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거는 소녀





수진이가 전화에 빠져 어쩔 줄 모릅니다.

전화기가 그리 좋은가 봐요.



돌사진 마지막으로 찍은 겁니다.



사진을 찍고 나니 바로 다음 촬영한 손님들이 와서 더 살펴보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수진이 이쁜 모습을 담기 위해 신경을 쓰다보니 수진이가 이쁘게 나오도록 하는데 엄마만 신경을 썼습니다.

웃는 모습이 훨씬 이쁜데 훨씬 이쁜 모습을 담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우리가 찍은 모습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날오면 원본 사진을 준다고해서 다음날가서 받아왔는데

마지막 장면들은 웃는 모습이 많아 좋았는데 처음 부분은 많이 어색하네요.

오는 일요일날 다시 가서 어색한 부분을 다시 찍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사진은 사진가에게만 맡기고 수진이 웃는 모습이 나오게 해야겠습니다.



사진가가 찍은 사진은 조금 후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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