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에 해당되는 글 126

  1. 2003.11.15 옷에 차기름이 묻었을 때?
  2. 2003.11.15 누런치아를 희고 깨끗하게 하려면?
  3. 2003.11.15 24시간 물 건강생활법은?
  4. 2003.11.15 두통/불면증엔 콩 넣은 베개 효과 있어
  5. 2003.11.15 설사약 없을 때 날계란 넣은 녹차 효과
  6. 2003.11.15 한의사아빠들이 제안하는 건강 육아법
  7. 2003.11.15 건강목욕법-냉·온욕
  8. 2003.11.15 아기가 기침이 심할 땐...
  9. 2003.11.15 욕실 묵은 때 닦으려면...
  10. 2003.11.15 알아두면 좋은 민간요법
  11. 2003.11.15 여러가지 피부질환에 따른 치료법
  12. 2003.11.15 녹아붙은 사탕을 떼려면...
  13. 2003.11.15 눈의 피로 결명자차로...
  14. 2003.11.15 콘크리트에 못 박을 땐
  15. 2003.11.15 전등갓이 변색됐을 때
  16. 2003.11.15 피부에 박힌 가시를 빼려면?
  17. 2003.11.15 눅눅한 벽 곰팡이 방지법
  18. 2003.11.07 발 냄새를 없애려면 1
  19. 2003.11.07 눈다래끼 뜨거운 물수건 하루 3∼4회 눈에 대면 좋아
  20. 2003.11.07 너무 피로해 잠 못 들 때 식초 마시면 잠 잘와

옷에 차기름이 묻었을 때?

옷에 차 기름이 묻었다구요 ? 이것은 주방용 세제를 이용해서 손으로 비벼 빠시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기름끼가 있는 것은 드라이 세제보다는 주방용 세제가 더 잘 빠지거든요

누런치아를 희고 깨끗하게 하려면?

치아가 누렇게 되면...정말 보기 민망하죠.... 거기에 냄새까지 나면
입냄새는 칫솔질 할 때 혀바닥도 같이 닦아주면 입냄새가 많이 사라진다고 한다는 것

다 아시는 이야기고....누런 치아는 상추를 바짝 말려서 가루로 빻아서 세면대 옆에 두고

양치할 때마다 치약을 묻힌 칫솔에 살짝 찍어 양치하시면 희고 깨끗한 치아를 가지실 수 있습니다.

또 바나나 껍질로도 닦아보세요. 바나나 껍질에는 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답니다. 레몬으로 치아를 닦는 것과 마찬 가지죠.식사후 후식으로 바나나 한 개씩 드시고 껍질로 치아도 이쁘게. 물론 바나나 껍질은 안쪽 입니당

24시간 물 건강생활법은?

물은 어떤 물을 마시는 가보다도 어떻게 마시는지가 더 중요하다. 하루에 7~8잔 마시라고 하는데 언제 마시면 가장 좋은지, 하루의 생활을 따라가며 구성해본다.


AM 07:00 기상 직후 물 한 잔

기상 직후 물을 한 잔 마시면 밤새 축적된 노폐물을 용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우며 신장의 부담을 덜어준다. 더욱이 배설 기능이 강화되어 변비 예방이나 치료는 물론 하루의 컨디션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AM 08:00 아침식사 전 물 한 잔

식사 전에 물을 한 잔 마시면 위장의 컨디션을 조절하며,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AM 10:00 근무중 물 한 잔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다 지치거나 피로해질 때 찬물 한 컵을 마시면 피로도 풀리고 지루함을 덜어준다. 또한 물은 흡연 욕구를 자제시키므로 담배를 많이 피우는 흡연가들의 건강 예방에도 좋다.


PM 12:00 점심식사 전 물 한 잔

점심식사 직전에 물을 한 잔 마시면 과식을 막아준다. 특히 외식을 많이 하는 직장인의 점심은 식당의 음식이 전반적으로 짜거나 매운데, 이때 중간 중간에 물을 조금씩 마셔주면 체내 염분 조절이 이루어지므로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PM 03:00 공복에 물 한 잔

오후 3시경은 군것질 욕구가 생기거나 흡연 욕구가 강해지는 시간. 이때 군것질이나 담배 대신 물을 한 잔 마시면 군것질 욕구도 사라지고 흡연 욕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PM 07:00 저녁식사와 함께 물 한 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식하게 되는 저녁식사 중간 중간에 물을 조금씩 마셔주면 체내 염분 조절도 이루어지므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과식을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PM 10:00 잠자리 전 물 한 잔

잠자기 전 미네랄 풍부한 물을 마시면 다음날 훨씬 가벼운 몸 상태를 느낄 수 있다.


