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어라...



강동구에 살다가 전세 값을 올려 달라는 통에 이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 곳에 오래 살다보니 그래도 조금은 정이 들어서 근처로 이사하려했는데
마땅한 집이 근처에는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그래서 다른 동네로 이사하기로 하였습니다.

몇분만 걸어가면 올림픽 공원이어서 자주 공원에 놀러갔는데
이사가면 오기 힘들것 같아 가족끼리 공원에 놀러갔습니다.

혼자 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고 혼자 의자에 앉혀 놓으니
한솔이가 곧 울음을 터트릴껏 같네요.

한솔아 울지마라.
아빠, 엄마 옆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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