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일상/여행

분수대 앞에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3. 3. 30. 18:20



입구에서는 꽃 잔치를 하고
조금 더 들어서면 보게되는 분수대에서는 물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겨울에 갔을 때에는 꽁꽁 얼어 있더니
봄이 시작되면서 힘차게 물이 오르고 있다.

뒤로 돌아서니 솟아오른 물이 바람에 날리어 더욱 장관이다.
눈 앞의 경치에 쏠려 뒷 모습을 미쳐 보지 못했던게 안타깝다.
내려오면서 찍기로 했는데 다시 찍지 못하였다.

작년 9월에 왔을 때 모습