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 시내 여행



점심을 먹고 시내로 나갔다.
시내로 나가려면 택시를 타고 나가야하는데 프론트에 말하면 택시를 불러준다.
편도는 40,000 루피화인데 왕복으로하면 3시간까지 기다려주는데 그때는 160,000 루피화를 낸다.
편도로하고 택시를 불렀는데 가는길에 올 때 어떻게할지 묻는다.
나중에 자기 차를 탈거냐고 묻고 몇시에 돌아올 거냐고 해 점심 먹고, 쇼핑도하고해서 4시간 정도 걸릴 거라하니 자기차 탈거냐한다.
그 시간되어 올 줄 알고 그러마했더니 왕복 비용인 160,000을 내라해서 그냥 둔다고했다.

마타하리 백화점으로 가자니 택시 기사가 마타하리 백화점 후문으로 데려다준다.
후문에는 삐기들이 물건을 파는데 무시하고 백화점 안으로 들어갔다.
공산품이나 의류가 많은데 별 볼 것이 없어 선물을 사려고 토산품이 있는 곳으로 갔다.
토산품이 대부분인데 종교적인 색차가 너무 강해서 사기가 조금 꺼려저 종교적 색채가 없는 풍경을 샀다.

백화점을 둘러본 후 점심을 먹으로 갔다.
모시고랭(이름이 가물가물하다)인가 하는 해산물 볶음밥을 추천해서 먹으로 갔는데 먹을만 했다.
클럽매드에서 먹는 음식 대부분이 향신료가 들어가 입에 잘 맞지 않았는데 그런 향신료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다.
인도네시아는 음식뿐만 아니라 콜다 등 음료수도 향신료가 들어간다.  콜라도 마찬가지

백화점 주위에 폴로티를 싸게 판다고해서 나가 봤는데
우리나라보다 싸다고 했지만 내가 쓰기엔 비싸서 그냥 나왔다.
나중에 보니 대부분이 짜가란다.

발리 시내를 둘러보니 오토바이가 많이 보인다.
발리에서는 자가용이 필수품이고 보통 집에 1대씩은 있고
식구가 많으면 2,3대도 있다고 한단다.
버스가 보이지 않는데 오토바이가 많기 때문에 버스는 몇시간마다 1대씩 있다고 한다.
일제가 대부분인데 가격은 150만원 정도하고 요새는 중국제도 들어오는데 약 100만정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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