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그려 주신 꽃



내일이 어린이날 이라고 어린이 집에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비하였나 봅니다.
한솔이 얼굴에 꽃을 그려 주었군요.
꽃 무늬가 이쁜지 퇴근할 때까지 지우지 않고
그대로 남겨 두었습니다.
지금도 지우지 않고 잠까지 자네요.

또 몇가지 선물도 준비해서 보내 주었군요.
선물을 받으면 역시 기분이 좋아지나 봅니다.

얼굴에 그린 그림을 잡으려하는데
워낙 빨리 돌아다니는 탓에 찍을 수가 없네요.
겨우 겨우 찍은 사진들

한솔이 이를 보면 이가 깨져 있습니다.
단 것을 좋아하다보니 이가 조금 썩고 부러진게 보이네요.

한솔이 눈이 조금 작은데
한솔이 눈 크다고 그러면 눈을 동그랗게해서 눈을 최대한 크게하죠.
그래도 수진이 평상시 눈보다 작습니다.
웃으면 안 보여요.

우린 어린이날 선물로 며칠 전에 미리 샌달을 사 주었어요.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니 자주 신고 다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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