* 물 건강 7계명

단 하루도 물 없이는 살 수 없지만, 제대로 마시는 사람이 적은 것도 사실이다. 물을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했다. 오려서 냉장고에 붙여두고 온 가족이 실천하거나, 다이어리에 끼워 넣고 다니면 좋은 물 건강 7계명.

하나, 하루에 반드시 7~8컵 이상을 공복에 마신다.
둘, 가능한 한 냉장고에 넣어 10℃ 이하로 차게 마신다.
셋, 받아놓은 물은 밀폐해서 24시간 안에 마신다.
넷, 미네랄이 함유된 물은 가능한 한 끓이지 말고 생수로 마신다.
다섯, 마시는 물은 알칼리성, 씻는 물은 약산성이 바람직하다.
여섯, 음주 후엔 반드시 2컵 이상의 찬물을 마신다.
일곱, 물은 천천히 마신다.

<출처:여성조선 이덕진 기자, 자료제공: 뉴온, 미국 하버드 의대 '건강 생활 요령'>

두통/불면증엔 콩 넣은 베개 효과 있어

두통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은 콩으로 속을 채운 베개를 베고자면 효과가 있다. 베개 전체에 콩을 채워넣기 어려우면 베개의 크기를 폭 15cm, 길이 20cm 정도로 작게 만들어 평소 베고 자는 베개에 겹쳐 베면 된다. 베개를 두 개 겹쳐 베면 두 번 결혼한다는 미신을 신봉하는 분은 절대 금물.

설사약 없을 때 날계란 넣은 녹차 효과

설사는 나고, 금방 약을 구하기 힘들 때 진하게 탄 녹차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에 함유된 타닌 성분이 위장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날계란을 녹차에 넣어 마시면 효과가 배가된다. 날계란을 녹차에 넣어 저으면 흰색 가스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설사를 중지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한의사아빠들이 제안하는 건강 육아법


  1. 아기에게도 소식(小食)을 시킨다.

    적게 먹이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듯 하게 먹이라는 뜻. 모유를 먹이는 엄마라면 아기가 원하는 양을 알아서 조금 부족하다 싶을 때 과감하게 젖을 떼고, 조제 분유를 먹이고 있다면 권장량의 70%정도만 먹인다.
  2. 이유식은 무조건 빠르다고 좋은 게 아니다.

    엄마들은 아이에게 많이, 빨리 먹이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가 나와야 비로소 음식을 먹을 자격이 생긴다. 이유식을 일찍부터 시작하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3. 맘껏 우는 것이 아기의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아기를 울고 싶은 만큼 울게 하는 것은 어떤 보약이나 교육보다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습관적으로 울 때는 스스로 그칠 때까지 내버려 주자. 있는 힘을 다해 울고 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신체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4. 매는 세살 이전에 들어야 한다.

    아이가 자라서 세살쯤 되면 생각이 형성되면서 버릇이 생기는데 그 전에 버릇을 들여 놓아야 하므로 매를 들려면 세살 이전에 들어야 한다.
  5. 아이를 맘껏 놀게 하자.

    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은 배운다. 그러나 배우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노는 것의 목적은 재미있게 몰두하는 것. 놀이에 빠져서 신나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게 하라.
  6. 되도록 늦게 일어서고 걷게 하라.

    아이들에게 육체적인 자극은 서서히 하는 게 좋다. 돌 이전에는 서지 않도록 하는 것이 신체발달에 좋다. 기어다닌다는 것은 척추동물의 기본적인 운동. 그것을 통해 관절과 근육의 발달이 충실해 진다.
  7. 열살 이전의 보약은 맘껏 먹여라.

    아이에게 먹이는 보약은 미래에 대한 투자나 다름없다. 건강을 저축하는 의미로 보약을 활용하라. 보약은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해 평생의 건강을 보장한다.
  8. 체질에 맞는 식생활을 한다.

    아이들도 사상의학에 따라 체질이 모두 다르다.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여야 튼튼하게 키울 수 있다. 특히 소양인 체질의 아기들은 조제분유가 맞지 않는다. 이럴 때는 식물성 분유를 먹여야 한다.

