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한솔이가 즐겨 듣는 노래 - 아기 염소
알 수 없는 사용자
2004. 6. 18. 23:34
집에서 쓰던 오디오가 고장나는 바람에 CD를 들으 수 있는 CD를 샀다.
구입한 때가 2월 정도로 기억하는데 처음에는 잘 만지지 못하더니
이제는 혼자서도 잘 만지다.
어릴 때부터 디지털기계를 보면서 자라와서 그런지
알려 주지 않았는데 혼자서 다음 버튼을 눌러서 자기가 듣고 싶은 위치로 가고
반복해서 듣는 반복 기능을 켜서 계속 반복해서 듣기도 한다.
예전 학교 다닐 때 아이와 카세트의 음질 때문에
음질이 괜찮다고 여겨 구입을 했는데
실제로 듣고 보니 생각보다 음질이 많이 떨어진다.
이 가격대의 카셋트 테잎들이 다 그런건가?
음악을 듣는데 자주 듣는 노래가 정해져 있다.
얼마전엔 소방차, 구급차 나오는 노래를 반복해서 듣더니
지금은 얼마전에 준 CD에 나와 있는 아기 염소란 노래를 자주 듣는다.
동요인데 들을 때 흥겨운 가락 때문에 좋아했었는데
그 흥겨움 때문인지 요새는 이 노래를 반복해서 듣는다.
노래를 따라하는데 음치 기질이 있는지 음의 높낮이가 없다.
이를 어쩌나. 노래를 잘 불러야하는데.
계속 따라하면 잘 부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