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감정

그대의 감정을 가장 자유롭게, 가장 솔직하게 고백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사랑입니다.
상대가 그 감정을 받아 주지 않더라도 당신은 자신의 감정에 충실했기 때문에 전혀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당당하게 상대방에게 이렇게 말하십시오.
"나는 내 안에서 일어나는 사랑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여 그대에게 고백 하겠습니다.
그대가 내 감정을 받아 줄 수 없다면, 그 감정은 그대가 알아서 하십시오.
나의 최선은 여기까지니까요."
일생에 단 한번 사랑을 고백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이여,
나는 삶이라는 한 가지 믿음과 사랑이라는 한 가지 소망과
그대라는 한 존재에 대한 희망만이 내 생애의 전부라고 말할 것입니다.

'좋은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픈 비둘기  (0) 2001.04.15
푸른 눈의 전설  (0) 2001.04.15
소중한 건 바로 이 순간이야  (0) 2001.04.15
행복은  (0) 2001.04.15
어느 훈련병의 일기  (0) 2001.04.15
죄수와 아들  (0) 2001.04.15
밥 한 그릇의 사랑  (0) 2001.04.15
고슴도치 사랑  (0) 2001.04.15
어머니의 한쪽 눈  (0) 2001.04.15
우산 선생님  (2) 200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