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유물 복원 작업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4. 18. 20:23
한솔이가 받는 유물 복원 수업에 수진이도 참여할 수 있었다.
유물 복원 수업이라 평소에 일반인들은 들어갈 수 없는 복원실에 들어가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엄지 손가락 옆에 있는 동그란 구멍은 유물을 발굴하다(땅을 파다) 도구에 의해 파손된 것으로 추측한단다.
유물이 완벽한 형태로 나오기도하지만 이렇게 파손된 형태로도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지나다보니 자연 현상으로 인해 깨지기도 하지만
안타깝게도 발굴할 때에도 깨진다고한다.
유물을 발굴하면 이것 저것 지저분한게 많이 묻는데 이걸 깨끗하게 씻겨 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특수 약물에 유물을 담가 두어야하는데 약물은 다름아닌 아세트산.
메니큐어를 닦을 때 쓰는 아세트산을 유물 복원할 때에도 사용한다고 한다.
유물 복원실에서 이렇게 깨진 것을 붙이고하는 작업을 해 복원을 한다.
복원 작업중인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