건강목욕법-냉·온욕

목욕은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대단히 효과적이다.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 배설을 활발하게 해 인체를 정화시켜 주며 특히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다. 그런데 미지근한 물에 온욕을 하는 것도 좋지만 냉탕 온탕을 번갈아 오가는 냉온욕은 모세혈관을 자극해 전신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등 더욱 효과적이다.
냉온욕은 말 그대로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왔다 갔다하는 인체단련 목욕법이다. 냉탕에 1분, 온탕에 1분 몸을 담그는데 보통 냉탕에 8회, 온탕에 7회 번갈아 한다.

반드시 냉탕에서 시작해 냉탕으로 끝나야 한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더해도 좋고 아니면 횟수를 줄이면 된다. 냉온욕을 할때 온탕의 온도는 43℃, 냉탕은 15~18℃가 이상적이다. 처음 냉온욕을 시작할 때는 온도차에 대한 부담이 크므로 온탕은 41℃에서 시작해 올려주고, 냉탕은 18℃에서 시작해 내려준다. 냉온탕이 겸비된 장소에서 하는게 좋지만 집에서 할 때는 욕조에 더운 물을 받아 온탕하고 샤워기로 냉탕한다.

온탕에 들어가면 체액이 알칼리로 기울고 냉탕에 들어가면 산성으로 기울기 때문에 체액이 중화되고 피부단련을 통해 신체기능이 개선되며 기억력이 좋아지고 선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아기가 기침이 심할 땐...

아기가 기침이 심할 때는 배의 속을 파내고 그 속에 꿀을 채워 찜통에 쪄낸 후 삼베보자기로 싸서 즙을 내어 먹이면 기침이 한결 줄어들 것이다.

욕실 묵은 때 닦으려면...

욕조를 청소할 때는 목욕을 하고 남은 물에 소다를 넣고 잠시 둔다. 묵은 때가 싹 떨어져 나간다. 세면대도 소다를 사용해 닦아보자. 샤워기는 식초물에 담갔다가 헹구면 깔끔해진다.

알아두면 좋은 민간요법

  • 기관지 천식에는 배가 좋다

    고질적 기침에는 물렁해진 배를 짜서 즙을 내 먹는다. 기침으로 가래가 나오고 숨가쁠 때는 배속에 검정콩을 채워 익혀 먹고, 가래가 많을 때는 배즙에 생강즙을 섞고 꿀을 타서 마신다.
           
  • 여름철 감기 다스리는 법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영양을 충분히, 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 섭취에 신경쓰도록 하며, 과음은 절대 피하도록 한다. 일단 감기에 걸렸을 때는 휴식 및 수면을 취하고 목욕은 열이 있는 동안은 피한다.

    뜨거운 홍차에 술을 타서 마시거나 혹은 향유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 흔히 먹는 식품으로 고혈압을 고친다

    고혈합에는 감즙,무즙이 좋다. 감즙은 생감의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즙을 낸 것인데 이것 2숟갈을 1회 양으로 하루 2~3회 공복에 마시는게 좋다.
           
  • 손발이 찰 때는 이렇게 해보자

    추운 날씨도 아닌데 손발이 냉할 때는 소의간,콩,마늘,우유,찹쌀 등을 많이 먹도록 한다. 특히 돼지똥집을 소금물로 씻어 찹쌀과 마늘을 넣고 죽을 쒀 먹으면 좋다.
           
  • 간에는 어떤 약이 좋을까

    나빠진 간기능을 보강하려면 당귀,구기자,하수오 등으로 차를 끓여 마시는데, 당귀는 간장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며 구기자는 간장기능 강화 작용과 함께 허열을 내려준다..
           
  • 상쾌하게 대변을 보려면

    변통을 부드럽게 해주는 세레핀이 풍부한 고구마가 좋다. 고구마를 썰때 나오는 하얀 점액은 장 속을 깨끗이 해주는 작용을 한다. 사과도 펙틴 성분이 있어 장의 운동을 자극시켜 주므로 변비에 좋다. 펙틴은 설사 때에는 장의 벽에 젤리 모양의 벽을 만들어 장을 보호하면서 유독 물질의 흡수를 막고 장내의 이상 발효를 막아준다
           
  • 소변이 작을 때는

    은행을 구워 먹도록 한다. 옥수수 수염과 인동꽃 각20g을 함께 끓여 하룻동안 나누어 먹는다.
           
