 뚜렷이 구분하지 못한 채 전반적으로 진하게 출력되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그 밖의 제품은 각 명암의 단계별로 뚜렷한 구분을 지어 출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제품별 인쇄 품질 결과> 














































부라더


HL-1240


삼성전자


ML-1710


신도리코


LP-1600


엘렉스테크


PagePro


1200W


한국엡손


EPL-6100L


한국hp


레이저젯


1000


텍스트


(일반)


A


A


A


A


A


A


텍스트


(토너절약)


A


A


-


B


B


A


이미지


A


A


A


A


A


A


그레이


스케일


A


A


B


B


A


A


 


이상으로 국내에 출시된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 6종에 대해 살펴보았다. 사용자들의 중요한 관심사 중 하나인 유지비 측정은 아쉽게도 진행하지 못했다. 스펙 상으로만 봐도 각 제품에 장착되는 토너가 대략 2,000매 이상의 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시간 관계상 6개의 프린터를 모두 토너가 완전 소진될 때까지 측정하는 것은 무리였다. 추후 다시 기회가 된다면 그때에는 장당 출력 비용을 측정하여 회원 여러분께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린다.


 


이상의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출시되는 제품의 품질은 성능의 향상 평준화로 인해 제품 간에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출력 속도와 드라이버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기능 등 사용하는데 있어 얼마나 편이성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제품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다.


 


 


 삼성 ML-1710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품질 보여...



앞서 테스트의 결과에서 보듯이 인쇄 품질에서는 제품 간에 거의 비슷하지만 미미한 차이로 삼성전자의 ML-1710과 hp 레이저젯 1000이 약간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인쇄 속도에서는 삼성전자 ML-1710이 압도적으로 빨라 출력 품질과 출력 속도를 모두 만족하는 제품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 ML-1710은 용지 급지함이 카세트 장착형으로 되어 있어 용지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용지위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용지의 걸림이나 용지가 한번에 여러 장 나오는 등의 용지 문제가 거의 없다. 특히 블루 컬러가 가미된 투톤 스타일의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인해 신세대 대학생들의 레포트 출력용으로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거의 모든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보여준

삼성 ML-1710

 


엡손의 EPL-6100L 또한 제법 빠른 출력 속도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토너 절약 모드에서만 품질이 약간 떨어질 뿐 인쇄 품질도 전반적으로 우수했다. 용지 카세트가 전면으로 약간 돌출되고, 최대 용지 적재 용량이 150매로 다소 적은 것이 흠이다.



엘렉스테크 PP1200W는 1200dpi라는 선명한 인쇄 품질을 제공하여 주고, 출력 속도에 있어서도 다량의 인쇄물을 한번에 출력할 경우 약간의 출력 속도의 차이를 보일 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있어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소음이 타 제품에 비해 약간 더 크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