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소나무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
홈
태그
미디어로그
위치로그
방명록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1478)
사진으로 보는 일상
(813)
한솔이와수진이
(519)
여행
(214)
가족/친척
(32)
신혼여행/결혼/우리
(8)
기타
(7)
풍경
(13)
접사/식물
(19)
동물/곤충
(0)
기록으로 보는 일상
(37)
블로그 관련
(9)
살아가는 이야기
(28)
좋은글 모음
(375)
생활의 지혜
(126)
생활
(54)
육아
(10)
건강
(34)
차량/레저
(9)
요리
(4)
재태크
(13)
기록거리
(1)
IT/SW
(38)
IT 관련 정보
(9)
소프트웨어 관련 정보
(6)
블로그 관련 정보
(15)
한글과컴퓨터
(1)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회사..
(7)
소프트웨어 사용 관련 정보
(0)
박종하 브레인 휘트니스
(0)
고평석 칼럼
(0)
QC
(88)
품질관리
(69)
성능평가
(19)
기타
(0)
dvd
(0)
Ani
(0)
영화
(0)
음악
(0)
사진
(0)
dvd
(0)
교육
(0)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My Link
SLRClub
소나무의 플래닛
다음 웹 인사이드
구글 Analytics
HanRss
AllBlog
소나무 가족 메일함
Notice
소나무 블로그는
Tag Cloud
어린이대공원
생일
할머니
제주도
올림픽공원
체험학습
박종하
기념사진
재롱잔치
분수대
발리
여행
남산
블로그
벚꽃
설날
부산
꽃
유치원
한가위
사진
운동회
돌
수진
한솔
구글
홍릉수목원
티스토리
어린이집
서울랜드
Calender
«
2025/02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Archive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좋은글 모음
2001. 8. 19. 09:1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생각 없다,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돌아가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알았던 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에게서 흉내낼수없는 사랑을 배웁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진으로 보는 소나무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
'
좋은글 모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옆방 여자와 옆방 남자
(4)
2001.08.23
인생이란
(2)
2001.08.23
아름다운 청년
(0)
2001.08.23
사랑의 바이러스
(1)
2001.08.23
언제나 사랑하고 싶다면
(2)
2001.08.23
한 글자씩 사랑을
(2)
2001.08.19
가시고기
(4)
2001.08.19
친구에 관한 짧은 낙서
(0)
2001.08.18
우정일까 사랑일까?
(0)
2001.08.15
내가 나를 바보라 말하는 이유
(2)
2001.08.15
티스토리툴바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