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문화가 느껴지는 광릉 아프리카 박물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에서 광릉 수목원을 가다보면 약 5Km 전에 아프리카 박물관이 나온다.  수목원에 가려다 아프리카 박물관을 먼저 들렀다. 평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아직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넓은 주차장에 버스 몇대가 보이는데 아마도 체험 학습을 온 학생들을 태우고 온 버스인 듯하다.

표를 사러 매표소로 가려는데 경쾌한 음악 소리가 들린다.  공연장에서 공연을 시작했나보다.  매표소에 들어가니 눈에 띄이는게 빨간색으로 써 놓은  "월요일 휴관"  오래되어서 약간은 변색이 되었다.  학생 버스도 보이고 공연하는 소리도 들리는데 이게 웬소리. 여는거야 마는거야?

매표소에 들러서 물어보려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다.  피부색으로 보니 아프리카 사람인 듯 하다. 아프리카 박물관이니 우리나라 사람보다 아프리카인이 표를 파는게 어떻게보면 당연한 듯도 보인다. 하지만 안타까운건 우리나라 말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서로 간의 짧은 영어로 말하다보니 푯말과는 상관 없이 월요일에도 문을 여나보다.  표를 사서 들어가니 오른쪽에 공연장이 있는데 공연 시간이 정해져 있고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관람하기 위한 표를 다시 사야한다.

아프리카 박물관 앞

아프리카 박물관 앞

아프리카 박물관 앞

아프리카 박물관 앞

아프리카 박물관 앞

아프리카 박물관 앞

아프리카 박물관 앞

아프리카 박물관 앞


아프리카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

한솔이가 수진이를 토끼로 만들고 자기도 토끼가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프리카 박물관에서 자주 보이는 단어가 다산이다.  아프리카 부족의 평균 수명이 짧다보니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이 부족의 축복이다.  그래서 다산과 관련된 작품들이 많다. 아이를 낳으면 축제를 하는데 쌍둥이는 부족의 경사라 또 다른 축제를 한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점 배가 고파지는데 뭐 좀 먹을까?
집에서 가져온 간단한 요기를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밖으로 나오니 노랗게 물든 단풍과 파란 하늘이 가을 느낌을 물씬 풍긴다.

'사진으로 보는 일상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고요수목원  (2) 2009.04.27
가평 자라섬 캠핑장 워크숍  (0) 2009.04.26
불암산 정상에 오르다  (0) 2008.11.01
오래간만에 해 보는 사격 - 태릉 크레이 사격  (0) 2008.11.01
봉선사의 가을  (0) 2008.10.27
10월의 남산  (0) 2008.10.27
보성 율포 해수욕장  (0) 2008.05.05
보성 산수마을  (0) 2008.05.04
시원하게 펼쳐진 보성 녹차밭  (0) 2008.05.03
담양 메타쉐콰이어 길  (0) 200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