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모음 하늘도 우는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1. 10. 27. 22:58 웁시다.슬프면 슬픈 만큼아프면 아픈 만큼힘들면 힘든 만큼 웁시다하늘도 우는 날이 있는데바다도 폭풍이 부는 날이 있는데가진 것 하나 없는 우리가어떻게 기쁜 일만 생기는 삶을살 수 있겠습니까. 펑펑 웁시다.슬프면 슬픔이 다하도록아프면 아픔이 다하도록힘들면 괴로움이 다하도록펑펑 웁시다.그러고 나서 다시 웃읍시다.비갠 하늘이 더욱 더 맑고 푸른 것처럼폭풍이 지나간 바다가더욱 더 깨끗하고 투명한 것처럼우리도 우리의 삶에 감사하며서로를 위해 웃읍시다.이제 다시 울지 않기 위해....이제 다시 울지 않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