  • 잠을 이루지 못해 고생할때에는

    호두죽을 먹어보자. 호두는 불면 치료에 가장 잘 듣는 식품이다. 따라서 불면증이 있을 때에는 호두죽을 상복하도록 한다. 사과의 씨 있는 부분을 파내고 그 속에 꿀을 한 수저 넣은 것도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 어린이가 열이 심할때는

    구기자 나무의 뿌리 껍질인 지골피는 해열작용이 강해 땀을 수반하는 열증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 지골피 12g을 깨끗히 씻어 현미를 진하게 끊인 물로 하룻동안 분복하도록 한다.
           
  • 숙취를 푸는 음식

    매실은 간기능을 보호하며 술을 풀고 손상된 내장기 기능을 회복 시킨다. 그리고 식초는 간에서 이루어지는 크레브스 사이클을 원활하게 해 숙취를 풀어주므로 생수 한 잔에 식초 3~4티스푼씩 타고 꿀을 조금 섞어 마시도록 한다. 꿀 역시 간기능을 회복 시키고 숙취로 지친 몸에 활기를 준다.
       
  • 여러가지 피부질환에 따른 치료법

    습진
    뽕입 : 뽕나무 잎을 진하게 달여서 하루 3~4회 환부에 바른다.
    복숭아 잎과 버드나무 잎 : 복숭아 잎과 버드나무 잎을 같은 양으로 진하게 달인 물로 환부를 자주 씻어 준다.
    자초 : 주치라고도 하는데 뿌리를 진하게 달여서 1일 2~3회 환부에 바른다.

    가려움증
    까마종이 : 전초를 진하게 달여서 가려운 부위를 씻는다. 전신 소양증에는 그 물에 목욕을 하면 더욱 좋다.
    호박덩쿨 : 묵은 호박덩쿨을 달여서 가려운 부분을 씻어 준다.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심한 증상에도 효과가 좋다.
    고삼 : 고삼을 진하게 달여서 바르거나 연하게 달여서 목욕을 한다.

    무좀
    오배자 북나무 열매 : 오배자 1냥 달인 물과 식초를 1:1로 배합하여 1일 3~4회 씻어 주면 3일 정도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싸리나무 기름 : 싸리나무를 20~30㎝정도 길이로 잘라서 한 쪽을 숯불에 구우면 반대쪽으로 기름이 나온다. 그 기름을 환부에 바르면 무좀, 습진등에 효과가 좋다.
    소루쟁이(솔구챙이) : 깨끗이 씻어서 즙을 낸 후에 환부에 아침, 저녁으로 바른다.

    두드러기
    백반 : 생선 등을 먹고 두드러기가 났을 때 백반 1냥에 식초 10cc정도를 넣고 달여서 환부를 씻는다.
    상추 : 깨끗한 상추잎을 달여서 그 물을 마시고 환부를 씻거나 잎과 뿌리를 깨끗히 씻어서 말린 후 가루를 내어 1일 3회 4~5g정도 먹어도 효과가 있다.

    버짐
    백굴채 아기똥풀 : 백굴채의 별명이 버짐풀이라고도 하는데 진하게 달여서 바르면 효과를 나타낸다.
    먹물 : 양질의 먹을 갈아서 환부에다 바르면 놀라운 효과가 있다.
    살구씨와 식초 : 살구씨를 곱게 갈아서 식초화 잘 혼합하여 매일 2~3회 바르는데 일주일 정도면 효과를 본다.

    녹아붙은 사탕을 떼려면...

    아이들이 사탕을 먹다가 주머니에 넣어서 녹아버릴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무즙을 헝겊에 적시거나 무 자른 단면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

    눈의 피로 결명자차로...

