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식물원'에 해당되는 글 6

  1. 2006.11.25 평강식물원 (6) - 사랑나무 연리지
  2. 2006.11.25 평강 식물원(5) - 계단길
  3. 2006.11.25 평강 식물원 (4) - 국화 전시회
  4. 2006.11.25 평강 식물원 (3) - 식당 및 주변
  5. 2006.11.25 평강 식물원(2) - 내부로 들어가서
  6. 2006.11.25 평강식물원(1) - 들어가기 전

평강식물원 (6) - 사랑나무 연리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나가다 마주치게된 연리지
연리지(連理枝)는 가까이 있는 두 나무가 자라면서 하나로 합쳐지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두 나무가 서로 부둥켜 앉고 있는 모습처러 보이지 않는가?
두 몸이 하나가 된다고하여 특히 남녀간의 사랑에 비유되기도 한다.



집으로 돌아가기전 마지막 찍은 수진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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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 식물원(5) - 계단길


평강 식물원의 다른 한쪽
이곳은 나무 계단으로 된 곳이라 유모차에 태우고 다녀야하는 아이들이 있는 경우에는 다니기 힘들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가파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계단이다보니 힘들다.
애들이 조금 커서  걸어다닐 정도라면 불편하지 않다. 3살된 우리 수진이도 잘 돌아 다녔다.


하늘이 너무 이쁘다.
수진이가 사진 찍자니가 이런 장난스런 포즈를 취한다.


한솔이는 못에 대한 설명을 읽고


엄마랑, 한솔이, 수진이랑 함께
사진찍는다니까 장난치는 수진


한바퀴 돌고 내려오는 길

조금 오래 걸었는지 애들이 조금 힘들어한다.
고산지대 식물들을 소개하는 곳인데 가을이라 그런지 꽃이 별로 없다.
이 곳은 봄이 되어야 꽃이 피어 볼만할 듯 하다.
간단하게 보고만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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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 식물원 (4) - 국화 전시회


가을하면 떠 오르는 꽃 중의 하나가 국화다.
식사 후 조금 더 올라가니 국화 전시회를 하고 있다.
멀리서도 꽃냄새가 나는 듯 하다.

색이 참 붉기도 하다.


오랬만에 보는 장독대 그리고 노란 병아리
노란 병아리는 실제 병아리가 아니고 만들어 놓은 장난감이다.


꽃의 향기 때문인지 벌과 나비가 춤을 추며 날아다닌다.
서울 근처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이나 서울대공원 등을 갔을 때 벌은 많이 보았으나
나비는 몇마리만 보았을 뿐인데  여기서는 벌도 많지만 나비도 엄청 많다.
나비가 벌보다 공기가 나쁜 서울에서는 살기가 더 힘든가보다.
여기는 깨끗한 공기와 맛있는 꿀을 만들 수 있는 꽃이  있으니 나비들에게는 천국이 아닐까 싶다.



호박과 지게 - 고향 생각나게하는 그림이다.


아이들과 함께


나비를 보니 예쁜가 보다.
나비를 잡으려한다. (그려면 안돼~)
그러나 어디 잡힐 나비인가?


사마귀

돌아다니면서 나비와 벌 이외에도 사마귀, 메뚜기, 잠자리 등도 보았다.
짝짓기 철이어서 그런지 짝짓기에 열중하는 짝들이 얼마나 많은지
짝짓기에 정신 팔려 사람이 오는 것도 잘 모른다.


국화 전시화장 주변 모습
여기는 아마도 전시화를 할려고 마련해 둔 곳인가 보다.
내년  봄에는 무슨 전시화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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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 식물원 (3) - 식당 및 주변


조금 돌다보니 애들이 배가 고픈가 보다.
지도를 보며 식당 어디있나 했더니 저기 멀리 식당이 보인다.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두 팀이 와서 식사를 하고 계신다.


무얼 먹을까하고 생각하다 고른 음식인데 메뉴 음식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산에서 먹어서 그런지, 배가 고파서 그런지, 아니면 음식이 맛있어서 그런지 음식이 먹을만하다.
비벼 먹은 기억이 나는 걸로 보아 비빔밥 종류인가 보다.


식당 바깥 풍경도 괜찮다. 밖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 듯 하다.


밥먹고 돌아본 식당 주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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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 식물원(2) - 내부로 들어가서


평강 식물원에 들어오니 아이들 데리고 산책하기 알맞게 평평하게 되어 있고, 가는 곳곳에 의자도 있어 쉴 수 있게 되어 있다.  코스에 따라 길에 따라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하는 곳도 있다. 유모차를 끌고 갔더니 안내소에서 어느 길은 계단으로 되어 있으니 올라가기 힘들다고 미리 알려 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쉬운 길을 알려 주셨다.  우리는 수진이가 잠들거나 할 때 유모차에 태울 용도였으므로 그냥 모두 돌아다니기로 했다.

