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안대소



한솔이가 좋아하는 것이 또 있는데
계단 오르 내리기입니다.

집에 가다보면 놀이터가 있는데
놀이터의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고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도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몇십분동안 놉니다.

계단뿐만 아니라 올라갔다 내려갔다할 수 있으면
어디든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공원 의자가 보이는데
참새가 어찌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소냐.
의자를 오르락 내리락하다 흥에겨워
웃고 있는 한솔

한솔군 눈이 안보이네. 눈을 뜨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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