    컴퓨터를 오래 이용하는 사람이나 서류를 많이 읽고 이를 많이 작성하는 샐러리맨들에게 있어서 혹사당하기 쉬운 기관은 눈이다. 한의학적으로 눈은 간과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간에도 도움이 되고, 눈에 특히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이 결명자이다.
    간과 신장에 좋은 결명자는 차로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고 하여 한방에서는 결명자(決明子)로 불렀다. 결명자는 차풀과에 속하는 1년초인 결명초의 다 여물은 씨를 말린 것으로 맛이 짜고 쓰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간, 담, 신경에 작용하여 간열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한다.
    결명자는 심한 변비에 특히 좋은데 결명자 20~30g을 물 0.7ℓ에 넣고 0.5ℓ가량이 되도록 다려서 하루 2~3회 나눠 마시면 효과가 있다. 이 때에 꿀을 타서 마시면 더욱 좋으며, 벌레에 물렸을 때 생즙을 바르면 잘 낫는다. 또한 결명자의 알코올 추출물은 포도구균, 디프테리아균, 대장균 등에 대한 항균작용과 혈압강하,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데도 효과가 있다.

    콘크리트에 못 박을 땐

    콘크리트에 못을 박았는데 흔들거릴 때는 순간 본드를 짜 넣는다. 못이 안 들어갈 경우에는 분무기로 못을 박을 곳에 물을 뿌리면서 박아주면 못이 잘 들어간다.

    전등갓이 변색됐을 때

    전기스탠드나 전등의 갓 안쪽은 오래 쓰다보면 변색이 돼 반사힘이 약해져 어두운 느낌이 든다. 이때 갓 안쪽에 은박지를 붙여두면 빛이 반사돼 훨씬 밝게 된다.

    피부에 박힌 가시를 빼려면?

    피부에 가시가 깊이 박혀 좀처럼 빠지지 않을 때는 부추나 고약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 부추를 짓이겨 3,4회 갈아 붙여주면 가시가 뾰족히 솟아오른다. 또 고약을 발라주면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만 아니라 열과 통증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눅눅한 벽 곰팡이 방지법

    장마철에는 방안의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가 필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과 알콜올을 4대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뿌려두는 게 좋다. 또 평소에도 습기가 잘 차는 곳에는 물과 알코올을 10대2로 섞어 분무기로 뿌려두면 곰팡이를 막을 수 있다.

    발 냄새를 없애려면

    고약한 발냄새 없애자 

    -> 식초와 백반물에 발 담그기

    물 한 대야에 식초 5큰술을 넣고 백반 가루를 1큰술넣는다. 발냄새뿐만 아니라 무좀에도 효과 만점

    -> 발 전용 로션 바르기

    발냄새가 나는 것은 땀 때문이기도 하지만 열이 많다는 체질적인 문제. 꽉끼는 샌들로 발을 혹사시킨 원인도 있다. 땀을 덜 나게 하는 전문 제품. 발 피로를 풀어주는 제품 들을 발라보자. 땀이. 발냄새가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생강이 지름길

    밤에 발을 씻었는데도 발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사람은 자기 전에 생강을 짓이겨 30분 정도 발까락 사이에 붙여보자. 생각은 생선이나 미린내를 제거하는 뛰어난 천연 탈취제.

    -> 발을 건조하게 유지한다.

    발을 항상 보송보송하게 유지하면 냄새가 날 염려가 거의 없다. 발을 씻은 후 파우더를 발까락 사이뿐만 아니라 발등, 발바닥에도 듬뿍듬뿍발라준다. 가방속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해도 좋다

    -> 신발에서 냄새가 난다

    신발은 일주일에 한번은 통풍이 잘드는 곳에서 말린다.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명반이나 박하를 가제에 싸서 밤새 넣어둔다. 명반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다.

    눈다래끼 뜨거운 물수건 하루 3∼4회 눈에 대면 좋아

    눈 다래끼 뜨거운 물수건 하루 3∼4회 정도 눈위에 대고 온습포를 해주면 좋다.  이렇게 온습포를 해주면 농양의 상부조직이 얇아져서 농의 배출구가 쉽게  뚫리게 되고, 그렇게되면 농이 자연히 흘러나오게 된다. 이렇게 집에서 이틀 정도 치료했는데도 별다른 효과가 없으면 병원을 찾아가 치료받는 것이 좋다.

    너무 피로해 잠 못 들 때 식초 마시면 잠 잘와

    잠이 안오거나, 불면증에 시달릴 때 식초를 큰 숟가락으로한 술 떠서 마셔보자. 잠을 잘수 없을 정도로 피로한 몸은 파김치처럼 산성경향을 띤다. 식초에는  산성화된 몸을 약한 알카리성으로 바꿔주는 작용이 있다. 식초를 마시면 불가사의하게 잠이 잘온다. 잠이 안오는 사람은 즉시 시도해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