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놀이터에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4. 6. 18. 15:29
아파트 앞에 있는 놀이터입니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의 바닥에는 모래가 깔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파트에는 모래가 깔려 있지 않더군요.
아스팔트 색깔처럼 딱딱하게 생긴 네모난 돌덩이가 깔려져 있습니다.
왜 이런걸 가져다 놓았지 넘어지면 아플텐데 하고 가서 밟는 순가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푹신푹신합니다.
스펀치를 여러장 겹쳐 압축하여 놓은 것처럼 푹신푹신합니다.
넘어져도 아프지 않겠더군요.
모래를 깔아 놓으면 바람이 불때 눈에 먼지가 자주들어가는데 바람이 불어도 괜찮겠더군요.
제일 먼저 띄는게 미끄럼틀
미끄럼을 타기 위해 올라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