역시 산은 공기가 깨끗하고 먼지가 없어서 그런지 하늘까지 파랗게 보인다.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걸으니 기분이 좋아진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큰 나무들 위주가 아니라 작은나무나 꽃들 위주다. 주로 꽃이 위주라 보면 된다.  꽃은 가을보다는 봄이 더 많이 피므로 제대로 맛을 느끼려면 봄에 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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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식물원(1) - 들어가기 전



지난달 말 경기도 포천에 있는 평강 식물원에 다녀왔다.
하루 쉬는 날 어디를 갈까 하다 수목원에 가기로 했는데 광릉 수목원은 이미 한번 갔다왔고,
아침 고요 수목원은 이전에 들은바로는 차로갈 때 조금 길이 험하다고해서(지금은 길이 포장되어 좋아졌다고한다.) 가까운 수목원이 어디 있나 알아보다가 찾은 곳이 이 평강 식물원이다. ( 평강 식물원하니까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생각이 난다.)  우리가 사는 집에서 가까운 것도 이곳을 가기로 결정한 이유 중의 하나다.
평강 식물원은 생긴지 얼마 안되는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다. 홈페이지를 검색해 봐도 갔다 온 글은 별로 없다. 

평강식물원은 산정 호수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있다.  홈페이지에 산정 호수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된다고해서 그냥 걸어갈 정도의 길일줄 알았는데 자가용으로 가도 한참을 더 올라가야했다.  시간을 재 보지 않아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는데 십분 남짓 더 올라간 듯 하다.   올라갈 때 산정 호수 입구를 지나쳐야하는데 산정 호수 입구에서 관리하시는 분께 요금을 내야하는데 평강 식물원으로 간다하면 그냥 올려 보내 준다. (식물원에서 요금을 내야한다.)
산정호수는 회사에서 몇번 가 봤는데 느낌은 그저 그런 곳이다.  볼만한 곳도 별로 없고 결정적으로 산정호수의 음식점에서 먹은 음식으로 며칠 동안 장염으로 고생한 기억 때문(회사 사람 거의가 고생했다)에 인상이 별로 좋지 않은 곳이다. 그래도 다녀온 사람들의 평이 괜찮아 가보기로 했다.
차를 끌고 가는데 네비게이션을 가져가는데 산정호수는 나오는데 평강 식물원은 나오지 않가 홈페이지 소개대로 산정호수 입구까지 가서 안내대로 따라 올라가기로 했다.(주소도 나오는데 주소를 가지고 갔으면 됐을건데)

산까지 가는 길은 차 1대가 지나가고 조금 남을 정도로 좁지만 포장은 되어 있어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올라가는 차들이 보이지 않는다. 올라가는 도중 길 중간에 멈추어 사진 찍는 분들을 보았을 뿐이다.(우리가 올라가고 나니 조금 후에 올라 오더라)

다 올라가서 보니 관광지가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숙소를 만들고 있었다.  입구에 도착했는데도 휑하니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푯말을 보지 않았다면 여기 제대로 온 것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관광할 철이 아니어서 그런지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 한적했다.  모두 차로 왔을 것인데 차가 3, 4대 정도 밖에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적은게 오히려 우리에게는 좋지만서도.

산 중턱에 있어서 그런지 날씨가 더 차갑게 느껴진다. 오후 시간이 다되어가는데도 약간의 쌀쌀한 기운이 느껴진다. 애들이 춥다고해서 가져간 옷을 입혔다.  역시 산 공기는 시원하다. 가슴까지 뚤리는 듯하다.



평강 식물원으로 들어가려면 조금 더 걸어야한다.  꽃들로 많은 장식이 되어 있어 여기가 식물원 내부인가했는데 어느 누구도 입장료도 받지 않는다. 입구에서부터 꽃이 활짝 피어 있는데 앉아서 잠시 쉬었다. 점심 때가 다되어서 그런지 애들이 배가 고프단다. 식당 안에서 먹을 생각으로 왔는데 배가 고프다고해서 준비해온 간단한 음식을 먹이고 올라갔다. 


조금 더 올라가니 그때서어 안내하는 분이 나오신다. 입장료를 내니 식물원에 대한 소개와 식물원 돌아보는 순서를 알려 준다.  이제 식물원으로 들어갈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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