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제비꽃과 민들래 홀씨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5. 8. 18:36


산책도 할 겸 선물도 사러 갈 겸 가는 길

풀이 파릇 파릇 돋아나 싱그럽다.
길을 가다보니 왜 이리 더운지 지금이 5월 맞아?

제비꽃과 이름 모를 들꽃이
홀로 또는 무리지어 피어 있다.

분홍색 제비꽃에 초점을 맞추고 사진을 찍는다.
접사에 도전하는 두번째 날인가.

오늘은 잘 나와야하는데.
집에와서 보니
OTL
역시나 안 나왔다.
어떡하면 잘 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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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핀 민들래
민들래 홀씨를 꺽어서 수진이에게 준다.
수진이 작은 입으로  "후후"분다.

만들래 홀씨
하늘 위로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