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만한 한솔이



오후 2시가 넘어 때늦은 점심을 먹고 있는 한솔이.
날씨도 한창 더울 때라 옷도 입지 않고 발가벗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유먹는모습이 장난이 아니군요.
마치 로마시대 황제처럼 거만한 자세를 취하며
우유를 먹고 있습니다.

거만한 자세에 어울리게
젖병에 눌려 코도 납작해져 버렸네요.
근데 이마에 가로로 그어진 건 뭐지

화면에 보이는 것보다 그림이 큽니다.
그림을 누르면 좀 더 큰 원본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로 그림을 누르면 원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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