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꼬마가 바라보는 사랑

 












나는 9살...

내가 보기에 우리 언닌 바보인거 있죠??

옆집 오빠가 조타구 저렇게 맨날 맨날 울고있어요...

내가 보기엔 그 오빤 져아하는 언니 있는거 같은데-_-;;

뭐~~~~ 사랑이 어쩌구 저쩌구 그러는데...

그게 뭘까요????

어쨋든......

울 언닌 사랑 때문에 .....그뭐더라???

아!!!상사병...상사병인가,,뭔가 암튼 그거 래요,,,

이웃집 아주마가 그랬어요^^*


오늘은 왠일로 저리 기분이 좋을까요??

그 오빠가 자길보고 웃었데나~~  

ㅋ1ㅋ1ㅋ1

언닐보고 웃었는지 다른 언닐 보고 웃었는지

어떻게 알어???

한심 ㅡㅡ^

울 언니 감정도 내가 내짝꿍 좋아하는 감정일까요??

^_________^*씨 잌


어???옆집오빠 오늘 따라 멋있네~~~!!!

양복두 빼입구,,,무슨날이지???

왠 국수야~~~~



그날 이후 우리언니는...

옆마당에 앉아 울기만 하네요...  



얼마후엔...

옆집식구는 한사람이 더 늘었구,,,

우리집엔 한사람이 줄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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