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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21 결혼 기념일 기념 화분
- 결혼 기념일 기념 화분
- 사진으로 보는 일상/접사/식물
- 2006. 3. 21. 21:52
결혼 기념일이 되면 회사에서 집으로 꽃바구니와 와인을 배달해 준다.
꽃바구니를 받으면 금방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오래동안 볼 수 있도록
처음 한번만 화환으로 받고 그 다음부터는 화분으로 보내 달라고해서(그러면 와인은 안 준다.) 화분으로 받고 있다.
올해 받은 화분은 스파티필룸(Spathiphyllum patinii)
잎에서 반짝 반짝 광이 난다.
상록 여러해살이풀로서 열대 아메리카·동남아시아에 30종 정도가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잎은 상록이고 뭉쳐나며 잎자루에는 긴 잎집이 있다. 꽃은 양성화로서 육수꽃차례에 달린다. 꽃자루가 길고 화피는 통 모양이며 보통 4∼6개의 화피갈래조각이 있다. 독특한 향기가 있고 흰색이며 매우 아름답다. 꽃차례에는 흰색 또는 녹색의 아름다운 불염포가 오랫동안 붙어 있다.
대표적인 품종은 다음과 같다. ① 파티니이(S. patinii): 원산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한국에서 흔히 재배한다. 높이 40∼50cm 정도로 자라며 무리지어 난다. 잎은 혁질(革質:가죽 같은 질감)로서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약 20cm, 나비 8cm 정도이다. 불염포는 길이 8∼10cm로서 흰색이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란다.
② 칸니폴리움(S. cannifolium): 남아메리카 북부와 트리니다드토바고 원산이다. 원예종이 많으며 높이 80∼100cm 정도이다. 땅속줄기가 자란 것으로서 무리지어 난다. 잎은 두껍고 길이 30∼50cm, 나비 10∼18cm이며 잎자루와 같은 길이이다. 추위에는 약하나 그늘에서도 자란다.
③ 플로리분둠(S. floribundum): 콜럼비아 원산이다. 높이 약 30cm이다. 왜성종으로서 잎은 빽빽이 나나 무리를 이루지 못하고 생장도 더디다. 잎은 타원 모양으로서 둥그스름하며 혁질이다. 잎은 길이 15∼20cm, 나비 8cm 정도이다. 불염포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육수꽃차례로 달린다. 향기가 강하고 열매를 잘 맺는다. 번식은 종자로 한다.
재배 및 관리
온도 : 5도 이상에서 월동, 12~25도에서 잘 자란다.
햇빛 : 그늘 또는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물주기 : 호습성 식물이므로 충분하게 관수관리한다.
줄기보다 잎으로 마시는 걸 좋아한다.
습도 : 공중습도는 다습하게 관리한다.
ㅡ> 일반적으로 키우는 관엽 스파디필룸은 플라워파워이다.
그 외에도 모양이 약간 다른 3가지 정도 종류가 더 있는데 아래에 소개하겠다.
햇빛을 좋아해서 거실에 놔두시면 좋을 거예요.
화장실이나 안방화장대에 두면 화학성분을 분해한다고 하네요.
부엌에 두면, 생선&삼결살 냄새를 없애준다
그러나 빛을 못보면 새로나는 잎이 작게나고 꽃도 작게 피어요.(제경험)
그러나 빛을 보지 않아도 잘 죽지않는 식물입니다.
.
분갈이는 전문가들은 언제언제하라고 하는데.
한 이년에 한번 봄에 하는 게 좋더라구요.
집에서도 직접할 수 있는데
흙하고 화원에서 파는 거름을 적당량 섞어서하니까 좋더라구요.
거름은 한달에 한번정도 비료를 사다 주면 되고요.
물주기는 대략 5~7일 사이에 주는데 제일 좋은 건 흙을 손으로 파봐서
말라 있으면 주는 거예요.
식물,화분, 집안환경등등 다 틀리니까 요.
온도는 고온을 좋아하는데요.
아파트면 겨울에는 베란다에 안 내놓는것이 좋아요.
10도 이상에서 월동하거든요....일년 내내 꽃을 볼 수 있어요.,
수분을 좋아하는 실내공기정화식물이죠.
수경재배=>어항등에 뿌리를 담궈 고정시켜둬도 되구요.
따로 화병등을 준비하셔서 하이드로볼, 백자갈등과같은 토양류로 마감해 주시면 깔끔하게 키우실 수 있습니다.
음지적응력도 강한 종이라 키우기 어렵지 않구요.
가끔 물을 갈아주되 수돗물을 바로주지 마시고, 정수기 물이나, 수돗물을 2~3일간 받아두어 염소성분이 날라간 뒤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비료는 묽은 액비를 주시되 한달에 두번정도로 과하지 않게 주셔야 합니다.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들은
=>스파티필룸, 싱고니움, 아글라오네마, 스킨답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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