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 수목원





월요일 하루 종일 비가 쏟아지다.

화요일에 휴가를 냈는데 저녁 10시가 되어도 조금씩 내리는 비
일기 예보에서는 저닉부터 그친다고하더니 계속 올까 걱정이다.

광릉 수목원은 평일에만 갈 수 있고, 미리 예매를 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하루에 5,000명만 입장이 가능한데 월요일에 신청하였는데 반정도가 신청하여 예약은 무리 없음

네비게이션의 힘을 빌어 그다지 힘들지 않게 도착했다.
수목원 도착 후 모습

한솔이가 온 줄 알았는지 한솔 관광 버스도 보인다.
우리가 간 날이 장날이었는지 아니면 평상시에도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왔다.
특히 학교 학생들이(선생님과 함께) 단체로 우루루 몰려 다는데 역시 아이들답게 떠드는 소리가 요란하다.
아이들 학교에서 단체로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날도 몇 학교에서 단체로 왔음
우리는 조용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려고 애들 간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이동했는데 그래도 한 두번은 부딛히긴 했다.
날씨가 아주 화창하고 하늘도 파랬다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없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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