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이 할머니께 효도하다.





수진이가 간만에 할머니께 효도를 했다.

할머니 휴대폰을 만지니 징하는 진동이 느껴진다.

전화가 왔나 하고 폴더를 열었는데 전화는 오지 않고  

밧데리를 빼고  다시 연결하니 마찬가지.



알고보니 수진이가 휴대폰을 입으로 빨아 침이 들어가서 망가진 것이었다.

지금은 다시 켜도 진동도 없는 완전 먹통이 되버린 상태다.



수진이 덕분에 할머니가 새 휴대폰을 가지게 되었다.

019라 집에서 잘 안터져서 016으로 하기로 하고 테크노마트에서 휴대폰 구입해 보내 주었다.

휴대폰은 다른데보다 테크노마트가 좀 싸다.

사무실이 테크노마트에 있다보니 조금 싸게 해 주기도 하고.

016이라 그런지 011보다 많이 싸다.

64화음에 동영상되는 카메라폰인데 아주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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