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의 산책



밥 먹고 용문사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도로가의 은행잎 수북히 쌓인 길을 걷다보니

수진이가 밟히는 소리와 기분이 신기한지 계속 이리저리 왔다갔다 합니다.



그러다가 벌 한마리가 수진이 머리에 앉았네요.

수진이가 꽃인줄 알고 앉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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