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호랑이랑 사진을 찍어요.



재밌게 놀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봄 날씨라 그런지 일교차가 많이 납니다.
해질 무렵이되니 바람이 세차게 불고, 날씨도 쌀쌀해집니다.
한솔이는 배고프타고 종알 거립니다.

집으로 가기 위해 내려가다 보니 아기 호랑이와 사진 찍는다고 합니다.
가만이 있으니 번호판을 나누어 주네요.
아기 호랑이와 사진 찍는 표랍니다.
66번을 받았는데 30 몇번째 사진을 찍고 있네요.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솔이는 계속 배고프다고 중얼거리는데
이때 아니면 언제 호랑이와 찍을 것인가...

드디어 순서가 되어 호랑이와 사진을 찍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호랑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순번을 나누어주는데 100번까지 찍는다고 하는군요.
호랑이가 커지면 못하겠죠.

헉~ 사진 안에 5월 15일까지 행사한다고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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