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 꽃과 식물



발리는 날씨가 무덥고 햇가 길어서 활엽수가 많다.
이름 모를 꽃들이 있어서 한장 찍었다.
야자수, 코코넛, 바나나 나무에는 열매가 열려 있다.

돌아다니다 보면 청솔모 비슷한 다람쥐과 동물이 자주 눈에 띄인다.
3일째 되는날 아침 일찍 일어나 한바퀴 도는데 아침일찍부터 청솔모가 먹이를 찾으로 돌아다닌다.
6시 정도 되었었는데 밖이 훤하고, 7시가 되면 뜨겁다는 느낌과 함께 얼굴이 따가워진다.

청솔모는 아침 식사할 때 식당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밥을 먹고 있으면 청솔모가 난간 위로 돌아다닌다.
빵 부서리기를 주면 눈치를 보다가 쪼르르 달려와서 먹고간다.
가끔씩 손에 음식을 놓으면 손에 올라타기도 한다.

인도네시아에서도 벼농사를  한다.
우리나라는 1년에 쌀을 1번만 수확하는데
인도네시아는 다모작이다.
모를 심는 시기가 우리는 정해져 있지만
인도네시아는 정해진 때가 없다.
아무 때나 모를 심는다.

리프팅 타는날 산길을 돌아다니면서 볼 수 있었는데
모를 심고 있는 논이 있는가 하면
벼가 익어서 노랗게 물든 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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