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에 해당되는 글 5

  1. 2009.04.26 태권도 승단 시험
  2. 2009.03.22 태권도 승급 심사날
  3. 2008.08.31 한솔 태권도 손날 격파
  4. 2008.03.14 한솔이의 태권도 열망 2
  5. 2008.03.13 한솔 태권도를 배우다.

태권도 승단 시험



오늘은 한솔이가 태권도 국기원에서 승단(품) 시험을 보는 날이다.
태권도를 시작한게 작년 이맘때니 꼭 1년만에 품띠에 도전하는 셈이다.
다른 아이들도 1년 정도에 품띠에 도전한다고 한다.

한 달 전부터 꼭 품띠를 따고 말겠다며 품세 연습을 하더니
드디어 실력을 발휘하는 날이다.



품세가 끝난 후 자유 대련 시간
빨간색 모자가 한솔이다.

오늘 시험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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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승급 심사날




오늘은 한솔이가 다니는 태권도장에 다니는 학생들이 태권도 심사를 받는 날이다.
한솔이는 품띠를 따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한다.

태권도 단증은 15세 이상부터 준다.
15세 미만은 단이 아니라 품증을 주고 15세 이상이 되면 단증으로 바꾸어준다.

한솔이는 4월이되면 품을 딸 수 있는 자격이 된다.
그래서 4월이되면 품띠를 딸 것이라고 벌써부터 기대에 차있다.

승급 심사를 하는 아이들은 오전에 승급 심사를 하고
아후에는 태권도장에  배운 것을 가지고 재롱 잔치를 하는 날이다.

한솔이는  줄넘기 시범을 보여 주었는데
이리 저리 팔딱팔딱 재주를 잘도 부려 주었다.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줄 넘기를 잘 넘어 주었다.
남들이 한번  줄을 넘을 동안  한솔이는 2번은 넘은 듯하다.

줄넘기 는 아주 빨랐게 잘 해 주었지만
대신에 흘러나오는 음악과는 잘 어울리지는 못하였다.
앞으로는 많이 뛰어 재주를 부려 주는 것과 함께
음악과 어울리고 친구들과도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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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태권도 손날 격파



한솔이가 다니는 태권도 학원에서 금요일(8/29일)행사를 했다.

올 3월부터 배우기 시작했으니 이제  6개월 정도 지났다.
처음 보낼 때는 싫어하지 않을까 했는데 재미있게 잘 보내고 있다.
지금은 파란 띠

한솔이는 손날 격파로 송판 부수기
어떻게 되었을까? 감상해 보시길
카메라 동영상으로 촬영

한솔이의 태권도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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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가 태권도를 배우고나서부터 신이 나기 시작했다.

12시가 넘어서 들어와 보니 이미 한솔이는 꿈나라로 가 있다.
태권도에 대한 흥미의 표적을 볼 수 있었는데
바로 문고리에 걸린 한솔이의 태권도복이다.

태권도복을 걸어 놓으면 귀신도 무서워서 도망간다며
도복을 벗은 후 잘 펴서 문 고리에 걸어 놓았다.

쉬는 토요일이라 모처럼 늦잠을 잘까 했는데
평상시보다 더 일찍 일어나 도복부터 챙긴다.
태권도복을 입은 멋진 모습을 아빠에게 보여 주고 싶었나 보다.

어제 배운 태권도 막기 차기를 시도하며
빨리 기록으로 남겨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 한솔이

방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데
그동안 없었던 흔적이 보인다.

볼펜으로 그린 낙서
수진이가 또 벽에 낙서를 해 두었나 보다.

한솔이는 한참 도복을 입고 자랑을 하며 벗지 않다가
밖으로 나가기 위해 겨우 옷을 갈아 입었다.

한솔 태권도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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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가 또래에 비해 책은 많이 읽어서 지식은 많은데
내성적인 성격으로 활달한 편이 아니다.

성격도 활달하게 고치고 자기 몸 간수를 할 수 있게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태권도장에 다니게 할 생각이었는데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이제서야 태권도를 배우러 간다.

태권도장에 다닌다고하니까 처음에는 싫다고 울고불고하더니
도장에서 돌아올 때는 180도로 변해서
언제 울었냐는 듯이 표정이 밝아졌다.

태권도장에 한솔이 친구들도 몇명 있어 함께 다닐 수 있어 더 즐거워할 것 같다.

태권도를 배우면 제일 먼저 흰 띠를 하게 되는데
한솔이 친구들이 노란 띠를 하고 있어 한솔이도 노란 띠를 바로 달게 되었다.

노란 띠를 달아서 그런지
온갖 포즈를 취하고
옷을 벗고 바닥에 내려 놓더니
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는다.

한솔이의 좋아하는 모습을 회사 일 때문에 보지 못했는데
다음날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